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정부 결정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6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사적모임 인원기준과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제한, 행사·집회 기준, 종교시설 등 모든 사항이 현행 그대로 유지된다. 따라서 사적모임 4인까지와 접종 미완료자 식당·카페 1명 단독 이용만 허용, 유흥시설 등 1그룹 및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 2그룹 시설의 운영시간 21시까지 제한, 학원 등 3그룹 및 기타 일부시설 22시까지 제한 등 강화조치가 2주간 유지된다. 다만, 방역 효과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일부 미시적인 조정이 추가됨에 따라 3일부터 영화관, 공연장의 운영시간을 기존 22시 제한에서 상영·공연 시작 시간을 기준으로 21시까지 입장할 수 있도록 조정되며 종료시간은 24시를 넘길 수 없도록 했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도 일부 조정된다. QR체크 등 전자출입명부 적용 대상인 3,000㎡ 이상 대규모 점포(상점·마트·백화점)에도 방역패스 적용이 추가된다. 현장 혼란 최소화를 위해 1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0일부터 시행하고 계도기간도 1주일 부여한다. 아울러 2월 1일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질병관리청이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들에게 방역패스를 통해 사실상 반강제식으로 접종을 강요하는 이유에 대하여 ‘전체 코로나 확진자의 28% 내외가 미접종자이기 때문’이라고 황당한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질병관리청에 '미접종자 내에 자연감염 회복 이후 자연면역을 지닌 그룹이 존재함에도 코로나를 확산시키고 있다는 정부 측의 주장 근거'와 '이들 미접종자들에게 방역패스를 통해 불필요하고 강제적인 접종을 강요하는 이유'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자, 질병관리청은 ‘미접종자들이 전체 코로나 확진자의 28% 내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황당한 답변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8주간(10.17∼12.11) 미접종군의 확진자 예방접종력 (확진자) 152,111명 중 미접종군 43,039명(28.3%) 바꿔 말하면 전체 코로나 확진자의 72%는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에 확진돼 감염예방의 실효성이 없다는게 확인된 상황인데도, 국내외 전문가들에 의하여 인공백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