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을 맞아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거리에서 3가지 개인전시회가 잇따라 선보인다. 부산과 바람이라는 주제로 시원한 부산을 그려낸 ‘부산의 바람을 담다‘, 천연염색의 매력을 보여줄 ’천연염색 꽃을 품다‘와 꽃의 의미와 사람을 그릇에 비유한 ’꽃과 나‘ 등 다양한 개인전이 눈에 띈다. ① 부산의 바람을 담다-배천순 개인전 8.1.(화)~8.11.(금) 미술의거리 작가회 소속 배천순 작가의 개인전 ‘부산의 바람을 담다’가 8월 1일(화)부터 11일(금)까지 11일간 열린다. ‘부산의 바람‘을 주제로 작가 개인의 사연을 담아낸 부채와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② 천연염색 꽃을 품다-김희순 개인전 8.12.(토)~8.20.(일) 일반 캔버스나 종이 대신, 원단과 천연염색을 활용해 한국의 전통 느낌을 예술혼으로 담아낸 특별한 개인전이 열린다. 8월 12일(토)부터 20일(일)까지 펼쳐지는 김희순 작가의 개인전 ‘천연 염색 꽃을 품다’는 천연염색으로 그림 뿐만 아니라 가방, 스카프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특유의 색감과 질감을 접할 수
2030부산세계박람회(WORLD EXPO 2030 BUSAN KOREA) 전국 범유치 시민위원회(상임의장 이호용)는 10일 세계적 헐리웃 스타 미국의 안젤리나 졸리와 영국의 엠마스톤, 국민가수 설운도, 현숙, 배일호, 첨밀밀의 헤라를 서포터즈 홍보대사(이하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자개 장인 김영준 작가와 한식 대가 주소령 박사도 추가로 위촉되어 헐리웃 스타들과 트롯트 레전드 가수, 장인들까지 홍보대사로 나서면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많은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용 상임의장은 “이번 홍보대사 추가 위촉은 지난 4월 19일 2030부산세계박람회전국 범유치시민위원회의 홍보대사 위촉에 이은 것으로, 날로 K-팝의 국제적 위상으로 헐리웃 스타가 동참하게 된 것은 명실공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국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성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젤리나 졸리는 대한민국 국민들이라면 다 잘 아는 영화 ‘이터널스’에서 열연, 많은 국내 팬들을 확보하면서 세계적 배우로 명성을 날리고 있고, 엠마스톤 역시 영화 '크루엘라'가 인기를 끌
부산시는 시청 1층 부산미래도시관 일부 공간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을 조성하고, 오는 1월 2일부터 개관한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부산시와 정부가 유치하고자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된 흥미로운 체험 공간이다. 조성 공간을 살펴보면, 먼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인 BTS의 친필서명이 담긴 백월(back wall)을 홍보영상관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월은 가로 6.4m 높이 2.8m로 표면이 강화유리로 덮여있다. 이 백월에 담긴 서명은 지난 7월 19일 세계적인 인기그룹 BTS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될 당시 이들이 실제 서명한 것으로, 방문객들은 강화유리 표면에 자신의 서명을 더해 보며, BTS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가 되어볼 수 있다. 입구를 지나면, 그간 개최됐던 세계박람회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타임머신이 있는 ‘우주선 내부 공간’에 들어서게 된다. 이곳은 타임머신을 타기 전 대기공간 역할을 하며, 관람객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
정부는 올해 쌀 작황은 평년 대비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쌀 생산량이 수요량을 넘는 등 쌀 공급과잉 구조가 고착됐다고 평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산 쌀 생산량이 376만 4000톤으로 추정 수요량인 360만 9000톤보다 15만 5000톤 초과 생산됐다고 15일 밝혔다.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산 쌀 생산량은 2021년산 쌀 생산량 388만 2000톤보다 11만 8000톤(3.0%) 감소했다. 이는 작년보다 벼 재배면적이 5000ha가 감소했고 단위면적당 수확량도 12kg/10a 감소한 영향이다. 특히 벼 낟알이 익는 시기인 등숙기에 힌남노 등 태풍 및 저온 등 기상여건 악화로 인해 평년(521kg/10a)보다도 작황이 좋지 않았다. 농식품부는 올해도 쌀 공급 과잉이 예상되자 계획대로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애초 올해 초과 생산량을 24만 8000톤으로 추정했으나 이번 통계청 조사에서 초과 생산량이 앞선 예측치보다 10만톤 이상 적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확기 시장격리로 인한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9월 25일 농진청의 작황조사에 따라 올해 쌀 생산량을 385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 글로벌 시니어 모델들이 참여하는 ‘K-패션위크’ 행사가 부산 광안리 밀락더마켓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엄마 아빠 부산간DAY(데이)’라는 캐츠프레이즈를 내걸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나무엔터테인먼트, 일요부산, 섬엔터테인먼트 공동 주관으로 엑센트리벤처스와 스마트스타일이 주최했다.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 시니어들이 패션쇼를 위해 부산에 와서 제2의 전성기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날을 만들기 위함이라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시니어 패션쇼’ 형태로 진행된 행사에는 아가타, 지쿤, 올리비아로렌, 헨리스튜어트, ACBF, 디아스토리 등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펠리아헤어, 피셔맨라운지, 아쿠아펠리스광안점, 필스톡스의원, 디지털아트치과, 뉴라인성형외과, 육면정, 지윤헤어살롱, 셀루카, 호텔홍단, 동백베이커리 등이 후원 협찬했다. 행사 주최측 관계자는 “현재는 100세 시대고 시니어들이 중심이 되서 돌아가는 세상으로, 시니어들의 패션은 세상을 더 젊고 건강하게 활력 넘치게 만들 것”이라며 &ldquo
부산시가 ‘BTS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콘서트’와 연계해 부산 시내의 야경을 보라색으로 물들였다. 부산시는 부산 시내 곳곳의 랜드마크 경관조명과 옥외광고판을 활용해 야간에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 불빛을 점등하는 ‘보라해부산’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BTS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유치기원 콘서트’를 부산에 여는 것에 대한 보답이자, 이를 계기로 부산을 방문하는 전 세계 여행객들과 아미(BTS 팬)들을 환영하기 위해서다. 보라색 불빛이 점등되는 주요시설은 부산시 서부 다대낙조분수, 남항대교, 부산타워, 부산항대교, 황령산 송신탑, 광안대교, 영화의 전당,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부산 시내 전역의 랜드마크와 부산시청, 송도케이블카, 북항 G7 미디어파사드 등이며, 시는 민·관과 협업해 오는 10월 17일까지 밤하늘을 보라색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BTS 공연이 열리는 당일인 10월 15일 오후 9시에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대규모 드론쇼도 예정돼 여행객과 팬들에게 다양한
한국철도 부산역은 범국가적으로 외교역량을 총 집중하여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대 해양관광도시 녮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역에서 인접한 북항일원에서 개최예정이다. 부산역은 일평균 약 5만명(주말 약 9만명)이 방문하는 부산의 대표 역으로 외부에서 열차를 이용하여 박람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부산역은 중요한 관문 역할을 담당하며,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이다. 이에 부산역에서는 부산시와 협력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1호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이정재의 육성 홍보안내방송을 매일 약 20분 간격으로 역내에 방송하여 부산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노력을 알리며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고 있다. 또한 역 맞이방에는 부산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대형 웹툰 작품을 설치하여 인기 포토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삼희 한국철도 부산역장은 “부산역이 부산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일조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세계인이 함께하는 경제·문화축제인 녮부산세계박람회&rsqu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안리해변에서 EBS 크리에이터 펭수와 함께 녦년 광안리×펭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광안리해변에 처음 등장하여 큰 사랑을 받았던 펭수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올 여름 광안리해변을 다시 찾았다. 높이 4m의 ‘자이언트 펭수’를 중심으로 ‘SUP 펭수’, ‘물놀이 펭수’, ‘선탠 펭수’, ’환경지킴이 펭수‘, ’어린이 펭수‘와 함께 올해 새롭게 등장한 ‘마스크 낙하산 펭수’까지 총 7개 펭수가 백사장에 옹기종기 모여 사람들을 반긴다. 수영구는 그간 광안리해변에 설치된 펭수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전해왔다. 2020년 ‘마스크 착용 펭수’, 2021년 ‘백신 접종 펭수’의 뒤를 이어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콘셉트로, 그 동안 외출하고 싶고 함께 모이고 싶었던 시민들의 일상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를 맡은 방탄소년단이 엑스포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글로벌 부산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하이브 방시혁 이사회 의장, 박지원 대표가 체결한 업무협약 내용에 따른 것이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하이브 방시혁 이사회 의장, 박지원 대표는 지난 24일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 체결식에는 ㈜하이브 방시혁 이사회 의장과 박지원 대표가 직접 참석했다. MOU의 일환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를 맡은 방탄소년단은 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글로벌 부산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늘 체결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방탄소년단의 홍보대사 활동계획과 함께 ㈜하이브의 부산지역 대중문화 발전에 대한 기여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홍보대사 활동 계획으로는 ▲ 방탄소년단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 엑스포 유치 기원 방탄소년단 글로벌 부산 콘서트 개최 ▲ BIE 회원국 특성 살린 유치 교섭 활동 진행 ▲ BIE 현지 실사 진행 시 BTS 방탄소년단 멤버가 실시 대상 장소 직접 안내 ▲ BIE 총회 경쟁 PT에서 홍보대사 역할 수행 ▲ 개최지 선정 투표일 현장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7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찾아가는 뮤지엄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다양한 공간과 일상에서 시민들이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특별히 국립대구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이 음악으로 한 걸음 쉬어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앙상블 공연을 선물한다.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주말을 맞이하여 가족, 친구와 함께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이 알찬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민요, 영화음악에서부터 가곡, 협주곡에 이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일상의 쉼을 선물한다. 대중적이고 어렵지 않은 음악을 통해 장기간 코로나 상황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웠던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하며, 공연 중 해설을 통해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소프라노 강동은, 테너 김동녘, 앙상블 폴로니아(바이올린 함윤혜, 이서은, 비올라 조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