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데일리21뉴스]박현수 기자 =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8일 부산 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2024년 부울경 초광역 대분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장급으로 구성된 16개 소분과 실무 협의를 거쳐 개최된 이번 부울경 초광역 대분과 실무협의회는 ▲신성장 산업 ▲초광역 기반 인프라 ▲생활여건 개선, 총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3월 11일 열린 '제2회 부울경 시도지사 정책협의회'에서 발표한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과제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는 ➊‘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➋‘초광역 인프라 구축’ ➌‘인재육성 및 관광 플랫폼 공동 추진’ 3대 분야, 총 14개 사업이다.
오늘 부울경 실국장급의 실무 협의에서는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의 추진 전략과 중점 추진 내용 및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또한 부울경 협력사업의 대정부 건의 조속 추진 및 중앙부처 합동 방문 등 하반기 업무추진과 관련한 공동 노력 사항을 협의했다.
전선임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장은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부울경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며, “부울경경제동맹을 통해 초광역협력도시(메가시티)를 실현하고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