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소방서(서장 박해영)는 9일 출장 운행하던 펌프차 화재진압 소방대원들이 길거리에 쓰러져있던 부상자를 발견하여 응급처치 후 구급대에 인계하여 병원 이송까지 완료했다고 전했다. 지난 7일 오후 3시 30분경 부산 강서소방서 대저119안전센터(센터장 명동환) 화재진압 펌프차 분대원들은 관내에 있는 비상소화장치함 점검을 위해 출장 운행하던 중이었다. 이들이 점검을 마치고 센터로 귀소를 하던 중 대저동 칠전마을회관 인근에서 할아버지 한 분이 길가에 자전거와 함께 피를 흘리면서 쓰러져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응급상황임을 직감한 대저119안전센터 명동환 센터장을 비롯한 화재진압 대원들은 즉시 펌프차를 세우고 차량 내에 있던 펌뷸런스 장비를 이용하여 부상자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함과 동시에 인근 구급대를 출동 요청하여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송을 마쳤다. 안면 눈밑 좌상으로 출혈과 함께 머리 및 다리 부분에 찰과상을 입은 할아버지는 대저119안전센터 화재진압 대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다행히 큰 부상으로 번지는 것 없이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회복중에 있다. 강서소방서 박해영 서장은 “대저119안전센터 화재진압 대원들의 빠른 대처로 또 한 명의 시민을 지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박해영)는 16일 ‘찾아가는 119안전인형극’ 운영을 위한 일반인 자원봉사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119안전인형극’은 강서소방서에서 운영하는 소방안전교육으로 유치원이나 장애인 및 노인관련시설 등을 소방관이 직접 찾아가서 교육대상의 눈높이에 맞춰 화재안전에 관한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재밌게 풀어내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이다. 강서소방서에서는 소방관과 함께 신청기관으로 방문하여 인형극을 함께 운영할 일반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데 강서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1회 공연으로 봉사시간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인형 극단 활동 및 취미동아리 경험자를 우대하며 모집요강은 아래를 참조하면 된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소방서 홍보교육계 담당자 김창원(☎051-760-509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므로 소방안전교육에 관심이 많은 강서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해영 강서소방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으로 와닿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