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 ‘제23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 1999년에 시작한 백일장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KBS·CBS·WBC복지TV·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주택수업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7300여 명의 학생이 백일장에 응모했고 총 1948명의 학생이 대상(교육부장관상)부터 가작까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14개 학교가 교육부장관·보건복지부장관 단체상에 선정됐다. 올해 주제는 ‘하나로 연결된 우리’로 장애를 가진 친구에 대해 남이 아닌 소중한 친구로서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삶 등을 작품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응모 부문은 △초등학생: 시, 산문, 독후감, 방송 소감문 △중·고등학생: 시, 산문, 방송 소감문, 웹툰 부문이며
삼성전자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이하 아디다스)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기획한 ‘갤럭시 버즈 프로 with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페셜 팩’을 7일부터 판매한다. 갤럭시 버즈 프로 with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페셜 팩은 △갤럭시 무선 이어폰 중 가장 프리미엄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갤럭시 버즈 프로’ △아디다스 스냅백 케이스 △2021년 새롭게 출시된 아디다스 ‘스탠 스미스(Stan Smith)’ 운동화 구매 쿠폰 △맞춤 제작된 아디다스 전용 스마트폰 테마로 구성된다. 갤럭시 버즈 프로 with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페셜 팩은 삼성전자와 아디다스가 추구해 온 플라스틱 폐기물이 없는 깨끗한 미래를 향한 친환경 노력 관점에서 시작됐다. 갤럭시 버즈 프로는 폐플라스틱 재생 성분이 20% 포함된 PCM(Post-Consumer Materials) 소재를 사용해 폐기물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아이코닉한 실루엣으로 아디다스를 대표하는 운동화 스탠 스미스는 50% 재활용 소재를 담은 프라임그린(Primegreen) 갑피를 적용해 지속 가능성의
4월 2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슈퍼 SUV 우루스(Urus)가 얼어붙은 러시아 바이칼 호수에서 역대 가장 빠른 기록을 경신했다. 매년 러시아의 바이칼 호수 얼음 위에서 열리는 빙상 스피드 경기, '데이 오브 스피드'에 처음 출전한 우루스는 최고 속도 298km/h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 다시 한 번 전천후 주행 성능을 입증했다. 이번 데이 오브 스피드에서 우루스의 드라이버로 활약한 선수는 안드레이 레온티예프(Andrey Leontyev)로 총 18번의 데이 오브 스피드 기록을 보유했다. 그는 우루스로 대회 역대 최고 속도 298km/h를 기록했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0m까지 평균 114km/h의 놀라운 속도로 빙판길을 달렸다. 연습 주행 동안은 최고 속도 302km/h에 도달하기도 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이번 이벤트에서 미끄러운 빙판과 강한 돌풍을 동반한 바람으로 인한 트랙션 감소 등의 여러 어려운 조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능과 탁월한 기동성을 보여주었다. 우루스는 럭셔리SUV임과 동시에 슈퍼 스포츠카의 역동성을 운전자와 승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차이다. 세계 최초의 SUV라는 타이틀답게 브랜드의 첫 V8 4리
현대로템은 1일(현지 시각) 대만 북부 기륭역에서 교외선 전동차의 개통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차이잉원 대만 총통을 비롯해 쑤전창 행정원장, 린자룽 교통부 부장 등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차량을 직접 시승했다. 개통식은 귀빈 축사, 차량 시동 및 탑승,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차이잉원 총통은 “대만 교외선 신규 전동차 개통으로 승객들은 더욱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승객의 안전 또한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대만 철도청은 개통 행사 이후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대만 주요 명절인 청명절 연휴인 점을 고려해 4~5일 이틀간 특별운행 열차 1편성을 사전 배치하고 6일부터 공식적인 영업 운행에 돌입할 계획이다. 차량은 대만 북부 기륭역에서 북서부의 먀오리역까지의 구간에서 운행한다. 운행 최고 속도가 시속 130km에 달하는 이 전동차는 모두 10량 1편성으로 구성되며 대만 전역의 교외선 노선에서 운행된다. 지난해 10월 초도 2개 편성(20량)이 현지에 도착한 후 1개 편성 먼저 본선 시운전을 완료했으며 올해 100량 이상이 추가 투입되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인기 캐릭터 ‘스머프’와 상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스머프는 벨기에의 작가 피에르 클리포드(Pierre Culliford)의 원작 만화를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한 것으로, 1983년 국내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으며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롯데는 ‘스머프’의 대표색인 파란색이 구단의 초창기 유니폼 색과 같고 팬들에게 ‘스머프 유니폼’이란 별칭으로 불린다는 점에서 착안해,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 중장년층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계기가, 어린이 팬들은 구단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단은 ‘스머프’ 캐릭터(스머프, 파파스머프, 스머펫 등)를 활용한 유니폼을 시작으로 티셔츠, 볼, 머그컵, 에어팟 케이스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스머프’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롯데자이언츠 공식 온라인몰, 오프라인 ‘사직야구장 내 ATC 매장’에서 예약 판매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자이언츠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뉴멕시코의 갤럽 맥킨리 카운티 스쿨(GMCS)이 UV-C 광선을 갖춘 자율 소독 로봇인 UVD 로봇을 제조하는 블루 오션 로보틱스(Blue Ocean Robotics)를 구역 내 학교들에 37대의 UVD 로봇을 공급할 업체로 선정했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및 기타 전염병 퇴치를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갤럽 맥킨리 교육감인 마이클 하얏트(Michael Hyatt)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 커뮤니티에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며 “학생과 교직원들을 가능한 한 안전하게 학교로 돌아오게 하는 계획을 세우는 안전 문제가 우리의 주요 관심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건물의 외면과 내부를 소독할 수 있고 향후 수년간 코로나바이러스, 감기, 독감 및 전염병과 싸우는데 도움이 되는 보호막을 추가하는 한편, 더 크고 장기적인 소독 솔루션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GMCS에는 약 1500명의 학생들이 집에서 인터넷 접속이 안 되는 등 가상 학습을 어렵게 하는 인프라 문제를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의 여러 커뮤니티가 포함돼 있다. 또한 이 교육 구역은 교실 내에서 더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특수 학생 다수를 교육시
주한스웨덴대사관(대사 야콥 할그렌)은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와 공동으로 기획한 ‘축하해, 삐삐! & ALMA 수상도서전’이 3월 26일(금) 정약용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서 개막한다. 축하해, 삐삐! & ALMA 수상도서전은 2020년 삐삐 캐릭터 탄생 75주년과 백희나 작가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ALMA, Astrid Lindgren Memorial Award)’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전시는 말괄량이 삐삐 캐릭터의 탄생 배경과 삐삐가 세계적 인기를 얻게 된 과정과 함께 백 작가를 포함한 ALMA 역대 수상자와 작품을 조명한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 공간에서는 삐삐 캐릭터 소품, 삐삐 관련 도서, 컬러링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9월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3월 26일 개막 행사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웨덴 토크와 6~8세 아동을 위한 마임 공연이 펼쳐진다. 야콥 할그렌 스웨덴 대사, 조광한 남양주 시장, 백희나 작가가 참여해 ALMA와 백 작가의 아동 도서, 아동 문학 및 아동 인권을 주제로 한 토크쇼와 참가자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스웨덴 토크는
중국 마케팅 전문기업 위샤오의 송하준 대표이사가 국내 최대 마케팅 축제 ‘DMS 2021(글로벌 마케팅 서밋)’에 연사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DMS(글로벌 마케팅 서밋)는 디지털 마케팅을 선도할 지식과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관련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는 글로벌 지식 콘퍼런스다.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되는 DMS 2021에서는 각 나라의 영향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포스트 코로나로 인해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디지털 혁신과 디지털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마케팅 상황의 미래와 방향성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위샤오의 송하준 대표이사는 4월 14일 펑타이 코리아 김소연 팀장과 함께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변천사와 성공 사례 등’을 주제를 갖고 연사로 참여한다. 최근 국내에서 라이브 커머스 관련 이슈와 중요도가 대두 됨에 따라 해당 키워드가 회자되고 있다. 그러나 형식적인 이야기만 들을 수 있을 뿐 국내 기업이 실제 중국에서 어떻게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운영되고 매출을 내고 있는지는 알기 어렵다고 송하준 대표는 말한다. 송 대표는 “중국의 주요 이벤트 기간, 예를 들어 광군제
개발자 커리어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프로그래밍 교육 사업 ‘K-digital Training’의 하나로 진행하는 인공지능(AI) 및 자율주행 데브코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래머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기 전부터 채용 서비스와 연계해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분야 실무자를 양성하는 교육을 진행해 비대면 강의 관련 탄탄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4월 19일부터 시작되며, 20주간 온·오프라인에서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한다. 실습은 개인 및 팀으로 진행되며, 팀은 공동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인공지능 데브코스는 미국 실리콘밸리 전문가 및 국내외 실무자 참여, 분야별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진행, 그렙 서비스 ‘모니토’를 활용한 정기적인 역량 테스트, 프리미엄 포지션 매칭 서비스 ‘탑프로그래머스’를 통한 우수 인재 취업 지원을 통해 현업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데브코스는 자율주행 로봇을 연구하는 자이트론 실무진 및 국내외 전문가 참여, LiDAR, I
포르테 디 콰트로가 프리미엄 콘서트 시리즈인 <언플러그드 콘서트 : 더 클래식>을 오는 4월 17일(토)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언플러그드 콘서트>는 클래식 기타와 일렉 기타의 절묘한 하모니 속에 슈베르트의 명가곡을 노래하고,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오은철이 리드하는 스트링 퀸텟과 여러 타악기의 향연 속에 100% 고순도 어쿠스틱 사운드를 배경으로 포르테 디 콰트로의 완벽한 하모니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앞서 지난 해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7월 공연에서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대표곡들을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피아니스트 송영주 재즈 트리오와 함께 선보여 색다른 느낌의 무대로 뜨거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그 기세를 몰아 앙코르 콘서트에 이어 부산에서도 포르테 디 콰트로의 무대를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이자 대한민국 크로스오버 열풍의 주역으로 공연과 음반 발매뿐 아니라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출연 중이다. 이번 공연은 2월 25일(목) 오후 2시에 예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