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는 12월 1일부터 양산시 관내 기업체의 영업비밀이나 산업기술 유출 피해 관련, 피해 상담과 신고접수를 담당할 ‘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기존 산업기술유출 신고와 관련해서는 경찰청 홈페이지 내 ‘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및 시도경 산업기술보호수사팀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시도경 보다 접근성이 높은 경찰서 인프라를 활용, 산업기술유출 피해 신고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전국 202개 경찰서 안보계에 ‘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면서 산업기술 등 유출 피해신고 접수 및 상담은 물론, 관내 기업체 대상 기술유출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