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울경본부(본부장 장수목) 부산사하지사가 신평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부산사하지사 신축 사옥은 2017년 공단 부지매입 선정위원회 신축 매입 예정 지사로 선정되었고 이후 2020년 1월 13일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인호 국회의원,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태석 사하구청장, 장수목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울경본부장, 유영인 부산사하지사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유영인 지사장은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지어진 건보공단 부산사하지사는 신사옥은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하고, 친환경 건축자대와 점토블럭을 시공하는 등 공단이 추구하는 투명성과 건강성이 잘 반영된 '그린' 명품 사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부산 사하지사 전 직원은 고객에 대한 친절과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날 준공식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행복도시 사하구에 새롭게 단장된 지사가 탄생해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제2회 통합돌봄 2025 비전 포럼이 21일 김해 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2019년부터 김해시는 민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실정에 맞는 김해형 통합돌봄 모형 개발과 운영체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타 선도사업 지자체가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힘을 맞대어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을 완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김해시는 이 자리에서 전국 최초로 행정복지센터-지역의원-대학병원을 연계해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는 ICT 건강돌봄센터 운영, 협력의료기관을 통한 방문의료서비스 지원, LH 경남지역본부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케어안심주택 조성 등의 선제적인 김해형 통합돌봄 모형을 소개해 해당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통합돌봄 2025 비전 포럼은 2025년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추진 중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로 온라인, 오프라인 참여가 동시에 이뤄졌으며 현장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이해종 건강보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