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는 지난 16일 14:30경 양산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 4층 강당에서 외국인 근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각종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통안전교육은 외국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 위주의 PPT 자료를 활용하여 이륜차와 관련된 안전모 착용·무면허 운전 금지·무등록 오토바이의 사용신고 방법 등을 소개했다. 공유 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가 별다른 인증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하여 법질서가 확립되지 않은 외국인들 사이에서 성행한다는 점에 착안,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범죄 피해 예방 교육에는 보이스피싱과 같은 지능 범죄 수법이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는 만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범죄조직에 연루되는 경우가 많고, 외국인이라는 신분을 약점으로 삼아 금융·수사기관을 사칭한 사기 수법이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법도 소개했다.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평소 교육의 기회가 적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타국 생활을 하면서 안전하게 귀국하는 날까지 각종 범죄와 교통사고의 피해가 없도록 지속
양산경찰서는 17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유학생 대상 “교통안전교육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교육”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학생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유학생들에게 생소한 국내법 중 도로교통법 및 그와 관련된 법률을 소개하고, 문화적 차이로 저지르기 쉬운 범죄 유형을 소개함으로써 외국인 범죄율 감소와 예방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유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시통역이 가능한 베트남어 통역관을 초빙하여 무면허·음주운전·이륜차 번호판 부착 및 사용신고·책임 보험 가입·개인형이동장치 사용시 유의사항 등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을 전달하고, 외국인 도박·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관련하여 처벌수위, 신고방법 등 동영상을 통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경각심을 제고시켰다. 양산경찰서 관계자는 “외국인 대부분 국내에 머무르면서 문화적 차이로 또는 국내 법률을 잘 몰라 쉽게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병행하여 외국인 교통범죄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1월 4일 IBK기업은행 덕계지점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덕계파출소장 김종배, 유공직원 곽민영 등이 참석하였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감사장은 지난 12월 16일 피해자 A씨가 보이스피싱 총책으로부터 “저이율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은행에 방문하여 현금 2,100만원 출금 요청하였고, 요청 받은 은행직원 곽민영이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였고, 경찰관이 출동하면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정성학 양산경찰서장은 “IBK기업은행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대면 편취형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해자의 휴대폰 확인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지난 21일 우리은행 양산금융센터 방문해 전화 금융사기(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 수여를 하였다. 이 자리에는 그룹장(전병조), 지점장(이광훈), 유공 직원 김가령 등이 참석하였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금 2200만원을 출금하려 하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우리은행 직원 김가령이 즉시 경찰에 신고, 출동 경찰관은 보이스피싱 실제 사례를 들며 차분한 설득으로 피해를 예방하였다. 또한, 김가령은 지난 4월 9일에도 보이스피싱으로 현금 6000만원을 출금하는 것을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 벌써 2번이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성학 서장은 “금융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대면 편취형 전화금융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융기관 종사자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전병조 그룹장도 “경찰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을 예방 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