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거제평생학습관에서 민원담당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5월 24일과 6월 10일 두 차례 힐링데이를 개최했다.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2회에 걸쳐 소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행사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연제구 내에 있는 지역업체를 이용하고, 더불어 ‘1회용품 off 탄소중립 청정연제’의 일환으로 개인수저(1회용 수저 out) 및 손수건(1회용 티슈 out)을 직접 사용하며 탄소발자국 줄이기 운동을 실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회복탄력성 교육 ‘감정 테라피’ △영화를 통한 자신의 삶 바라보기 ‘시네마 테라피’ △목공체험장에서 즐거운 상상력과 힐링 ‘목공예 테라피’ 등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민원담당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성문 구청장은 “코로나 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경제적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를 격려하며 민원담당 직원들이 코로나 19로 멈춰진 일상에 활기와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 기회를 시작으로 직원들도 탄소 발자국 줄이기 운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실천으로 탄소중립 청정 연제 만들기를 위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