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주민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복지활성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주민주도 복지누리마을 조성을 주제로 오는 2월 9일까지 공모접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시상금 1400만원을 활용해 추진하며 총 3~4개의 마을 특화사업을 선정해, 사업 당 최대 5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한 소외계층 돌봄나눔 사업 · 동별 특성에 맞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사업 · 마을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업 등이다. 북구는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사업취지 적정성, 민․관 협력방안, 사업추진 가능성 및 효과성, 코로나19 대응 방안 등을 검토해 대상사업을 확정하고, 3월초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명희 구청장은 “지역특색을 반영한 마을복지 특화사업을 발굴해 공공복지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21.1.15.(금) 구청사에서 ㈜경성산업 (대표:김경조)으로 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게 전달할 백미 100포(환가액 삼백십만원) 기탁과 함께 오랜 세월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 하는 수영구 후원자 모임인 “수영 아너스 클럽” 위촉패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한방주치의 사업’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오늘 13일 밝혔다. 한방주치의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구한의사회의 재능기부로 추진하고 있다. 북구는 대상자의 거주지 인근 한의원을 전담의원으로 배정해 참여자별로 6개월간 주 2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18년, 북구와 북구한의사회(회장 박진호, 미엘인애한의원 원장)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현재까지 총 950여명의 주민에게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한방주치의 사업은 취약계층의 의료비 절감 뿐만 아니라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주민의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사업 대상자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 중 건강상태 조사와 상담을 통해 상‧하반기 각 2회 선정한다. 한방주치의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은 한의원별로 5명에서 10명씩 배정돼 6개월간 총 48회씩 한방치료를 받게 된다. 일반진료 외에 약침, 한약 등 비급여 치료가 필요할 경우에는 해당 한의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이웃애(愛) 희망나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