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부산역은 범국가적으로 외교역량을 총 집중하여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대 해양관광도시 녮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역에서 인접한 북항일원에서 개최예정이다. 부산역은 일평균 약 5만명(주말 약 9만명)이 방문하는 부산의 대표 역으로 외부에서 열차를 이용하여 박람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부산역은 중요한 관문 역할을 담당하며,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이다. 이에 부산역에서는 부산시와 협력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1호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이정재의 육성 홍보안내방송을 매일 약 20분 간격으로 역내에 방송하여 부산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노력을 알리며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고 있다. 또한 역 맞이방에는 부산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대형 웹툰 작품을 설치하여 인기 포토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삼희 한국철도 부산역장은 “부산역이 부산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일조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세계인이 함께하는 경제·문화축제인 녮부산세계박람회&rsqu
부산도시공사는 6일 사장과 노조위원장, 외부 안전보건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른 안전보건관리 중점기관에 해당하지 않아 안전보건경영위원회 구성·운영 의무기관은 아니나, 안전중심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이번 안전보건경영위원회에서는 공사 소관 시설물 및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의무 이행사항 점검결과와 2022년도 상반기 안전보건활동에 대한 추진실적을 보고 받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위원회에서는 우수부서 및 사업장에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안전보건활동에 적극 참여토록 하는 동기 부여 방안과 실시간으로 근로자에게 작업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안전관리 통합시스템 구축 추진을 주문하여 눈길을 끌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안전경영은 노·사가 합심하여 노력하고 외부의 시각으로 바라봐도 부족함이 없을 때 비로소 기본을 갖출 수 있는 만큼,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활성화시켜 최고 수준의 안전경영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복
거제시는 거제경찰서와 함께 하계 성수기를 대비하여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1차 합동점검에 이어 이번 합동점검은 거제시(자원순환과), 거제경찰서(여성청소년과)가 협력하여 점검반을 구성했다. 정검반은 시민 및 관광객이 집중되는 친수공원, 해수욕장 등 중요 관광지의 공중화장실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확인과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 상황실과 연결되는 비상벨의 정상작동 상태를 확인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우리 거제시민과 관광객들이 화장실 이용에 불안과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단속반을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1일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8기 본격적인 업무 시작의 알렸다. 이번 회의에는 국‧소장, 부서장, 면‧동장 전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내 방송으로 전 직원들이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선8기 “시민중심, 희망의 새로운 거제”라는 시정 목표 하에 신뢰행정, 활력경제, 문화관광, 맞춤복지, 100년 거제디자인 분야로 세부 공약사업을 선정한 만큼 혁신적인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특히, 모든 행정서비스를 시민중심으로 운영할 것을 강조하며, 올해 두 번의 선거가 있었던 만큼 시민 통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조속히 안정되어 모두가 화합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공직자들이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달에는 여름철 폭염 및 자연재난에 사전에 대비하여 시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3년 만에 바다로 세계로 축제를 재개하는 만큼지친 시민들과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앞으로의 시정 성패는 1,500여 공직자의 의지와 역량에 달렸다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긍정적인 자세로 소신껏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
부산 부산진구는 7월 1일 오전 6시 김영욱 구청장이 부전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과 새벽을 깨우는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제40대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부산진구 주민,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행사 없이 검소하고 간결한 정례조례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부산의 중심, 도약하는 부산진구’라는 구정 비전을 제시하면서 이를 실행하기 위한 다섯 가지 구정 목표를 발표했다. 첫 번째로, "사랑과 희망의 복지건강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한 지역 거점형 돌봄센터 및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산모 건강관리, 주민 참여형 생활문화·체육 프로그램 상시 운영 등 일과 삶의 균형이 조화로운 환경조성에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다시 찾고 싶은 스마트관광도시’조성을 위해 지역 역사를 전시하는 근대산업역사박물관과 어린이대공원 메타버스 활용 동·식물 체험관 유치, 어린이대공원-시민공원-송상현 광장을 잇는 관광벨트 조성 등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안리해변에서 EBS 크리에이터 펭수와 함께 녦년 광안리×펭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광안리해변에 처음 등장하여 큰 사랑을 받았던 펭수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올 여름 광안리해변을 다시 찾았다. 높이 4m의 ‘자이언트 펭수’를 중심으로 ‘SUP 펭수’, ‘물놀이 펭수’, ‘선탠 펭수’, ’환경지킴이 펭수‘, ’어린이 펭수‘와 함께 올해 새롭게 등장한 ‘마스크 낙하산 펭수’까지 총 7개 펭수가 백사장에 옹기종기 모여 사람들을 반긴다. 수영구는 그간 광안리해변에 설치된 펭수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전해왔다. 2020년 ‘마스크 착용 펭수’, 2021년 ‘백신 접종 펭수’의 뒤를 이어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콘셉트로, 그 동안 외출하고 싶고 함께 모이고 싶었던 시민들의 일상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는 지난 28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예정중인 괘내마을 주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란, 지역 공동체가 주도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국가적 도시 혁신 사업으로, 괘내마을은 이 사업을 통해 주거복지 실현, 마을 활력기반 구축, 공동체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단 부산지부도 괘내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은퇴공무원 15명이 참여하여 체험농장으로 조성할 텃밭을 정비했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도시재생봉사단을 신규 결성하여 매주 화요일 마을활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텃밭 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체험농장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사회 나눔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공단 석상곤 부산지부장은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요즘 공단의 역할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홍 민선8기 동구청장이 7월1일 취임, 4년 임기를 시작한다. 6‧1 지방선거 이후 당선인 신분으로 구청장직 인수에 집중하고 있는 김 당선인은 “북항시대 동구, 구민과 함께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며 “임기 첫 시작은 구민들의 안전과 민생부터 살피겠다”고 29일 밝혔다. 김진홍 민선8기 동구청장은 7월1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검소하면서도 각계각층 구민들이 참여하는 ‘열린 취임식’을 갖고 구정의 첫발을 내딛는다. 취임식에는 지역 어르신과 소상공인, 청년 등 다양한 주민과 유관기관 대표, 공무원 등 모두 400여명이 참석해 민선8기 구정철학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북항시대’를 앞둔 동구의 획기적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온 구민과 함께 새로운 동구를 위해 힘차게 뛰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특히 취임식에선 온라인 투표 등으로 선정한 민선8기 동구 구정비전 및 구정목표도 발표한다. 이와 함께 취임식은 올해 동구 곳곳에서 거리공연에 나설 청년 출연자 공모에서 선정된 국악팀 ‘오름달’의 식전공연을 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지정 10주년 기념 ‘K-Food 세계거점도시 전주국제포럼’의 강연자로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전주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강연자‧패널 13명(외국인 4명, 국내 9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조강연, 세션별 강연, 패널토론 등의 순서로 열렸다. 영산대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는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K-Food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고, 패널토론에도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최 교수는 국내외 K-Food 외식시장 현황을 전하고, 푸드테크 및 스토리텔링의 필요성 등을 제언했다. 푸드테크란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 및 관련 산업에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적용, 산업발전과 고부가가치를 달성하는 것이다. 최 교수는 “외식문화가 변화하면서 이제는 식음료(F&B, Food and Beverage)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때”라며 “푸드테크와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고객들이 음식을 문화로서 향유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K-Food를 만들어가야 한
부산 청년 스타트업 이상컴퍼니가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브랜드페스타'에 참가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부산브랜드페스타는 부산의 스타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로 지역 기업 175개사가 257개 부스로 참여했다. 이상컴퍼니 부스에서는 체험형 관광기념품 '스토리라이트(커스텀 무드등 꾸미기 DIY 키트)'의 홍보 및 판매가 이뤄졌으며,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 테마 키트를 새롭게 선보여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스토리라이트는 지우고 다시 그리기는 물론 탈부착이 가능한 필환경 DIY 키트이다. 대량주문 시 커스텀 제작 및 체험행사도 가능해, 지난해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의 요청으로 부산에 거주 중인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행사장 내 부대행사로 마련된 '공공기관-중소기업 합동구매상담회'에도 참여하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한국마사회, 국립해양박물관, 국립부산과학관 등 15개 기관의 구매담당자와 커스텀 주문 및 체험행사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이상컴퍼니 이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