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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단일화 파기? 부산교육감 재선거 ‘혼돈’

시민단체, 여론조사 패배 후보 사퇴 요구

[데일리21뉴스]송세인 기자= 부산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보수 진영이 단일화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다.

 

부산을 사랑하는 시민사회연합(50여 개 시민단체)은 25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패한 후보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최윤홍 후보 측을 겨냥해 강하게 반발했다. "부산 교육의 미래를 위해 중도 보수 단일화는 필수적"이라며 "합의를 깨뜨린 최 후보는 명확한 해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 검증하고, 패배한 후보는 승복해야 한다"며 "단일화가 무산되면 진보 성향 후보의 당선을 돕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현재 보수 후보로는 정승윤, 최윤홍 두 명이 출마했지만, 단일화 논란이 계속되면서 내부 갈등이 심화하는 분위기다. 반면, 진보 진영에서는 이미 후보가 단일화된 상태로 선거를 치르고 있어 유리한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정치권과 교육계에서는 보수 단일화가 끝내 무산될 경우, 선거 판세가 진보 후보에게 유리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부산 교육의 방향을 결정할 이번 선거, 보수 진영이 막판 극적 합의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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