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행정문화위원회)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11일 상임위원회(기획재경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14일 제31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지난 제318회 임시회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에서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 등 시 출자·출연기관에 대하여 부실한 회계감사 보고서, 형식적인 정산검사, 예·결산서 의회 제출의무 위반 등 법령과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의무를 지키지 않고 있으며 잘못된 관행에 대한 개선 의지가 없다며 재정 책임성 부족을 강력히 질타했다.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박 의원은 「부산광역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하였고, 공공기관이 제출한 결산서 등을 토대로 실시하는 정산검사에 대한 감사의 결과를 의회에 보고하도록 하였으며 매년 정산검사 결과를 반영하여 출연금 등을 조정할 수 있게 하였고 정산검사 및 감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하는 내용을 담아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며 개
김대식 국민의힘 사상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7일 ‘김대식의 소통캠프’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은 사상구 3선 국회의원인 장제원 의원을 비롯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 서병수, 박대출, 이헌승, 김미애, 이인선 의원과 조승환, 김희정, 주진우, 장예찬 후보 등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과 허남식 신라대학교 총장,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 등 내외빈과 사상구민까지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개소식 축사에서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시스템 공천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었던 원동력에는 장제원 의원의 큰 희생이 있었다”며 “김대식 후보가 중단없이 사상발전을 잘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장제원 의원은 격려사에서 “사상의 큰 사업들을 사상구민들과 함께 완성하고 싶었지만 용기있게 내려놓을 수 있었던 이유는 김대식이라는 준비된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김대식 후보는 여의도연구원장, 민주평통 사무처장,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등으로 검증된 역량이 있다. 정치인의 가장 큰 재산인 압도적인 인맥을 갖고 있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율 의원(북구4,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화재예방 및 소방훈련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제319회 임시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개정안은 현행 조례의 근거 법령인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등으로 분리 개정ㆍ시행된 사항을 적시에 반영함으로 현행 조례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하고, 소방훈련의 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사항을 신설하여 체계적 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근거 법령이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으로 분리 개정‧시행됨에 따라 인용 조문을 정비하고, 소방훈련의 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사항을 신설하고 있다. 박종율 의원은 “조례의 근거 상위법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한 바람직한 입법 조치이며, 화재의 예방 및 소방대상물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에는 100여명의(23년12월기준) 국가유산 지킴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가유산 지킴이 운동은 문화재는 국민이 자발적으로 가꾸자는 취지로 2005년부터 시작됐다. 전국적으로 개인,단체 포함하여 62,934명이 국가유산 지킴이로 위촉돼 문화재와 문화재 주변 정화 활동과 일상관리, 문화재 관리 사전 점검과 순찰, 문화재 홍보, 장비 지원과 기부 등의 활동을 한다. 부산은 83여개의 국보 및 시도기념물에 개인 및 단체의 국가유산지킴이가 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시의회는 민간 차원의 문화재 홍보 및 보호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 문화재에 대한 가치인식을 높이기 위해 국가유산지킴이를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가 제319회 임시회에서 결의됐다. 대표 발의한 송현준 의원은(국민의힘·강서구2) 부산 곳곳에 있는 문화유산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으며 시민 스스로 가꾸고, 지켜나가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자치구, 법인,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청년들이 관련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명시 했다
정호윤 국민의힘 사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현직·전직 시의원 구의원, 개인택시 사하구지부, 사하을 예비후보 정상모, 사하구 학부모 모임 등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성창용 시의원(사하구3)은 "국민의힘이 젊은 후보를 통해 변화를 보여줘야만 민주당을 이길 수 있다. 사하을 총선 승리를 위한 유일한 선택지는 정호윤 후보"라고 밝혔다. 이어, 이복조 시의원(사하구4)도 "20여 년간 대통령실과 국회, 정당 등에서 능력을 두루 검증받은 힘 있는 젊은 일꾼 정호윤 후보가 총선 승리를 확실히 견인할 것"이라며 힘을 실었다. 사하구 학부모들은 “사하구에 직면한 교육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하구의 오래된 정치인부터 바꿔야 한다”며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해 명품교육도시 사하구로 만들어 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정 예비후보는 사하구 미래비전으로 △다대포-가덕도 신공항 간 연장 13㎞의 ‘가덕신공항고속도로’ 건설 △가덕도 신공항의 배후에 있는 다대포해수욕장·몰운대·두송반도 등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서부산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선거관리위원장은 6일 오후 후보자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부산지역 배재정(사상구), 윤준호(해운대을), 박영미(중영도구)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확정했다.
김인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서·동구)의 총선 공약 정책이 서동구 지역 주민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김 후보의 공약 수립에는 정책자문단인 하상안 신라대 교수, 황경원 동아대 교수, 최순희 법무사 등 정책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며 서동구 현장 밀착형 공약 구성을 마쳤다. 주요 공약으로는 ▲산복도로 일대 자연친화적 주거단지 조성 ▲문화‧역사‧예술을 통한 청년 공간 조성 및 지역 상권 활성화 ▲공영주차장 추가 확보 ▲정류장 공간 확보 ▲송도반도-암남공원-두도 지질공원 관광 활성화 ▲조선통신사 기념관 건립 및 조선통신사의 길 문화체험 ▲동별 보행편의시설 확충 ▲공원 정비(수정·증산·좌천·대신공원, 꽃마을 등) 등이 있다. 이외에 동구의 ▲북항 재개발 사업 ▲부산 경부선 철도 지하화(부산진역∼부산역) ▲미군 55보급창 이전 ▲초량천 생태하천 일대 활성화 ▲좌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서구의 ▲도시철도 송도선 조기 착공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 ▲의료연구산업·의료관광 활성화 ▲남항 재개발 사업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정상 추진 등의 현안에 대해서는 지속 추진
부산광역시의회는 4일 '2024 특별회계·기금 예산결산 심사 주요 조례'(입법재정분석 편람)를 발간ㆍ배포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교육청 재정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특별회계와 기금에 대한 효율적 예산결산 심사를 위해서다. 부산시본청ㆍ교육청의 특별회계와 기금은 총 11.4조원으로 부산시 재정 총량 24조원의 47.5%를 차지하는 막대한 규모로 효율적 재정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예산결산 심사가 강화가 중요하다. 이 편람은 부산시청 특별회계(12건)와 기금(19건) 그리고 부산시교육청 기금(5건)의 조례를 포함하여 총 36건을 수록했다. 부산시본청ㆍ교육청의 특별회계와 기금 관련 조례뿐만 아니라 지방재정 체계와 구조를 파악할 수 있도록 ① 지방재정 관계 법령 ② 2024년도 부산시ㆍ교육청 재정구조 ③ 2024년도 부산시ㆍ교육청 재정 총량 ④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시ㆍ도) 재정 총량도 포함했다. 이 편람은 지방의회의 예산결산 심사에서 예산정책과 사업의 법적 근거, 예산 편성 규모와 재원의 타당성 등을 확인·점검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안성민 의장은 “편람은 부산시와 교육청의 특별회계·기금 관련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사상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자로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부산 사상구에 대해 삼자경선을 통해 공천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배 후보는 우선 “경선에 함께 하지 못한 신상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사상의 중요한 정치적 자산”이라며 아쉬움과 격려를 보냈다. 또 “사상의 하나된 화합과 힘찬 성장을 누구보다도 간절히 소망하는 신 후보의 사상사랑에 대한 진심은 저와 결코 다르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배재정 후보는 “공정한 경선을 위해 당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허용된 여러 규정을 활용해 공동체의 선한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이 지난 28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24 부산인구미래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저출산 위기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럼은 초저출산 및 인구감소 현황에 대하여 정책, 경제, 교육 3가지 분야에서 살펴보고 부산이 나아가야 할 전략을 모색하고자 부산일보사,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BNK금융그룹, 한국건강관리협회가 후원했다.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부산의 미래-저출산 위기와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정책 세션에서 좌장을 맡은 국토연구원 강미나 선임연구원(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은 “초저출산은 결국 인구구조의 고령화로 직결된다”며 “그로 인해 대한민국은 고용불안·주거불안·양육불안 등 ‘불안사회’로 접어들 것”이라고 기조연설을 했다. 이에 토론자로 참여한 배의원은 양육불안에 대하여 “경제적 부담이 그 주된 원인일 것”이라며 “정부 지원금액이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