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개인SNS를 통해 무소속 출마 이후에도 변함없이 수영구 동네 구석구석 누비며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 어릴 때부터 놀이터처럼 누비고 다닌 남천동 해변시장 주주총회에 다녀왔다” 며 “ 따따부따 배승희 변호사님과 해변 시장 라이브도 했던터라 다들 더 반갑게 맞아주셨다”고 적었다. 이어 “수영 캠프 바로 옆 부산 KBS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기념 행사에서는 소방관님들의 봉사 정신을 기렸다. 새로 나온 흰색 잠바를 입고 수영구 동네 구석구석 다니는 것도 즐겁기만 하다”며 “광안4동과 금보빌라 주민들 모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수영구지회 모임 등 다양한 곳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고 했다. 끝으로 “3대가 수영사람, 수영의 아들 장예찬이 오직 주민들만 믿고 승리해 국민의힘으로 돌아가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후보가 양산시의 교통 인프라 개선 방안을 공개하며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양산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문제를 해결하고 시내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 대책을 마련했다”며 “아울러 부울경의 교통 및 물류 중심지로서 양산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양산의 상습 정체구간 해소와 새로운 산업 및 주거 지역에 대한 교통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35호 국도 우회도로의 신설이 포함됐다. 하북면에서 시작해 동면 가산산단 입구까지 연결될 예정인 이 도로는 양산 중심가의 교통 체증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김해 대동산단과 양산 물금가산을 잇는 연결도로를 중앙고속지선과 연계해 기존 30분 거리를 10분 내외로 단축시킬 계획이다. 이는 공단지역의 근로자와 양산지역의 주거지역의 이동시간을 단축해 양산시 인구 유입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웅상-상북 간 1028 지방도의 국도 승격은 양산시 예산 절감과 공사
국민의힘 박성훈 후보(부산 북구을)는 20일, 부산 북구 화명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괄선대위원장은 부산 북강서을 지역 3선 국회의원 출신인 허태열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맡는다. 이날 선대위 출범식 및 개소식에는 북구을 지역과 함께 낙동강 벨트 전선을 이루고 있는 서병수, 김도읍 의원이 참석해 힘을 실어 줄 예정이며,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과 나경원 전 원내대표, 안대희 전 대법관 등이 영상으로 축하한다. 박성훈 후보는 “기재부, 세계은행 등에서의 경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과 경제특보로서의 성과,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과 해양수산부 차관으로서 검증된 역량과 탄탄한 정부․여당 네트워크를 살려 북구의 산적한 현안을 신속히 해결할 것”이라며 “한 표 한 표가 소중한 만큼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주민 여러분들을 수시로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성권 국민의힘 사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19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만나 지역의 교육발전 정책비전을 담은 ‘사하구 교육 관련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제안서에는 ▲친환경 급식비 지원금 인상 ▲서부산 영어 글로벌 빌리지 ▲제2교육청사 ▲늘봄거점센터 ▲항만물류고등학교 ▲대치동 수준의 입시, 진학설명회 개최 ▲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 등 부산시 동서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 향상을 위한 목표를 담았다. 이성권 후보는 “중고교 친환경 급식비가 사하구의 경우 부산시 16개 구군 중 15위로 꼴지 수준이다. 사하구가 학생 1인당 친환경 급식비가 66원인데 이를 중간 수준인 해운대구 기준, 즉 200원 수준으로 인상시키겠다”며 “지원금 인상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것이고 동서간의 격차가 아이들의 밥상에서 조차 일어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친환경 급식비 지원금의 격차’는 부산시 동‧서 교육격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 기장군 중‧고등학생 1인당 친환경 급식비 지원금은
다가오는 4.10총선 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성산구민과 지지자들의 응원으로 강기윤 후보가 선택되었다. 오래 전부터 창원은 보수색이 짙은 지역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알 수 있듯이 성산은 진보와 보수라는 다양성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이런 까닭에 어떠한 정치인이라도 지역 발전을 위해 땀 흘리지 않고서는 쉽게 선택을 받지 못한다. 그런 이유 때문일까? 한편으로는 이러한 정치적 흐름이 성산구의 변화와 발전을 이끈 지 모른다. 가히 성산을 경남의 정치 1번지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항상그랬듯이 "나는 성산의 마당쇠다. 꿈이 이루어지는 성산을 꼭 만들어 보이겠다며, 강한 의지로 3선에 도전하는 강기윤 후보를 담아본다. (편집자 주) 다음은 강기윤 후보와의 일문일답.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성산구 후보가 되셨는데, 성산구민들에게 인사말씀... 존경하고 사랑하는 성산구민 여러분 강기윤 국회의원 후보입니다. 그동안 부족하고 모자람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우리 성산구민을 대신해서 국회에서 활동해 주십사 하는 심부름을 시켜 주셔서 무난하게 4년 동안 의정활동을 잘했습니다. 노후 계획도시
부산 수영구 청년 30여 명이 18일 오전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장예찬 공천취소 규탄 대규모 집회’를 벌였다. 수영구 청년들은 성명서를 통해“저희는 수영구의 청년들입니다. 국민의힘 공관위의 수영구 장예찬 후보 공천 취소를 규탄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며 “20대때 잘못을 두 차례나 사과하고 반성하였으나 국민의힘 공관위의 공천 취소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포용하고 가르쳐 바른 길로 인도하는 정치가 아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구태한 국민의 힘의 정치행태에 저희 수영구 청년들은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유망한 청년 정치인을 보호하고 지키지도 못하는 당을 우리 청년들은 무엇을 믿고 지지하여야 합니까! 선거때만 찾아와서 사진찍고 손을 잡는 정치 이제 그만 청산하시길 바란다”며 “경선에 참여하여 수영구민의 선택을 받은 후보를 10년이 훨씬 더 지난 20대 시절의 개인 SNS를 국민의 정서에 반한다는 이유로 공천 취소 시킨다는 것은 마찬가지로 우리 청년들도 젊은 시절 실수한다면 다시는 기회가 없다는 이야기 인가! ”라
장예찬 수영구 국회의원 후보는 14일 오전, 수영구 동수영중학교에서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과 함께 아침체인지에 참여했다. 학교를 깨우는 아침체인지는 0교시 아침 운동으로 1교시 수업 시작 전에 최소 20분 정도 운동을 하며 잠을 깨우고 두뇌를 활성화하는 정책이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당초 목표는 52개교에 불과했지만 현재 452개교가 참여하는 등 참여율이 71%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제2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2024∼2028년)’에서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늘리기 위해 아침 운동 일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친구 간 몸 부대낌을 통해 학생의 인성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고안했다. 장 후보는 "부산발 0교시 수업이 시행 1년 만에 전국적으로 확산될 정도로 그 파급력이 놀라울 정도로 대단한데,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정책이 급속도로 퍼지고 반향을 일으키는 걸 보면서 정책 입안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된다"면서 "수영구의 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한 정책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 후보는 하
22대 총선 부산 수영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힘 장예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후보를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 장예찬 후보 54.2%,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후보 30.9%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부산일보/부산MBC가 케이에스오아이 주식회사(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무선 ARS 100 % 무선전화번호 가상번호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재영 경남 양산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방소멸 대응’을 주제로 네 번째 정책 공약을 발표한 가운데 양산갑 소속 지역 중 가장 낙후된 곳으로 꼽히는 원동면에 ‘국제교육단지’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후보는 13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기간에 많은 인구를 유입시키고 원동만의 차별화된 상권 형성 및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육’이라는 키워드가 가장 확실한 열쇠”라며 “원동면의 넓은 면적과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국제교육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양산시의 인구소멸단계는 ‘소멸주의’ 단계다. 경남 내 다른 시·군보다 비교적 양호한 편에 속한다. 다만 이는 물금(양산갑)·동면(양산을) 등 인구 유입이 활발히 일어난 신도시를 포함했을 때의 수치로, 이런 지역을 제외하면 마찬가지로 인구 감소세가 가파르다. 이 중에서도 특히 원동면은 양산시 하위 행정구역 중 가장 넓은 면적(148.14㎢)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기준 인구가 3200여 명에 불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사상구 국회의원 후보는 4.10 총선에서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는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선거법을 준수하고, 네거티브 하지 않겠다”고 선거 기조를 밝혔다. 배재정 후보는 1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부민, 서태경 후보와 함께 `원팀`을 구성한다고 선언하고 "4.10 총선에서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키며 사상을 살기 좋은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함께 경쟁했던 두 후보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힘을 모으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배 후보는 “본 선거에 앞서 치러진 사상구 더불어민주당 경선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절차에 따른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이었다”며 그 결과 “원팀을 만들고 사상구를 단결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배 후보는 국민의힘 김대식 후보의 네거티브 없는 선거 제안에 대해 “국민의힘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에 있었던 송숙희 예비후보를 경선의 기회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공천에서 배제하는 것은 사상주민 어느 누구도 납득할 수 없을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네거티브를 걱정할 것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