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5일 부산의 명물인 광안대교가 10년만에 더욱 화려해진 조명과 미디어콘텐츠로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6일 오후 6시 20분에 점등식을 열어 M드론라이트쇼와 함께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하윤수 교육감, 전봉민 국회의원, 강성태 수영구청장, 부산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경관조명 및 미디어콘텐츠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사업비 약 70억 원이 투입된 ‘광안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은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핵심사업이자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의 하나로, 총사업비 약 74억 원(국비 50%. 시비 50%)으로 시행한 세계 최대규모의 교량 LED 개선사업이다. 이번 경관조명 개선사업은 경관조명의 추가 설치, 간격 축소, 색상 추가 등을 통해 메시지 전달력 및 색감과 해상도를 개선하고 무빙라이트를 신설해 동적요소를 추가, 주목성 및 연출력을 보강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광안대교에서 선보일 미디어콘텐츠는 총 77종으로 요일별, 계절별, 행사별로 구성되어 각종 행사와 계절에 맞게 운영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
여름이 다가오면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지난 초 이미 문을 활짝 연 상태다. 백신접종후 전국적으로 다소 확진자 발생이 주춤하고 있으나 안심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더베이101(대표 박지만)은 2021년 하절기를 맞이하여 국내 관광객의 부산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베이101은 올 여름, 다양한 해양레져 그리고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관광객의 침체된 여름휴가를 책임지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더베이101에서는 지난 2014년 준공 당시 약 50여종의 해양레져장비를 갖추고 영업을 시작했었다. 그러나 2016년 닥친 태풍'차바'로 인하여 계류시설과 승하선장이 완파되어 그동안 간이선착장만을 갖고 요트 2대로 하루 10여회 운행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운영 자체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딩기요트, 카약강습을 운영하여 개장 이후 현재까지 요트승선 관광객 포함 약 93,000여명이라는 어마한 누적 이용객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이 급격하게 줄었음에도 17,500여명이 한해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