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질병관리청이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들에게 방역패스를 통해 사실상 반강제식으로 접종을 강요하는 이유에 대하여 ‘전체 코로나 확진자의 28% 내외가 미접종자이기 때문’이라고 황당한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질병관리청에 '미접종자 내에 자연감염 회복 이후 자연면역을 지닌 그룹이 존재함에도 코로나를 확산시키고 있다는 정부 측의 주장 근거'와 '이들 미접종자들에게 방역패스를 통해 불필요하고 강제적인 접종을 강요하는 이유'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자, 질병관리청은 ‘미접종자들이 전체 코로나 확진자의 28% 내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황당한 답변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8주간(10.17∼12.11) 미접종군의 확진자 예방접종력 (확진자) 152,111명 중 미접종군 43,039명(28.3%) 바꿔 말하면 전체 코로나 확진자의 72%는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에 확진돼 감염예방의 실효성이 없다는게 확인된 상황인데도, 국내외 전문가들에 의하여 인공백신 보
부산시는 23일 오전 11시 사직보조경기장에서 ‘교통약자 행복도시 부산!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시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두리발 차량 25대를 추가로 구입함에 따라, 위탁운영 기관인 부산시설공단에 차량을 전달하고 ‘교통약자도 행복한 도시 부산’을 대외에 천명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두리발은 교통약자를 위한 콜택시로 장애인, 노약자 등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별교통수단이다. 이날 행사는 ▲두리발 전달식 ▲교통약자가 행복한 도시 부산! 선언문 낭독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 ▲두리발 시승 체험 및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두리발 전달식에서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박인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에게 두리발 신차 열쇠를 상징적으로 전달하며, 새로 구매한 두리발 25대를 부산시설공단으로 인계한다. 이어서, ‘교통약자가 행복한 도시 부산! 선언문’을 교통약자와 두리발 복지매니저가 나눠 낭독해, 수요자와 공급자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상에 대한 각자의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
‘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영화배우 이정재 씨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제1호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됐다. 부산시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영화배우 이정재 씨에 대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재)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정재 씨, 김영주 유치위원장, 여한구 산업통상교섭본부장,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참석하며, 유튜브와 부산시 바다TV로 생중계되어 2,030여 명의 시민들도 온라인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1호 홍보대사로 이정재 씨를 낙점하고 박형준 시장이 직접 요청하여 전격적으로 홍보대사 위촉이 이뤄졌으며, 이는 두 사람 간 개인적인 인연과 평소 부산에 대한 이정재 씨의 애정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이정재 씨의 홍보대사 임기는 2023년 6월까지다. 이정재 씨는 지난 12.14.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PT에서 부산 유치 응원영상과 홍보 포스터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대구광역시의회 강성환 의원(달성군1)은 12월 21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이하 ‘자총’)에서 주관하는 ‘통일민주시민 교육지원 유공’으로 총재표창을 수상했다. 강 의원은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으로서 자총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정책 독려와 참여 및 체험 중심의 교육여건 조성을 통한 미래세대의 건전한 국가관과 안보관 확립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 날 강 의원은 ”국가관과 안보를 이야기하길 터부시하고 소위 꼰대문화라고 폄하하는 사회풍조가 만연한 요즘,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교육을 실천하기엔 어려움이 많다“며,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민간부분의 다양한 현장교육이야말로 정규교육의 빈틈을 메울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이 22일, 2021년 제23회 백봉신사상을 수상했다. 1999년부터 이어져온 백봉신사상은 제헌의원,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고, 보다 모범적이고 신사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을 격려하는 취지로 매년 올해의 신사의원을 선정해왔다. 특히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은 국회출입기자 및 동료의원의 여론을 반영하는 것은 물론, 올해부터는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상임위원회 직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김기현 의원이 ‘2021년 백봉신사상 베스트 10’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김기현 의원은 평소 여ㆍ야 두루두루 소통하고, 지난 4월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당선된 이후 상임위원장 재배분, 국회 정상화 등 21대 국회 개원 직후 이어져온 여ㆍ야 대립을 해결할 협치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현 의원은 수상에 앞서 “평소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이야말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을 가슴에 새기며 의정활동에 임해왔다” 밝히며, “앞으로 더 많은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달라는 격려 차원에서 주신 상으로 알고
부산시는 청년이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2022년도 청년정책 예산을 1819억 원을 편성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희망도시 부산’을 목표로 ▲일자리 분야 629억 원(34.5%) ▲주거 분야 613억 원(33.7%) ▲교육 분야 246억 원(13.5%) ▲복지·문화 분야 293억 원(16.1%), ▲참여·권리 분야 38억 원(2.1%), 5대 분야 총 116개 사업에 1819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미래 세대 주역인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며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올해 청년정책 사업예산 825억 원보다 약 2배(증가액 994억 원) 이상 대폭 증액 편성했다. 이에, 청년 일자리 창출에서 주거지원과 자산형성 등 총 26개 사업(267억 원)을 새롭게 추진한다. 먼저, 일자리 분야를 살펴보면 총 27개 사업에 629억 원을 투입한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231억 원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총사업비 482억 원을 확보해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순영 의원(북구4)은 금번 제300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발의한 “부산시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 및 안전사회를 위한 조례”가 지난 14일 가결되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7년이 지났지만 부산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추모행사가 단 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시민 안전의식 증진에 관한 사업 또한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금번 발의된 조례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희생자 추모를 통하여 안전사회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안전사회를 위한 시민 의식을 증진하고자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조례 주요 내용으로 시장은 희생자 추모와 안전의식 증진에 관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의무사항으로 규정하였고 희생자 추모사업 및 안전사회를 위한 시민의식 증진사업 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였다. 이순영 의원은 "안전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자체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부산시도 선제적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 적극행정이 필요하다. 또한, 금번 조례를 통해 세월호 참사로 인한 희생자 추모사업 등의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이를 통해 시민의 안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0일) 지역현안과 경제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상공회의소와 경제협의체 대표회의를 개최했다. 경제협의체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취임 이후 부산시와 상공회의소가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협의체로, 대표회의 및 8개 분과별 회의가 진행된다. 오늘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경제부시장, 경제분야 주요 실·국장 등 부산시 주요 간부가 참석했고, 부산상공회의소에서는 장인화 회장, 수석부회장 및 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내년도에 집중적으로 협력해야 할 경제 현안들을 논의했다. 시는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마련한 대선공약 과제를 공유하여 지역 현안이 대선공약에 포함되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 유치를 위해 기업 차원에서의 다양한 협업을 강조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공회의소에서도 상공계 차원에서 마련한 대선공약 과제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화하는데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기업 현안 공동대응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가덕도 전체에 대하여 개발행위 허가 제한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가덕도 전역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 2주간 주민 열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발행위허가 제한 대상 지역은 가덕도신공항 예정 부지뿐만 아니라 가덕도신공항 에어시티 개발을 고려하여 가덕도 전체를 지정할 예정이다. 다만, 주민의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개축, 재축, 대수선, 건축물표시변경 ▲건축법 시행령[별표1] 제3호 사목에 해당하는 주민 공동시설 ▲공사용 임시가설건축물 신고(조건부여 허용) ▲농수산물 보관 및 가공관련시설 임시가설건축물 신고(조건부여 허용) ▲경작을 위한 토지형질 변경을 포함 50cm 미만의 절·성토 ▲국가,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서 공공목적으로 부산시와 사전 협의하여 시행하는 개발행위 등은 예외로 하는 것으로 검토되었다. 부산시는 지난 11월, 가덕도신공항 건설로 인한 부동산 투기 우려에 대응하여 관련 기관과 회의를 거친 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 대응으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강서구 등과 협의를 이어나가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추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청소년 코로나19 백신패스 도입 반대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백신 접종 이후 ‘첫 사망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입수한 질병관리청의 '청소년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사례 신고 현황'에 따르면, 12월 12일 기준 12~18세 청소년 341만 1626명이 백신을 접종했으며 이 중 1만 1406명이 ‘이상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이상반응 1만 1406건 중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일반 이상반응’은 1만 1132건이었으며, 나머지 ‘중대한 이상반응’은 총 274건으로 사망(2건), 아나필락시스 의심(68건), ‘중환자실 입원, 생명위중, 영구장애/후유증’ 등 주요 이상반응(204건)’이었다. 특히 18세 청소년 2명이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처음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질병관리청은 이들 이상반응이 아직까지 백신접종과의 인과성이 밝혀진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