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는 지난 28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예정중인 괘내마을 주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란, 지역 공동체가 주도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국가적 도시 혁신 사업으로, 괘내마을은 이 사업을 통해 주거복지 실현, 마을 활력기반 구축, 공동체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단 부산지부도 괘내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은퇴공무원 15명이 참여하여 체험농장으로 조성할 텃밭을 정비했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도시재생봉사단을 신규 결성하여 매주 화요일 마을활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텃밭 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체험농장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사회 나눔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공단 석상곤 부산지부장은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요즘 공단의 역할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이하 ‘공단’이라 함) 부산지부는 21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박덕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과 연계한 공무원연금생활자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향후 양 기관은 연금생활자의 은퇴 생활 취재, 다문화가정 학습 멘토링,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신중년 인생학교 및 문화강좌 개설, 학습동아리 모임비용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 참여자에 대한 학습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공단 부산지부는 향후에도 유관 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연금생활자의 경험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활성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이하 ‘공단’이라 함) 부산지부 소속의 창원상록안전봉사단은 18일 창원 사화초등학교 주변에서 안전한바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바퀴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각종 시설물, 보도 등을 순찰하면서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촬영하여 이를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에 실시간으로 신고하는 활동이다. 이날 활동에는 창원상록안전봉사단원 15명이 참여하여 횡단보도 경계석, 보도 울타리 등 초등학교 인근 안전시설의 하자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한편 창원상록안전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공단의 안전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연금생활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으로, 향후에도 매월 1회 안전한바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부터는 안전교육강사 자격증을 활용한 유치원, 초등학교 등 아동교육기관에서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