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의장 신기삼)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1등급’ 평가를 받았다.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의회의 청렴수준을 객관적‧과학적으로 측정하여 투명성‧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한 이번 평가는 2020년에 측정 받지 않은 기초의회 65곳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영도구의회는 의정활동 분야와 의회운영분야 모두 1등급인 종합 1등급을 획득하였으며, 기초의회 중에서는 영도구의회를 포함한 6개 의회가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신기삼 의장은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 1등급은 동료의원들과 직원들이 다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께 신뢰받는 청렴한 영도구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가 전 구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급 대상자는 2021년 12월 1일 기준 부산진구에 주소를 둔 모든 구민(재외국민, 외국인, 외국국적동포 포함)이며, 1인당 5만원권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한다. 선불카드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신분 확인 후 지급되며, 2022년 1월 중순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신속한 지급을 위해 1주간은 요일에 따라 5부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작년 4월에도 18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1인당 5만원씩 1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12월 15일 구청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 8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 및 기관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근무하면서 어렵거나 바라는 점을 듣고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되었다. 부산지방병무청 복무지도관이 참여한 가운데, 복무 기본제도,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대한 교육과 사회복무요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MZ세대 마음관리,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한 전문가 소양강의를 실시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충분한 교육과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회복무요원이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테블릿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적극 추진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태블릿에 음성 텍스트변환 앱을 설치하여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하는 청각장애인 및 귀가 어두운 고연령자 민원인들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이는 상대방의 음성을 텍스트 형식으로 변환해 출력하는 앱을 민원업무에 반영한 것으로, 청력에 취약한 민원인 간의 의사소통 애로사항을 줄이고 구민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아울러 '맞춤형 동구사용설명서'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맞춤형 동구사용설명서'란, 부산 동구의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1:1 맞춤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며, 지난 10월부터 새로 전입하는 주민들에게 발급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테블릿을 활용하여 의사소통이 힘든 분들과 원활한 소통 및 행정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6일 청주시‘2021도시재생한마당’에서 개최된 제8차 도시재생광역협치포럼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도시재생협치포럼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5개 중앙부처와 72개 지방자치단체 및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 도시재생의 모든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협치 기관’이다. 이번 수상은 도시재생협치포럼에서 전국의 도시재생의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자 실시한 공모에서, 영도구의 대통전수방 프로젝트 사업이‘일자리창출 분문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대통전수방 프로젝트는 봉래시장과 물양장 창고군 일원의 상권회복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지역 내 우수 장인식품(어묵·두부 등)에 대한 아카이브 구축과 기술전수를 통해 고부가가치 창업지원과 유·무형 역사자원을 바탕으로 관광활성화 및 청년세대 유입도모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4일 영도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아동 및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방향과 전략사업을 발굴하고자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접종완료자 등에 해당하지 않는 인원은 참석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10개의 모둠으로 나뉘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의 의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영도구 관계자는“이번 토론회는 지역 내 아동과 학부모, 아동관계자 등이 꿈꾸는 아동친화도시 영도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분석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영도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김수연)가 지난 12월 7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제16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은 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와 공공복지 현안과제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매해 전국지자체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영도구는‘아동급식카드 앱개선 활용(생활보장과 주필제, 동삼3동 정지은)’,‘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의료급여 업무시스템 개선(영선2동 김강민)’을 정책모델로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팀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으로 우리구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구민복지증진을 위한 고민과 적극행정에 대한 노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영도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2021년 부산시 구 군 옥외광고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불법광고물 정비 △옥외광고업무 추진역량 및 노력도 △옥외광고 문화개선 등 3개 분야 12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대상 1개구 등 총 6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올해 평가에서 연제구는 △불법광고물 365 바로바로 기동 단속반과 휴일·야간 단속반 운영 △주인없는 노후·위험간판 철거 △옥외광고 소비쿠폰(간판교체) 지원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 확대 실시로 저소득 실버 일자리 창출 △불법 유동광고물 신고 모니터단과 광고물 재해방재단 운영 등 옥외광고물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옥외광고업무 선진화 기여 등 업무 전반에서 호평을 얻어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옥외광고물 정비와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 및 선진화를 위하여 다양한 시책 마련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산 영도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월 6일 오전 8시30분에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영도구에서 12월 5일 0시 기준 부산지역 내 가장 많은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에 따른 조치이다. 이날 긴급대책회의는 구청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발생 현황 보고 및 분양별 대응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의를 주재한 영도구청장은 코로나19 추가 접종 독려, 자가격리자 및 재택치료자 관리 강화 등 구 역량을 총 동원하여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영도구는 확진자가 발생한 주요 감염경로를 중심으로 접촉자 분류 및 역학조사,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 조치 등을 신속하게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긴급점검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도구 동삼3동 청년회(회장 주용욱)에서는 지난 11월 28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 집수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집수리 봉사를 통해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영도구로터리클럽(회장 이근영)의 지원을 받아 도배, 장판, 전기시설 등을 수리하였으며, 매월 1회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불편함을 챙겨 볼 예정이다. 한편, 동삼3동 청년회에서는 매년 청소년선도활동 및 봉래산 정화활동을정기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 1-2가구에 대해 집수리를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