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기획실장을 맡고 있는 재활의학과 신용일 교수가 30일,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가지와 할 수 있는 일 한가지를 약속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용일 교수는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을 권장하며 “평소 무의식적으로 타성에 젖어 해오던 것들을 조금 더 고민할 필요가 있다.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지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건일 양산부산대병원장의 지명을 받은 신용일 교수는 고고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경상대병원의 윤철호 원장을 지명했다.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고 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지난 1월부터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환경부가 주관해 온 릴레이 캠페인이다.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SNS에 약속하는 것이다. 차정인 총장은 ‘페트병 줄이Go! 텀블러는 들Go!’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환경부의 캠페인 취지에 동감하고 작은 실천부터 함께하겠다. 페트병은 줄이고 대신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 총장은 이어 “탈 플라스틱과 친환경적 생활습관이 자연스러운 우리의 행동 변화로 정착할 때까지, 부산대학교가 작은 것부터 솔선수범하겠다”며 “나아가 청정에너지 개발과 수소산업 기반 조성 등 환경친화적인 연구와 지식 제공으로 대학이 환경보호를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인 역할과 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차 총장은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양산부산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장철훈 교수는 지난 23일, 환경부가 1월부터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가지와 할 수 있는 일 한가지를 약속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장철훈 교수는 '대중교통 이용하고, 자가용 이용 줄이고'라는 구호를 제시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은 넓은 의미로 환경 보존을 통한 지구생태계 보호와 관련이 있다. 세계보건기구가 2019년 제시한 인류의 건강 위협 요인 10가지 중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지구온난화와 기후 변화이다. 자가용으로 인한 탄소 배출이 지구 온난화의 큰 적이다. 우리 인류가 지구의 모든 생명체와 함께 지속가능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우리 각자가 각자의 방식으로 지구 생태계를 보존하고자 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철훈 교수의 이같은 행보는 환경 보호에 대한 꾸준한 관심에서 비롯됐으며, 최근 '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28일 구청장실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위한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국민 공감과 참여 확대를 위해 생활 속에서 ‘한 가지 행동을 하지 않고, 한 가지 행동을 실천하고’를 약속하는 메시지를 SNS에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물티슈 사용하지 않고, 배달음식 일회용 수저 거절하고’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며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작지만 소중한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우룡 동래구청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정미영 금정구청장을 지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