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1월 11일까지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시민투표 결과를 반영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시민 불편해소에 이바지한 적극행정 사례를 지난 10월부터 시민 및 전 부서를 대상으로 추천받아, 25건의 사례 중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직원 및 시민참여 순위 결정전을 진행했다. 그 결과 본청 실·국 부서 대상 최우수 사례는 ▲막힘없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급체계 마련(사회복지과)이, 직속기관‧사업소‧구청‧읍면동 대상 최우수 사례는 ▲2개월 걸릴 공사 2일 만에 완료해 태풍 완벽 대비(하수도사업소 마산하수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막힘없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급체계 마련’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급증하는 생활지원비 신청을 처리하기 위해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센터’를 구성하고, 보건소와 협업하여 격리정보 확인 절차를 개선하여 6월까지 164,111세대에, 402억 원의 생활지원비를 지연 없이 신속 지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lsq
부산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적․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실시된다. 매년 반기별로 선발한다. 시는 그동안 총 13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공유․확산했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6명을 선발해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인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이번 선발 대상은 작년 하반기 적극행정 추진사례이며, 1월 3일부터 21일까지 부서 내부 추천과 부산시 누리집 적극행정 코너를 통한 시민 추천을 받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 2차 시민심사, 3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는 상장과 부상금이 주어지며, 인사상 특전이 부여된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동영상, 카드뉴스, 사례집 등으로 제작해 공무원과 시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함께, 같이 가치를 만드는 슬기로운 적극행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인사혁신처 하수희 적극행정 전담강사가 적극행정 지원 제도와 적극행정의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60명만 참석하고, 그 외 직원들은 청내 영상 방송을 통해 참여했다. 직원들은 ‘나만의 #해시태그 만들기’, 퀴즈 풀기 등을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홍순헌 구청장은 민선7기 3년간 크고 작은 성과를 창출해 구민 행복과 해운대 발전을 위해 함께 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실천을 강조했다. 한편, 구는 공무원이 인·허가 관련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어려운 경우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의사결정이 이뤄지도록 ‘적극행정 의견제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우수사례 발굴, 우수 공무원 선발 등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