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는 안전한 남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집중호우시 침수피해를 방지하고자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차수판 설치사업은 지난해 폭우 때마다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저지대 우암로 일대 상점주 및 주민들이 차수판 설치 등 대책을 요구하였으나, 그동안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이 없어 올해 4월 '부산광역시 남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 근거는 마련하게 됐다. 금년도에는 가용예산이 없는 실정이었으나, 집중호우 등에 따른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예방 관련 예산 집행잔액을 활용하여 우암동 52-37번지 일원 13개소 건물에 대하여 구비(80%) 1천3백만원과 주민자부담(20%) 3백20만원을 들여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본 차수판 설치는 지난 힌남노와 난마돌 태풍에 우암동 일원의 침수피해 예방에 큰 역할을 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차수판 설치는 해안가 등 저지대 주민들의 집중호우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후의 보루로, 금번 추경에 40개소의 예산(60백만원)을 확보하고, 2023년 본예산에는 50개소의 추가 예산(75백만원)을 마련하여 안전
부산 남구는 교육부 주관 2022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에 선정되어 국비 2천만 원을 지원 받는다. 지역 내 다양한 평생교육 자원(대학, 평생교육시설 등)과 연계하여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고자 남구는 '오.륙.도 길찾기(오늘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길)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시작에 앞서 남구는 부경대 평생교육원, 부산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에듀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과정’, ‘부모자녀상호작용전문가 1급 자격과정’을 운영하는 등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활동 지원을 할 예정이다. 그 밖에 생애설계상담사 양성과정 개설, 학습 취약계층 대상으로 자격증 발급비 지원, 평생교육 관계자(기관 실무자, 동아리, 강사, 매니저 등)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 등 지역 주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가시적인 학습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관내 우수한 평생학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올해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부산 남구는 9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 업무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전 직원에게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하고 검사를 실시한다. 오미크론의 급속 확산에 따라 전 직원에 대한 전수 검사를 통해 감염확산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고자 마련한 조치이다. 남구는 자가진단키드 3,000개를 전 직원(공무직, 기간제, 공공근로자 포함)에게 1인당 2개씩 배부하여 2월 9-10일 사이에 자가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제출토록 하였다. 또한 2월 9일 14시에 대연지구대를 방문하여 일선 현장에서 대민 치안업무를 수행하는 남부경찰서 산하 지구대 전직원에게 자가진단키트 500개를 전달하였다. 박재범 구청장은 “직원 한명의 감염으로 부서가 폐쇄될 수도 있다. 주민 불편사항을 미리 차단하는 것도 방역정책의 일환이고 주민을 위한 행정이다.”라고 말했다.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12월 15일 구청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 8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 및 기관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근무하면서 어렵거나 바라는 점을 듣고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되었다. 부산지방병무청 복무지도관이 참여한 가운데, 복무 기본제도,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대한 교육과 사회복무요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MZ세대 마음관리,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한 전문가 소양강의를 실시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충분한 교육과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회복무요원이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12일 ‘2021년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제1기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는 서울시 청년청의 주관으로 전문 강사진이 직접 지역을 찾아가 타 지자체 청년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년정책 의제 발굴·제안 과정을 교육‧자문하는 프로그램으로 부산에서는 남구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31일 출범한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22명을 대상으로 정책의 발굴·제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남구에서 특별히 기획한 자리로,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강의와 정책 의제 제안과정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실제 정책을 직접 제안해야하는 위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며, 참여 청년들에게 매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기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 남구 대연6동 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대연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혜)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동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