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김기현 의원(국민의힘, 울산 남구을)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 크나큰 어려움에 처한 울산 시민들에게 위기 극복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코로나19 희망 성금’ 3,749,000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5월 제21대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하면서 국회의원 세비 30%를 기부하기로 밝힌 이후, 9월에 이어 두 번째 성금 기부이다.
김기현 의원은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아는 울산시민 여러분이 있는 한 코로나19의 위기도 곧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울산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경제가 다시 살아나 살맛 나는 울산으로 도약하는 좋은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의 정치를 계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성금 기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