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해을 김진일 예비 후보자(이후 후보)가 24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를 위한 비전’ 공약을 발표했다. 김진일 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김해시 갑과 을지역에서 국민의힘이 3번을 연달아 패배한 이유는 후보들의 분열이 초래한 결과였다”며 “김해시 갑을 지역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들에게 본선 승리를 위한 ’화합’을 강조하고 ‘공천불복 금지 서약’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새로운 지방시대, 다극화시대를 위한 제도개선안으로 △청년들의 현실을 위한 ‘이전공공기관 유치’ △청년들의 부모님을 위한 ‘원격의료추진’ △청년들의 자녀를 위한 ‘교육여건 불평등 해소’ △이동식 드론 관제 시스템(치안 드론 순찰대) 제도화 등 4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공공기관 유치와 관련해 “현행 혁신도시특별법은 공공기관 이전 대상 도시에 비혁신도시를 배제하고 있어 김해시를 비롯해 다수의 지방도시들은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전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 예비후보들의 초대형 현수막이 강한 바람에 찢어져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국민의힘 전성하 해운대구갑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전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벽면에 내걸린 가로 16m, 세로 22m의 초대형 현수막이 오늘 오전에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찢어졌고 한다. 전 예비후보는 “오늘 오전 강한 바람에 의해 선거 현수막이 찢어졌다는 제보를 해운대구민 지지자분들과 선거사무소 직원들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말한 뒤,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해 즉시 철거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강풍에 의한 현수막 사고는 선거기간 외에도 최근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도심 현수막과 불법 현수막으로 인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사회적으로 점점 높아지는 상황이다. 전 예비후보는 “정치인이 가장 우선시 생각해야 할 것은 국가를 위해서는 ‘안보’, 국민을 위해서는 ‘안전’이라 생각한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히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국민의힘 후보가 되어 해운대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라 말했다. 한 편 전 예비후
오는 4월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부산서구동구 국민의힘 유순희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서구 충무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 개소식에는 윤원호 17대 국회의원, 역대 여성단체장, 김영숙여성NGO연합회장, 조규옥 부산여성연대회의 회장, 박풍자 전 부산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박극제 전 서구청장, 박대호 전 서구바르게살기회장 등 전·현직 정치인, 지역 유력인사, 그리고 지역 구민 200여 명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유 예비후보는 “말로만 혁신 혁신 정치변화를 외치지만 정작 정치권은 국민의 눈높이 미치지 못하고 그들만의 리그에서 정쟁과 갈등만 양산하고 있는듯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다행히 최근 한동훈 비대위가 출범하면서 국회 개혁을 위한 혁신안들을 제시하고 있어 뭔가 변하고 달라지겠구나하는 믿음과 확신이 서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 연장선상에서 한동훈 비대위에 부응해 예비후보 최초로 최근 4가비대위 제안에 발 빠르게 부응, 동참을 선언하는 서명결의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포기와
제22대 총선 해운대구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전성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1일 전성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미애 해운대구을 국회의원, 김성수 해운대 구청장 등 전·현직 정치인, 지역 유력인사, 그리고 지역 구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 예비후보는 테이프 커팅식에서 “함께 하면 길이 됩니다”라고 말한 뒤, “구태정치 혁파, 국회의원 특권 폐지, 특권 의식 타파 등 당원과 동료 시민들과 함께 정치개혁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외치며 출정식의 서막을 열었다. 박형준 부산시장, 김대식 전 경남정보대학교 총장 등은 축전을 보내 전 예비후보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했으며, 같은 지역구에서 선거를 뛰고 있는 박지형 예비후보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이번 선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자”며 클린선거운동을 제안했고, 전 예비후보는 이에 흔쾌히 함께하자고 화답했다. 지역사회 인사를 대표하여 축사를 맡은 김형철 민주평화통일회의자문회의 부산해운대구협의회 회장은 “전 예비후보는 영국 영주권을 포기한 후 대한민국 육군에 입대한 반듯한 청년&rdqu
국민의힘 부산 동래에 출마한 송긍복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주민들의 '애로청취 릴레이 민생소통'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 입시전문 학원인 대동학원과 기숙전문 은석학원의 이사장을 맡고있는 송 예비후보는 그동안 40여 년 가까운 교육활동에 이어 지역발전을 위해 새로운 도전인 국회의원 총선에 과감히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 총선 도전은 그동안 송 예비후보가 지역에서 다양한 단체활동을 하며 겪은 누구보다 많은 경험과 동래발전을 위한 문제점들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많은 주민들의 평가와 추천으로부터 시작됐다. 그는 현재 동래구발전협의회 회장과 국민의힘 부산시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앞서 (사)한국학원총연합회 부산시지회장, 한국자유총연맹 동래구지부 회장,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동래구지회장 등 다양한 단체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이 어려운 숙원들에 대해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는 등 말이 아닌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는 그에게 주위에서는 '동래지킴이'라는 별명까지 붙였다. 지난 16일에는 '릴레이 민생소통'의 일환으로 동래구 명장3동 지하철역 인근에 있는
국민의힘 소속 중국 난징항공우주대학교 천현진 부교수는 제22대 총선에서 부산 동래구 출마를 선언했다. 천현진 부교수는 1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세계적인 허브시티로 개발하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천 부교수는 “부산이 제2의 도시라는 말도 무색하게 옛날의 명성을 잃어가며 인구가 줄어들고 많은 기업들이 떠나고 있는 현실이다”며 “이러한 위기상황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대책은 윤석열 정부와 박형준 부산시장의 주요공약인 ‘글로벌허브도시로 부산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에 부합하면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동래구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이며, "역사문화경관이 우수한 동래구를 해외에서 주목받는 '역사문화관광 벨트'로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부산을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최신기술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마트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천 부교
김희정 전 국회의원이 지난 17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22대 총선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김희정 전 의원은 “패기와 열정하나 믿고 최연소 국회의원, 장관, 청와대 대변인까지 만들어 주셨던 연제구민을 위한 보은의 마음을 담아 다시 출발하려고 합니다”며 총선 출마 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가진 김희정 예비후보는 2004년 17대 국회 최연소 여성국회의원(만33세)으로 정치에 입문하고, 2010년 이명박 정부에서 비언론인 출신 최초의 청와대 대변인 직무를 맡기도 했다. 특히 2012년 총선에서는 재선 승리와 함께 2014년 만 43세 나이로 여성 가족부장관에 취임하면서 제6공화국 출범(1987년)후 역대 최연소 장관이라는 기록까지 갖고 있다. 오래 전부터 97세대로의 정치권 세대교체를 강조하고 있는 김희정 전 의원은 "최근 들어 우리나라 정치권에도 97세대(90년 학번,70년대생)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면서, "정치문화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정치권에서 86세대(80년대학번, 60년대생)에 이은 97세대 가운데 풍부한 정치 경험을 갖고 있는 정치인이
국민의 힘 소속 김진일 전 미래약속포럼 청년위원장이 제22대 총선 경남 김해시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진일 예비후보는 15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이해관계로 인해 '정치적 셈법' 계산에만 분주한 정치가 아닌, 지역을 위한 올바른 목소리를 내어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김 후보는 "진보·보수정치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민생은 외면하고 정쟁만을 일삼은 낡은 정치권을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지 않겠다"고 꼬집으며 "진보의 가치를 보수가 지켜주며, 보수의 가치를 진보가 보완하는 정치로 민생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와 혁신, 그리고 개혁을 통해 새로운 지방시대, 모든 세대를 포용하는 다극화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들은 자녀를 키울 걱정, 부모님을 부양할 걱정으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고 있다"며 "자녀 세대와 부모 세대를 동시에 걱정하는 우리 청년들이 '세대를 포용하는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김유진 예비후보는“생계형 정치를 거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정치를 똑바로 하겠다”고 출마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김 후보는 부산진구 토박이로 1972년생 부산진구 동성초 부산동중 부산동고 부산대를 졸업했다. 고려대 대학원 원예과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후 학원업 등 기업을 운영하다가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했다. 김 후보는“행정관으로 근무하면서 지역 정치인들의 올바른 비전 제시와 지역구 국회의원의 정무 능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다”며 “부산시의 개발계획도 동부산권, 강서권 중심으로 진행돼 원도심인 부산진구는 점점 소외되고 낙후되어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제가 나고 자란 부산진구의 발전을 위해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표 공약으로는 ▲청년 일자리 창출 ▲세계적인 관광도시 개발 ▲부산백병원 인근 주원초 부지 활용 등을 제시했다. 그는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부지에 컨벤션센터를 유치해 인공지능 기반 대형 발광 LED를 보유한 상설 콘서트장을 만들고 국내 대
부산의 오랜 전통을 지닌 입시 전문 명문학원인 대동학원과 은석학원의 송긍복 이사장이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총선에 도전장을 던지고 국민의힘 부산 동래구에 출마, 지역 민심을 두드리고 있다. 송 예비후보는 자신의 학원이 있는 부산 동래구 충렬로 소재 대동아카데미 건물 4층에 선거사무소를 차리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동래발전협의회장과 국민의힘 부산시당 부위원장이기도 한 그는 (사)한국학원총연합회 부산시지회장, 한국자유총연맹 동래구지부 회장,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동래구지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또, 시민단체인 참여자치시민연대 후원 이사와 한국보이스카웃 부산연맹 부연맹장 역임 등 왕성한 사회활동으로 지역에서는 '지역지킴이'라는 별명도 얻고 있다. 송 예비후보의 하루 일정은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저녁 퇴근 인사, 지역행사장 방문 등 지역을 누비며 자신알리기에 잰걸음을 하고 있다. 특히, 서민경제의 잣대인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 경제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위한 고민을 약속하는 등 현장에서 청취한 다양한 목소리들을 공약에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민들도 지역을 30여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