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 여성청소년계는 9일 최근 여성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수 있도록 이마트 및 시외버스터미널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시민참여단과 함께 점검했다고 밝혔다.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촬영범죄를 예방하고자 시설 직원 및 시민참여단과 합동으로 화장실 25개소 및 불법촬영 취약개소를 점검하였다.
이날 불법촬영 방지점검 및 시민참여자에게 불법촬영 식별요령등을 설명하고 불법촬영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예방활동도 병행 실시하였다.
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경정 김양종)은 다가올 여름 피서지 불법촬영근절을 위해 8월말까지 상시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물놀이시설과 실내수영장 등지에서 정기적으로 합동점검 및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