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8월 18일(수)부터 8월 25일(수)까지 8일간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악기에 재능 있는 전국 중·고등학교·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청소년 또는 그동안 ‘뽀꼬 아 뽀꼬’에 참여했던 30세 미만 등록 장애인은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앞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애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별 레슨을 실시했다.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와 삼성화재 임직원, 비바챔버앙상블, 비바스트링트리오가 함께 참여한 ‘뽀꼬 아 뽀꼬’ 랜선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시청이 가능했다.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프로그램을 활용한 개별 음악 레슨을 진행한다. 음악회 진행 방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으며, 12월에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8월 18일(수)부터 8월 25일(수)까지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 장애인증명서, 심사용 동영상을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 양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먼저실천운
부산시(시장 박형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8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 전시관 1층에서 ‘을숙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을숙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전은 우리나라 전통 친환경 공예재료인 짚풀과 한지, 목재를 활용한 예술 조형물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간과 환경 간 공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공예에 대한 친근함과 함께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임철민, 전혜경, 권민수 작가는 전주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 전통지승공예연구소, ㈜민속마당 등에 소속돼 왕성한 공예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간을 살리고자 하는 환경의 궁극적 가치를 예술적 감성으로 표현했다. 전시내용은 철새와 을숙도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주 조형물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루고 있다. ▲과거를 표현한 시작, 여유 등 4개 작품과 ▲현재를 표현한 화려한 외출, 자연 그리고 치유 등 4개 작품 ▲미래를 표현한 공존, 회귀 등 4개 작품 등으로 구성됐다. 정영란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 재료를 소재로 공예 예술을 표
구립증산정보도서관(관장 김숙경)은 국립장애인도서관과 협력해 도서관 방문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를 위해 도서관 자료를 집까지 무료로 배달하는 책나래 서비스를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 이용 대상은 장애인·국가유공상이자·장기요양 대상자이며, 신청을 위해서는 지역 도서관과 책나래 홈페이지 두 곳에 회원 가입을 진행하고 책나래 홈페이지에서 인증 절차를 걸치면 된다. 국가유공자나 장기요양대상자의 경우 도서관에 증명서를 제출하면 완료된다. 1회당 5권까지 배송기간을 포함해 30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책나래 서비스에 필요한 택배비는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전액 지원해 비용 부담 없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편안하게 도서관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구립증산정보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국제관광도시 핵심사업 중 하나인 ‘7브릿지&비치 브랜드 개발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부산의 7브릿지는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영도대교, 남항대교, 을숙도대교, 신호대교, 가덕대교. ‘7브릿지&비치 브랜드 개발사업’은 부산에 있는 7개의 해안교량을 본격적으로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사전작업이다. 7개 해안교량과 해수욕장을 행운의 의미를 담아 통합 관광브랜드를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입하고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시는 7브릿지&비치가 부산관광 특화자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향후 ▲브랜드 개발 ▲시민참여 공모전 실시 ▲업계ㆍ유관기관 등 전문가 참여 협의체 운영과 ▲연말연시 메가 이벤트 개최 ▲영상제작ㆍ굿즈ㆍ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상품화를 진행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몇 번이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초석으로 7브릿지&비치 브랜드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공약실천 과제인 ‘문화관광 매력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의택)는 ‘2021부산건축제’의 전시콘텐츠 제작을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부산과 함께한 골목길 찾기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영상공모전은 단순히 아름답거나 오래된 장소를 찾는 것을 넘어, 부산을 살아온 사람들의 삶과 도시의 시간을 간직함과 동시에 우리가 그 기억과 장소를 어떻게 지켜내고 미래에 전해야 할 것인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마련됐다. 응모자격 없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8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제에 적합하게 제작된 3분 이내의 동영상 파일과 신청양식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나 (사)부산건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오는 10월 제출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팀(상금 100만원), 우수상 3팀(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5팀(상금 각 30만원) 등 총 10팀을 선정해 시상하며, 수상작품은 올해 부산건축제 행사 기간 중 전시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골목은 도시를 잇는 중요한 공간이며,
부산시(시장 박형준) 부산도서관은 오는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일제강점기 흔적 등을 사진으로 기록한 기획전시 ‘관심 없는 풍경: 뭉우리돌을 찾아서 부산경남 편’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뭉우리돌은 둥글둥글하게 생긴 큰 돌을 뜻하는 우리말로, ‘백범일지’에 독립운동 정신의 상징으로 표현돼 있다. 이번 기획전은 김동우 다큐멘터리 사진가가 올해 1월부터 부산과 경남 지역에 남아 있는 일본군 시설물, 독립운동 현장 그리고 그 후손들을 기록한 것이다. 김동우 사진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7개월간 부산에 머물며, 관련 현장을 직접 취재해 왔다. 김동우 사진가는 “일제강점기 시설이나 독립운동의 현장 모두 방치 또는 외면받고 있는 곳이 많았다”며, “이제는 교육적으로 이런 것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조금 더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전시작 중 일제강점기 흔적으로는 장자등·가덕도·거제도 일본군 포대 진지, 밀양·사천 일본군 비행장 격납고 등이 대표적이며, 독립운동 현장으로는 기장 만세거리, 부산학생항일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원장 이연행)은 7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부산과학체험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과학으로 살펴본 인간의 삶을 주제로 ‘올리브(All live) - 탄생부터 100세를 넘어’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로 관심이 높아진 건강과 미래의 삶에 대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전시는 탄생, 성장, 노화 등을 주제로 ‘나의 2세 얼굴 합성하기’, ‘AR로 내 몸속 탐험하기’, ‘걱정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협동 컵 쌓기 놀이’, ‘버킷리스트 작성하기’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연행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특별전이 코로나 이후 건강한 우리의 삶을 그려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1 서울-방콕 청소년 온라인 문화교류 프로그램 ON:COOK’이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의 하나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운영된 서울-방콕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은 서울과 방콕 두 도시의 업무 지원 및 협약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글로벌 시민 의식을 향상시키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스스로 새로움을 수용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서울-방콕 ON:COOK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다양한 변화 속에서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의 온라인 전환이라는 패러다임 변화를 새롭게 반영해 시간과 장소에 국한되지 않는 글로벌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7월 3일 글로벌 세계 시민의식 교육을 시작으로 양 국 청소년이 문화와 요리를 주제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각 나라의 전통 음식을 만들어 보고 음식 레시피를 분석하고 제작하는 활동으로 청소년들 서로가 긴밀한 소통 관계를 지속하고 양 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서울
부산시(시장 박형준) 정관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3일부터 11일까지 화·수·목요일에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삼국시대 생활사 주제인 정관박물관 상설전시 연계 교육으로 ▲6~7세 유아 및 초등학교 1~2학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뚝딱뚝딱 소두방 블록’과 ▲초등학교 3~4학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박물관 아트피크닉’의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운영되는 ‘뚝딱뚝딱 소두방 블록’은 실시간 영상 플랫폼(ZOOM)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다. 6~7세 유아 대상 교육은 오전 10시 30분에,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교육은 오후 2시에 각각 총 3회씩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유물과 유적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보존하고 복원하는지를 알아본 다음 디폼블럭을 활용해 6~7세 유아는 다양한 유물 모양의 생활용품과 정관박물관 마스코트 ‘아기새 소리’를, 초등학교 1~2학년은 LED램프로 반짝반짝 빛나는 삼국시
부산시(시장 박형준) 해양자연사박물관은 2022년 2월 6일까지 박물관 1관 2층에서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박물관과의 공동기획전 ‘독도가 살아있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늘 우리와 함께였던 독도의 역사와 해양 생태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늘날 독도에 대한 불법적인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고 있는 일본에 대응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증명해주는 수많은 사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은 독도의 해양 생태와 관련된 다양한 실물 표본과 생동감 넘치는 영상자료들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내용은 ▲1부 ‘독도 그리고 기록’ ▲2부 ‘독도 그리고 바다’ ▲3부 ‘독도 그리고 보호’에 해양생물 표본 및 독도 관련 고문서 등 150여 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시관람은 시간당 92명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방문일 하루 전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 ‘견학/체험’에서 하면 된다. 최정희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관장은 “이번 전시는 항상 잊지 말아야 할 독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