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 8일 '국민의힘 코로나 백신TF'의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는 강기윤 의원은 당초 정부예산안에 백신 구매비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올해 예산에 ‘전 국민 백신 구매비’를 포함시키는 동시에 정부가 반대해오던 신속진단키트 도입을 요구하여 실전 배치를 이뤄냈고, 근로자와 기업들을 위한 ‘백신접종 유급휴가지원 법안’을 복지위 소위에서 극적으로 통과시키는 등 국민들의 건강·생명을 위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의 방역체제 구축에 큰 성과를 낸 바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강기윤 의원을 당내 코로나 백신TF의 위원장으로 선임하여 제1야당으로서 최근 문재인 정부가 겪어 왔던 백신 수급문제, 부진한 접종률, 지속적인 감염자 발생 등 일련의 상황을 타개하는 동시에 정책적으로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코로나 백신TF'는 강기윤 의원 외에 '김미애 의원(복지위), 권명호 의원(산중위), 정희용 의원(과방위), 이종성 의원(복지위), 조명희 의원(복지위), 서정숙
영도구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장지현)은 6월 1일부터 관내 만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어르신을 전수조사하여 건강취약자(중증장애인, 고위험 1인가구 등) 30명을 선정하여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개인위생관리 물품키트를 제공하는 '일상 속 건강백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 미동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실시하여 미접종 사유를 파악 후 그에 맞는 개별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및 필요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의 민관 자원을 연계한다. 또한 손소독제, 소독티슈 등이 포함된 ‘개인위생관리 물품키트’를 제공하여 예방적인 보건활동 실천을 독려한다. 서비스제공 후 건강위험요인 및 건강문제 여부, 증상조절 여부에 따라 대상자를 3개군(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기역량 지원군)으로 분류하고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사후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장지현 청학1동장은 “본 사업을 통해 백신 미접종 어르신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고 스스로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여 건강한 청학마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8일 오후 1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장인화),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 심상균), 부산소재 고용 및 매출 우수 중견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유급휴가 시행' 참여 공동선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선언식은 코로나19 백신접종 부작용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하여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시민들의 백신 접종 참여 확대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개최한다. 이에 따라 ▲기업체들은 정부와 부산시의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솔선하여 참여하고, 종사자들에게는 접종 부담 경감을 위해 백신 유급휴가를 적극 시행하며 ▲부산상의와 부산경총은 회원사를 중심으로 백신 접종 참여와 백신 유급휴가 시행 확산에 적극 노력하고 ▲ 부산시는 백신 접종 부작용시 정부 지원금과 함께 최대 2천만까지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백신접종 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게 된다. 지역 경제계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백신 유급휴가 시행 공동선언은 지난 14일 부산시가 발표한 접종 부작용에 대한 최대 2000만원(정부 지원금 포함) 지원책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