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병무청(청장 윤주봉)은 15일 부산 · 울산 관내 은애학교 등 14개 특수학교장과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관리를 위해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영상회의로 실시하였으며, 신학기를 맞아 장애 학생 활동 지원분야에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이 학생들의 활동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게 마련한 자리이다.
윤 청장은 회의에 참석한 학교장들에게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사기진작 및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협조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부산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복무기관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