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여 지역 일자리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 및 확산하는 우리나라 대표적 지역일자리 시상식이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 남구는 2021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 실적보고서를 기준으로 1차 시․도 평가 및 2차 중앙평가를 통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되었다. 부산 남구는 SWOT 분석을 통한 맞춤 일자리전략 수립과 한국판 뉴딜 2.0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일자리 실무협의체 구성과 운영으로 일자리 발굴의 종합화, 전문화, 부문화를 꾀함은 물론 IT기반 비대면 디지털 일자리정보시스템 확대 구축 및 디지털 노마드 청년 창업지원사업, 여성 감성기술자(조향분야) 양성 사업 등 남구만의 창의적 특화사업 추진으로 지난해 12,612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계획, 집행, 성과관리 측면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6월 16일 부산 남구 용호3동 행정복지 센터에 저소득 계층을 위한 식료품세트 50박스(현가액 2,500,000원)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글로벌 NGO단체로 1987년부터 난치성 질환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남구 행복복지센터 관계자는 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저소득 계층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산 남구 용호1동에서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새해맞이 福 드림데이 돌봄사업」을 추진 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선물과 새해 인사가 담긴 복주머니를 용호1동 마을살핌리더 주민들이 홀로노인, 장애인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용호1동에서는 코로나 19로 이웃 간 교류가 뜸해진 시기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남구 감만1동에 위치한 동항교회(담임목사:정영락)는 12월 24일(목) 감만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탄절 사랑의 성품을 전달했다.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쌀10kg 1포와 라면 1박스씩을 지원하였다. 동항교회 관계자는“주민들 모두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함께 힘을 모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