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9일 ‘대응전략회의’를 열어 지난 3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에서 발표한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오늘 회의는 부산시 실·국·본부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 반영 현황 ▲실·국·본부별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대응 방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내일(10일) 새 정부 출범을 340만 부산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윤석열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해 부산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시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2030세계박람회 유치 추진’이 포함되어 국제박람회기구(BIE) 프레젠테이션과 현지실사 등을 앞둔 시점에서 세계박람회 유치에 ‘파란불’이 켜진 만큼 정부와 협력해 반드시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실천과제에 포함된 박람회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 사업인 ▲북항2단계 재개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완료 ▲자성대·양곡&m
부산시가 2030년까지 자살사망자 수를 50%로 줄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부산시는 4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강화 정책회의'를 열고, 사회안전망 강화 전략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산하기관장, 정신건강의학 및 사회복지 분야 민간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자살이라는 문제가 하나의 시대적 현상과 개인의 문제로 더 이상 치부돼서는 안 된다는 데 민·관이 인식을 함께하고, 시정 전반의 사회안전망 강화 정책을 재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는 조례 제정, 자살예방위원회 구성,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전문인력 증원 등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날 공공·민간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범사회적 자살예방환경 조성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 ▲자살예방정책 추진기반 강화 등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3대 추진전략과 11가지 실행과제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자살사망자 수를 2020년 대비 50%로 줄일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동네의원
박형준 부산시장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을 위해 연제구 연산 4동 제3투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지난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확진자 등 사전투표관리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실제 투표소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초래한 많은 혼란의 재발 방지와 7일 선관위가 발표한 투표관리 대책이 현장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작동하여 사전투표와 같은 혼선을 막기 위해 박 시장이 직접 점검에 나섰다. 선관위가 확진자 등이 18시 이후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퇴장한 후 해당 투표소에서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한다는 대책을 마련하여 통보함에 따라 시는 긴급 현장점검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모의 테스트를 진행하여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세밀하게 투표 준비를 해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선관위의 선거 준비와 현장 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며, 시에서도 세밀한 준비를 하지 못해 시민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사전투표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여, 부산시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이 어떤 경우에도 침해받지 않고 제대로 보
박형준 부산시장은 4일 오후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에 참석한 아프리카 주요 외교장·차관급 인사 40여 명을 부산으로 초청하여 부산-아프리카 국가 간 교류·협력 강화 및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적극 나섰다. 오늘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김영주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장, 이영활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고 아프리카 주요 인사로는 모니크 은산자바간와(Monique Nsanzabaganwa) 아프리카 연합(Afican Union) 부집행위원장을 포함한 세네갈·말라위·가나 등 참가국 외교 장관 및 각국 고위급 외교 관료와 주한공관장 등이 부산을 찾았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박형준 시장과 김영주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가나 관광문화예술부장관 답사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동영상 상영 및 프리젠테이션 ▲엑스포 전시장 건립예정 부지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제6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를 개최했던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2030세계박람회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영어로 진행해 2030
박형준 부산시장이 27일 오후 동의대학교를 찾아 대학생과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오픈캠퍼스 미팅’을 진행한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 시장이 직접 대학을 방문해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행사다. 지난 6월 동의과학대를 시작으로 동의대학교까지 총 7번째 미팅이 열린다. 오늘 행사에는 ‘인공지능 선도 미래도시 부산 구현’을 주제로, 박 시장을 비롯해 동의대 한수환 총장, 지능로봇 개발기업 ㈜로아스 주용 대표이사, 장애인 재택근무 지원기업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이사, 로봇 및 드론 개발 기업 ㈜에스딘 김정수 대표이사,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토탈소프트뱅크 이훈 연구소장, 동의대 학생(김수빈, 조우진, 전영미, 김명애) 등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동의대학교 가야캠퍼스를 찾아 4차 산업의 핵심이라 불리는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연구개발(R&D), 인력양성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동의대학교는 ICT공과대학에 인공지능(AI) 학과를 신설하는 등 지
박형준 부산시장은 22일 한국해양대학교에서 대학 및 기업 관계자, 학생들을 만나 올해 5번째 ‘오픈캠퍼스 미팅’을 진행한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 시장이 직접 대학을 방문해 대학의 특성에 맞는 지산학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생과 기업 관계자 등과 토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이다. 미팅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해양 신산업 육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 시장은 미팅에서 암모니아‧LPG 등 친환경연료 추진선박 기술개발 및 관련 인력 양성,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인공지능(AI)기반 스마트 해운항만물류, 정보통신(IT) 연계 선박관리, 해양치유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부산시는 이달 초 전국에서 유일하게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무탄소연료인 암모니아를 활용한 탄소중립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에 있으며, 블록체인, 해양모빌리티 특구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공공기관이 다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시장이 오늘(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하여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영주 2030부산세계박람회 민간유치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상황을 점검하고, 유치 성공을 위해 정부의 차원의 역량이 총결집되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영주 유치위원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국내 준비상황 및 향후 계획’을 통해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경쟁 프레젠테이션(PT), ‘22년 5월 공식 유치 계획서 제출, ’22년 9월(잠정) 현지실사 등 주요 유치 활동에 대한 준비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또한, 외교통상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외교적 지원 계획’을 통해 경쟁국(러시아, 사우디,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동향과 지금까지 지지 교섭 현황 및 각국 반응을 전하고, 각 재외공관을 중심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스마트공장 확산·보급에 앞장서는 ㈜오토닉스와 비대면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 창업기업들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7일 ㈜금양에 이어, 평소 혁신 주체로서 기업의 역할을 강조해 온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지역 우수기업을 직접 찾아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혁신기업의 롤모델로서 역할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첫 방문지는 산업 자동화 핵심기술인 센서·제어기기 분야 국내 대표기업 ㈜오토닉스(대표 박용진)이다. ㈜오토닉스는 스마트공장을 확산·보급하는 대표적인 스마트 제조 혁신기업으로, 특히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최초 시행한 ‘K-스마트 등대공장’ 전국 10개사 중 한 곳으로 선정되어 산업 현장의 스마트기술 보급을 위한 허브 역할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토닉스는 기업의 중장기 전략인 ‘스마트팩토리 토탈솔루션 구축’을 통한 한국형 제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부산시도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제조업 고도화를 위한 국가공모사업 유치와 스마트 제조기술 보급 등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할 예정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월 6일 대전 호텔 ICC에서 열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와 ‘우수사업’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일자리 대상의 공시제 부문에서 지난해, ‘종합부문 대상’을 비롯하여, 2014년부터 8년 연속 수상해 일자리정책 추진 성과를 중앙으로부터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공시제 부문은 작년 한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부산의 저부가서비스업 중심의 취약한 산업구조로 인해 어려워진 고용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소상공인 민생지원금 2만 4천명 지원 등 ‘고용안정 긴급지원’과 ▲희망일자리 2만 4천명 등‘긴급 공공일자리 지원’ ▲지자체 중 가장 선제적인 ‘코로나 대응 비대면 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부산시는 전국 광역시도 중 최초로 구인·구직신청, 화상면접,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전과정을 비대면으로 운영한 ‘온라인 일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8일 시교육청 별관 4층 전략회의실에서 ‘2021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취임한 이후 처음 열린 것으로써,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과 안전한 교육환경,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등 교육현안 중심으로 논의했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시에 ▲유치원 무상급식비 지원 ▲직업계고-지역협업기반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지자체-학교 협력돌봄(학교돌봄터) 사업 추진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부산시는 부산시교육청에 ▲학교폭력 Zero! 만들기 시범사업 추진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유치원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내년 유치원 무상급식 시행을 목표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양기관은 유치원 무상급식 추진 필요성에 대해서는 적극 공감하고 유치원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최적의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과 ‘미래를 함께 여는 부산교육&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