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12월 15일 구청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 8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 및 기관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근무하면서 어렵거나 바라는 점을 듣고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되었다.
부산지방병무청 복무지도관이 참여한 가운데, 복무 기본제도,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대한 교육과 사회복무요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MZ세대 마음관리,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한 전문가 소양강의를 실시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충분한 교육과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회복무요원이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