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2023년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해 신규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90개 사 및 명예 선도기업 선정 1개 사 대표를 직접 만나 인증서를 수여하고 대표 및 관계자 등과 소통을 했다. 이번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선정에는 기업의 성장성과 고용을 최우선으로 혁신성,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1차 산업별 분과위원회, 2차 최종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주)태웅(대표 장희상, 타워 프렌지) ▲조광페인트(주)(대표 양성아, 도료/수지/접착제) ▲(주)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 온라인/가상현실 게임) ▲제일전기공업(주)(대표 강동욱, 스마트 배선기구) 등 총 91개 사다. 선정된 기업은 3년 동안 선도기업으로 인증을 받게 되며, 이 기간에는 ▲자금대출‧보증우대 ▲특례보증(리딩-부산론)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금융연계 지원 및 ▲시제품‧인증‧제품 상용화 지원 등 기술개발 지원 ▲국내외 마케팅‧컨설팅 등 40여 개 연계사업이 지원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평소 혁신적인 경영과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부산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 이하 진흥원)은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주관하는 ‘2022 뉴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성과공유회가 오는 11일 경남콘텐츠코리아랩 1층 로비에서 진행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2022 뉴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창업에 대한 의지를 가진 도내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기업에게는 창업지원금을 통해 재정적 지원을 하는 창업 지원 사업이다. ‘뉴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8월 모집을 시작으로 △관광, △해양, △여행, △웹툰,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17개 창업팀이 참가하였으며 8주간의 창업교육과 멘토링을 거쳐, 선발된 최종 3개팀에게는 각 1,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이 지원됐다. 최종 선발 팀은 △누온(직업인들의 커뮤니티 기반 실행 강의 플랫폼), △다큐9분(경남지역 잊혀진 역사를 복원하는 다큐멘터리 채널), △두나(섬 이미지를 활용한 캐릭터 제작 및 상품 판매)로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각 팀들의 아이템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고 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성과공유회에서는 ‘2차원 개그’, ‘윌유메리미&
가덕도 신공항 조기 완공을 위해 민관이 머리 맞댔다. 부산시는 18일 여의도 소재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가덕도 신공항 조기 완공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동만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해상스마트시티 조성 민관 합동 전담팀(TF)’이 주최하는 정책토론회로, 박형준 부산시장과 정동만, 최인호 국토교통위원회 의원, 이상헌 국토교통부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국토교통부와 분야별 전문가들은 ‘가덕도 신공항의 조기 완공’을 주제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성공 유치의 핵심 인프라인 가덕도 신공항의 조기 개항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토론회에는 ▲이상헌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의 ‘가덕도 신공항 기본계획 추진방향’ ▲엄항섭 올시데이터 대표(전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 원장)의 ‘비매립식 공항 및 방파제 제안’에 대한 주제발표 후 ▲신종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패널 토론에는 김가야 동의대학교 명예교수, 송화철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이두형 신라대학교 교수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뉴 스타트업 프로그램’ 창업 지원 교육의 마지막 행사인 창업지원금 심사 평가가 지난 5일 진행됐다고 밝혔다. ‘2022 뉴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유망한 창작자를 발굴하고 창업으로 이끌어나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 후 창업 내용 발표를 통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된 심사 평가에는 △캐릭터, △플랫폼, △웹툰,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17개 창업 팀이 참가하였으며, 콘텐츠의 창의성, 비즈니스 모델의 완성도, 교육 참여의 성실성 등 7개의 항목의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최종 3팀이 선발됐다. 선정된 창업 내용으로 직업인들의 커뮤니티 기반 실행 강의 플랫폼 ‘NUON’, 경남지역 잊혀진 역사를 복원하는 다큐멘터리 채널 ‘다큐9분’, 섬 이미지를 활용한 캐릭터 제작 및 상품 판매를 하는 ‘두나’가 있다. 선정된 팀은 각 1,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 창업 지원 활동이 끝나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 이하 진흥원)이 진행하는 ‘2022 뉴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창업 아이디어 네트워킹 파티’가 지난 23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뉴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주관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유망한 창작자를 발굴하고 창업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됐다. 콘텐츠 분야의 창업을 원하는 많은 창작자가 참여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하였으며 일반참가자도 참여하여 함께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광, △해양, △여행, △서비스, △교육, △안전, △웹툰, △영상, △소품, △SF 등 다양한 콘텐츠 관련 18개 팀이 참가하여 보다 풍성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었다. 행사에서 발표를 진행한 팀들은 이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들의 마케팅 기초교육, 스타트업 실무, 멘토링 등의 창업 관련 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교육이 끝난 후 창업 아이템 발표를 통해 선발된 3개 팀에게는 각 1,0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이 교부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도내 창의적인 콘텐츠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가 적극적으
부산도시공사는 6일 사장과 노조위원장, 외부 안전보건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른 안전보건관리 중점기관에 해당하지 않아 안전보건경영위원회 구성·운영 의무기관은 아니나, 안전중심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이번 안전보건경영위원회에서는 공사 소관 시설물 및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의무 이행사항 점검결과와 2022년도 상반기 안전보건활동에 대한 추진실적을 보고 받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위원회에서는 우수부서 및 사업장에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안전보건활동에 적극 참여토록 하는 동기 부여 방안과 실시간으로 근로자에게 작업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안전관리 통합시스템 구축 추진을 주문하여 눈길을 끌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안전경영은 노·사가 합심하여 노력하고 외부의 시각으로 바라봐도 부족함이 없을 때 비로소 기본을 갖출 수 있는 만큼,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활성화시켜 최고 수준의 안전경영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복
부산시, 부경대, 네이버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힘을 합친다. 시는 지난 30일 ‘네이버 스퀘어’(해운대구)에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인력양성 및 연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4차산업혁명 기술의 핵심 전제인 디지털 전환은 소상공인에게는 또 다른 위기이자 기회이다. 이에 소상공인들도 빅데이터에 기반한 전략 수립과 마케팅 분석, 온라인 중심 비즈니스 확장은 생존과 도약을 위한 필수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부산시, 부경대, 네이버㈜가 함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이번 협약은 4차 사업혁명 콘텐츠에 취약한 소상공인들에게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보유하고 있는 소상공인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반 상권을 분석한 자료를 부경대에 제공한다. 부경대는 데이터를 토대로 대학(원)생과 소상공인 매칭을 통해 맞춤형 브랜드 전략 수립과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쇼핑 등 디지털 마케팅 지원에 힘을 쏟는다. 이를 통해 참여 대학(원)생들의 디지털 전환 실무능력을 키우고, 관련 창업문화도 확산한다. 마지막으로
부산광역시 강서구의 국세행정업무를 전담하기 위해 북부산세무서에서 분리·신설한 부산강서세무서(서장 손유승)가 강서구 명지국제7로 44에 소재한 임차청사에서 지난 22일 개청행사를 진행하고, 정원 86명, 4개과(체납징세과, 부가소득세과, 재산법인세과, 조사과)· 1담당관실(납세자보호담단관실) 체제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노정석 부산지방국세청장, 김도읍 국회의원, 노기태 강서구청장, 주정섭 강서구의회의장, 심현욱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장, 김도완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차장, 박해영 강서소방서장, 모범납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서 기(旗) 수여·축사·테이프 커팅식·현판 제막식 등으로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부산강서세무서 초대 손유승 서장은 “부산강서세무서 개청의 진정한 의미는 강서구 납세자 분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국세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점”이라고 강조하며, “세정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납세자와 직원모두가 만족하는 활기찬 부산강서세무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노정석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이날 치사를 통해 부산강서세무서
부산시가 부산도서관 내 제2 집무실에서 제9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열고 한일시멘트 부산공장 이전 관련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열린 제9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에서는 그간 주민숙원사업이었던 한일시멘트 부산공장 이전 관련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공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다. 사상구 덕포동에 자리한 한일시멘트 부산공장은 1978년 준공된 도심 속 공장으로, 공장 인근에 부산시 최초 직영 도서관인 부산도서관이 최근 문을 열었고, 내년에는 공장 부지 옆에 신축 아파트 입주(1572세대)가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지역 환경변화에 따라 공장 이전 요구가 늘어가고 있어 기존 공장 부지의 활용방안, 이전 대체 부지 확보 등의 체계적인 준비와 추진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지역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산업직접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공장 이전에 대한 주민 기대감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장이 주거 밀집 지역에 있거나 소음·분진 등 주민 환경피해 민원이 집단으로 발생하면
부산시는 24일 오후 시청에서 유한회사 아이피투오퍼레이션즈 홀딩, 유한회사 아이피투엔터테인먼트코리아 홀딩와 ‘글로벌 IP 기반 레저클러스터 개발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각서 내용을 살펴보면 부산시는 최우선 사업 후보지로 북항 재개발 1단계 해양문화 지구를 제시하고 iP2에서는 글로벌 지식재산(IP)을 부산에 다수 유치하여 가족형 체험시설과 교육시설 및 복합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고 지역의 관련 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한다는 내용이다. iP2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요 글로벌 IP와 파트너십을 맺고 IP에 기반하여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가족형 체험시설’ 조성사업을 역점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중국 선양과 헝친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과 공동 개발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얼터밋 익스플로러’ ▲필리핀 마닐라에서 드림웍스와 개발한 ‘드림 플레이’ ▲독일 베를린에서 마텔과 개발 중인 ‘미션 플레이’ 등이 있다. iP2는 부산에서 글로벌 IP 기반의 레저클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