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나눔16구·군봉사회 금정지회(회장 박기순)가 지난 장마에 건물에 비가 새는 등 피해를 입었던 부곡 4동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장애인 주택 5곳에 대한 방수, 페인트공사를 8월 6일과 7일 이틀에 거쳐 시공해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기순 회장과 회원 5명 뿐만 아니라, 김승현 복지센타 직원까지 합심해 구슬땀을 흘렸다. 작은나눔16구·군봉사회 금정지회 박기순 회장은 페인트ㆍ방수 공사전문업을 운영하고 있는 (주)태일 대표이사로, 오래전부터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는 앞장 서는 인물로 지역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김승현 복지센터 직원에 대한 칭찬도 만만찮았다. 한 주민은 "김승현 씨의 하루는 소외계층 주민들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시간을 쪼갤 정도로 주민 복지에 대한 욕심이 많다"고 귀뜸했다. 한편, 오랜 전부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순 회장은 "어떠한 봉사라도, 봉사란 힘겹게 살아가는 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고귀한 일"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보게 된다면 보듬어 주고,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내가 아니 누구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는 작은나눔 16구ㆍ군 봉사회(총재 김영철ㆍ회장 진승백) 임원과 다문화종합복지센터 부산지부(회장 김복순) 다문화 대표가족들이 지난 6월 28일 오전 11시 30분 부산소리향 예술공연단(단장 김경자) 사무실에서 다문화 자녀들을 위한 학자금 (2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작은나눔 16구ㆍ군봉사회 김영철 총재는 "항상 좋은 생각에 행동을 더하고 있는 우리 회원들이 작금에 힘들게 살아가는 다문화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보탠다는 마음으로 학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오늘 행사가 하루 행사로 그치지않고 앞으로도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지역 각 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작은나눔 16구ㆍ군봉사회는 경제ㆍ문화ㆍ종교ㆍ언론 등 여러 분야의 CEO나 전문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로 알려지고 있다.
부산도시공사는 고독사 방지를 위한 안심앱 보급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심앱 보급사업은 고독사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자의 스마트폰에‘국민 안심서비스 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국민 안심서비스 앱’설치 시 대상자가 휴대전화를 일정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어플리케이션 시스템이 고독사 위험으로 판단하여 미리 등록해 둔 구호자(가족, 관리사무소, 사회복지사) 휴대전화로 자동으로 문자를 발송한다. 관리자는 즉시 안부확인을 실시하여 고독사 위험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공사는 작년 말부터 북구 덕천동 소재 덕천2지구 영구임대아파트 65세 이상 독거 세대를 대상으로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안심앱 보급사업을 시범 실시하여 왔으며, 올 3월까지 총 68명의 독거노인의 스마트폰에 안심앱을 설치했다. 하반기부터는 다대종합사회복지관, 두송종합사회복지관,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하구 소재 다대3·4·5지구 영구임대아파트까지 확대해 1년간 총 650명의 독거 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관계자는 “독거노인이나 사별, 우울증 등으로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6월 16일 부산 남구 용호3동 행정복지 센터에 저소득 계층을 위한 식료품세트 50박스(현가액 2,500,000원)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글로벌 NGO단체로 1987년부터 난치성 질환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남구 행복복지센터 관계자는 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저소득 계층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산도시공사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한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노후화된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형 자재 등을 시공해 입주민의 주거환경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세대 내 단열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효율 단열재와 고성능 창호를 설치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고효율 조명기구 및 절수형 위생설비 등을 시공한다. 공사는 2022년 그린리모델링사업 대상으로 다대3지구 등 10개 지구에서 110세대를 선정하고, 총 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이번 사업은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주거비 절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매년 적정 세대수를 산정해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꾸준히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의 소외계층 이웃들을 소문없이 챙겼던 순수 민간봉사 단체 부산16구봉사회(총재 김영철, 회장 진승백) 임원진 40명이 지난 20일 야외단합대회를 가지면서 새로운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거창 흔들다리, 대구 송해공원을 찾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임원진들은 부산 두구동에 있는 홍법사 심산 주지스님을 친견하면서 '다른 삶과의 인연과 배려로 나눔을 전하는 당신들이야 말로 현 시대의 영웅이다'라는 칭찬의 말씀을 듣기도 했다. 부산16구봉사회 진승백 회장은 "지금처럼 싱그러운 오월의 대자연 앞에서도 장기간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멈춘지 꽤 오래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생활이 어려운 민초들이 정상적인 일상회복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소외계층 이웃들에 대한 보탬이 절실한 이런 때일수록 우리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언제나 후원과 기증을 아끼지 않았던 임원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오랫동안 만남이 소원했던 분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보게 되어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인 것 같아 힘이
부산시가 부산새마을회관에서 ‘우리이웃돌봄봉사대’의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 물품(간편식·건강관리세트) 전달식을 29일 개최했다. ‘우리이웃돌봄봉사대’는 쪽방촌 등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와 민간단체가 협력해서 지난해 11월부터 활동 중이며, 부산시새마을회,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적십자사, 국제라이온스355-A지구, 국제로타리3661지구 등 5개 민간단체가 속해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추세에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등 코로나 이전으로의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쪽방촌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관심과 지원감소로 여전히 ‘코로나 겨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우리이웃돌봄봉사대’는 지난 1월에 쪽방촌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쪽방촌 주민 960여 세대에 방한 이불 등 지원했고, 이번에는 봉사대 회원들이 쪽방촌 등 주민 1,000여 세대를 직접 방문해 간편식과 건강관리 세트가 포함된 ‘행복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집수
부산지방병무청은 사회복지시설에서 헌신적인 업무지원으로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이 있다고 소개했다. 주인공은 이제안 사회복무요원으로 지난해 1월부터 부산시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부산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복무하고 있다. 이제안 씨는 직접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들의 혈압과 당뇨, 체온 측정 등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확인해드리는 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는데,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Doctor Lee’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고 한다. 특히 부산과학고를 졸업하고 포항공과대학교 IT융합공학을 전공한 인재답게 본인의 전공지식을 활용하여 시각장애인들이 이용하는 보조공학기기(데이지플레이어, 광학문자판독기 등) 조작 방법과 스크린 리더를 활용한 해뜰폰(시각장애인 전용 핸드폰) 사용법 등 디지털 기기 이용에 시각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도와드리고 있다. 부산지방병무청은 “모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표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에 귀감이 되는 훌륭한 사회복무요원들의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부산 향토기업 BN그룹 대선주조가 중증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희망의 손길을 전했다. BN그룹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지난달 28일 성우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장군 소재 중증장애인복지시설 성우해피홈에서 이동지원 차량 기증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대선주조가 부산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 8년 연속 후원(지난해 기준), ‘장애인식개선 챌린지’ 동참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의 연장선이다. 전달식에는 성우해피홈 김준영 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우해피홈은 지역사회 장애인, 아동, 노인복지의 통합적 서비스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복지시설이다. 주요 사업으론 중증장애인 교육, 의료지원, 사회 지원,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 등이 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차량 기증으로 성우해피홈에 지내시는 분들이 이동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BN그룹 대선주조는 언제나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전달하는 향토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선주조는 올해 창립 92주년을 맞이해 주력 제품 대선을 과당 0% 슈가제로 최저칼로리 소주로 전면 리뉴
차가운 겨울바람과 함께 전국이 코로나19 사태로 꽁꽁 얼어있다. 특히, 민족 명절인 구정을 앞두고 사회적 소외계층들에 대한 지원은 꿈도 꾸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법무부 부산보호관찰협의회(회장 김대수) 보호관찰 위원과 부산보호관찰소(소장 양봉환)이 지난 19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관내 보호관찰 대상자 76명에게 쌀 20kg(76포)를 전달해 훈기를 더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로, 부산보호관찰협의회는 침체된 사회 분위기속에서도 매년 설이나 추석을 맞아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지원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부산보호관찰소 양봉환 소장은 “코로나19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는 부산보호관찰 협의회 김대수 회장을 비롯해 여러 위원들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양봉환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들에 대한 봉사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와 재범 방지를 위한 우리 위원회의 지원은 이어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보호관찰협의회는 32년이라는 오랜 기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