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0 (금)
부산 남구 우암동 우일장학회(회장 권종섭)는 지난 2월 5일 저소득층 자녀 고등학생, 대학생 6명에게 장학금 1인당 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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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21뉴스]송신혜 기자= 부산시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사하구, ㈜엘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이갑준 사하구청장, 그리고 민간투자자로 박재복 ㈜엘튼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부산 균형발전을 위한 대표 거점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 준비 단계부터 관광숙박시설 건립은 물론, 주변 관광 기반 시설(인프라) 조성에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하구 다대포 일원을 공모 대상지로 추진하기로 했다.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해양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자원 개발·보전과 민간투자를 연계해 기존 지역에 해양레저관광 기반 시설(인프라)과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사하구 다대포 일원은 ▲김해국제공항과 가덕도신공항 등과 연계한 국내외 관광객과 잠재수요객의 유입 가능성이 높고, ▲남해안권 균형발전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해양·지역문화·자연생태를 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 창출이 가능한 최적지로, 이번 사업 대상지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초 해양수산부 공모(약 4개월)를 통해 전국에서 2곳이 선정될 예정으로, 공모에 선정이 되면 예비지정과 본지정을 거쳐 기본 설계비로 국비 10억 원이 지원된다. 시는 다대포 일원 약 40만 평에 대해 민간투자 약 8천억 원, 재정투자 약 2천억 원 지원, 총 약 1조 원을 투자해 다대포 일원을 서부산의 대표적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다대포 일원을 해양·해안·지역문화·자연생태가 어우러지는 한국형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조성해 서부산 관광산업의 새로운 구도(패러다임)를 선보일 것이다”라며, “향후 다대포 지역이 해운대 등 동부산권, 북항권과 함께 우리시 3대 해양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엘튼은 지역 중견 건설사인 ㈜지원건설이 이번 사업을 위해 설립한 법인으로, 다대소각장 부지에 글로벌 수준의 5성급 이상의 관광숙박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다대소각장 부지가 개발되면 다대포 일원에 진행 중인 (구)한진중공업 부지 재개발 등 '다대뉴드림플랜사업'과 함께 서부산의 관광 동반 상승(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21뉴스] 홍남표 창원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이 형이 확정되면 직을 잃게된다. 한편 홍 시장은 지난 2월 8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바 있다.
[데일리21뉴스] 대법원이 자녀 입시 비리 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징역 2년과 600만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데일리21뉴스]김주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후 10시 25분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2시간 30분 만에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4일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은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가결됐다. 헌법 제77조 5항에는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한다'고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