[데일리21뉴스] 작은나눔 16구·군 봉사봉사회(총재 김영철, 회장 진승백)가 2일 '2024년 가을단풍 단합대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나들이 행사에는 김영철 총재, 진승백 회장외 87명의 임원들이 버스 2대에 탑승해 오전 6시 30분 동래 지하철역앞에서 출발했다.
이번 나들이는 경북 (예천) > 화룡포전망대 > 퐁퐁다리 >삼강주점 > 영주댕 >영덕 하진해수욕장 >부산에 도착하는 알차게 구성되었다. 한편으로는 회원들 스스로에게 감사의 시간을 가지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나들이다.
작은나눔 16구·군 봉사봉사회는 어느 조직 보다 단합이 잘 이루어지는 순수 민간단체로 타 단체들의 부러움을 살 정도다. 회원들의 직업군도 다양하다. 전·현직 기관 출신과 기업인, 종교인, 언론인, 연예인, 소상공인 등이다.
특히 이 단체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힘들게 살아가시는 독거어르신들께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면서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항상 먹거리 및 생활 필수품을 전달·지원하면서 소외계층에 계시는 분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작은나눔 16구·군 봉사봉사회 김영철 총재는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어느 행사든지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에 나 역시 덩달아 에너지가 솟는다"며 "1년에 딱 한 번 갖는 가을단풍단합대회 나들이에서 지금껏 쌓였던 긴장을 털어놓고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승백 회장 역시 "우리처럼 회원들이 똘똘 뭉쳐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는 어느 곳에서도 찾기 힘들것이다"라고 자찬하면서 "회원들의 진심어린 봉사와 적극적 활동에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