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는‘ 지난 12일 오전 6시 12분경 고리3호기(가압경수로형, 950MW급)에서 계획예방정비(O/H) 대비 출력감소 중 증기발생기 수위감소로 인한 원자로 정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고리3호기는 현재 상세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며, 당초 계획예방정비는 7월 14일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이번 원자로 정지로 인한 외부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발전소는 안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 고리3호기 제26차 계획예방정비 기간 : 2021.7.14~12.7(147일간)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는 지난 15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장안읍 이장협의회(회장 김정대)와 발전소 주변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과 김정대 장안읍 이장협의회장, 조득순 장안읍 이장협의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장안읍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총 1억 2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장안읍 거주 취약계층 14세대의 지붕 보수 및 페인트 도색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장안읍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 생활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관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 및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는 지난 16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원전 안전운영을 위한 노·사 및 협력사 합동 반부패 청렴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리원자력본부 노·사·협력사 전 직원이 생활 속 365일 청렴문화 실천을 통해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도모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과 전 직원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되었다. 이날 고리원자력본부 노·사·협력사 대표는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구를 새긴 마스크, 물티슈, 부채 등의 홍보물을 나눠주며, 생활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직원의 적극적인 반부패 청렴 의지를 다졌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합동 청렴캠페인을 통해 원전의 안전한 운영은 물론 협력회사와 상생·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고리본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