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은 21일 9시, 부산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확산세 차단을 위한 방역 대책을 집중 논의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현재 부산 전역에서 계층, 장소를 가리지 않고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역학조사, 생활치료센터 운용과 구・군별 방역 상황 점검 등 확산세 차단을 위한 각종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박시장은 20일 대시민 호소문을 통해 21일 00시부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고, 현재가 최대의 위기라는 경각심을 갖고 방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산시민에게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