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은 2022년 정기인사에서 공단 창립 이후 최초로 여성 1급 승진과 부서장 발탁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대를 적극 실천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환경기초시설 운영은 현장 특성상 남성 중심의 보수적인 조직문화 때문에 여성의 고위직 승진이 어려운, 이른바 ‘유리천장(Glass Ceiling)’이 단단한 분야로 여겨져 왔다. 이번 대구환경공단의 최초 여성 1급 승진과 부서장 발탁은 이러한 유리천장을 허물고 직장 내 양성평등 및 여성직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모범적 사례로써, 대구환경공단이 최근 실천을 선언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조직 내 성별의 다양성을 중요시하고, 정부의 정책방향이 여성관리자 비율의 확대를 지향하고 있는 점 등을 적극 반영한 결과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과 여성 인재 육성에 공을 들여온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최근 ESG경영 등 사회적 환경 변화로 ‘남성 중심’이라는 보수적 조직문화는 사라져 가고, 직장 내 성평등 및 일가정 양립의 확대가 중요한 경영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
김해시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난 26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그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10월로 연기되어 개최하게 되었으며, 양성평등 일상을 바꾸는 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1부 기념식, 2부 양성평등 주제 특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허성곤 김해시장,송유인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여성단체협의회, 수상자 등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였으며 시민들은 김해시 가야왕도 TV와 영상회의 시스템 ZOOM을 통해 함께 했다. 1부 기념식은 양성평등 진흥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의 시상과 기념사‧축사로, 2부에는 김창옥 강사를 초빙하여 ‘양성평등주제의 특별 강의’가 진행되었다. 김세원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