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15일~18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참가해 밀양시의 우수한 투자환경 및 기업유치 인센티브 홍보 등 투자유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2022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올해로 23회를 맞이해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공장자동화, 공작기계, 산업용 및 서비스 로봇 등의 품목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오프라인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가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밀양시의 투자환경을 집중 홍보하고, 지방투자의향 기업 발굴을 위한 투자상담도 진행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밀양시 투자의향 기업에 대해 각종 투자유치 인센티브를 적극 홍보해 코로나19 및 세계 경제 불황에 따른 위축된 기업의 투자심리를 회복하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침체된 기업투자에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