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가 중동 국가인 이란의 3개 명문대학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우수 연구자 및 학생 교류와 양국 간 우호 증진에 힘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지난 12일 오후 본관 5층 제1회의실에서 이란 내 QS세계대학평가 랭킹 1, 2, 4위의 명문대학인 SUT(Sharif University of Technology, 샤리프 대학), FUM(Ferdowsi University of Mashhad, 페르도시 대학)과 IUT(Isfahan University of Technology, 이스파한 대학) 등 3개 대학과 동시에 상호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은 높아진 부산대의 국제적 위상에 따른 것으로, 향후 중동지역을 기반으로 한 국제교류 확대 및 우수 연구인력 유치와 연구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4개 대학 차원의 이번 협력은 지난 2017년 부산대 공과대학 기계공학부와 이란 대학 간의 교류로부터 시작됐다. 부산대 기계공학부 김경천 교수가 2019년 한국연구재단의 ‘해외고급과학자초빙(Brain Pool)’ 사업에 선정되면서 활기를 더했고, 이란 IUT, FUM 대학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산학협력단은 지역 산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달 23일 ㈜사회자본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지역맞춤형 산관학 거버넌스 체계에 의한 통합지원시스템 산학협력을 맺었다. 양산지역 산업 연계는 물론 지역사회봉사, 지역평생교육,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에 이르기까지 참여한 기관들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선진 산학모델을 함께 연구하기 위해서다. 협약서에는 지역사회 협력과 기여를 위한 와이즈 산관학 거버넌스 모델 창출, 전공‧학과별 산학일체형 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산업 수요조사, 지역교육 및 산학연구 공동과제 활성화 방안 연구 등 정보교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진단 및 분석, 기타 산학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발전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근수 산학협력단장은 “대부분의 대학들이 진행했던 산관학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지역 네트워크 진단과 분석을 실시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 환경의 도식화‧상호관계 도출, 지역기업을 위한 물적‧인적자원 공유 활성화,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방안 모색 등을
부산광역시 남구보건소(소장 허목)는 지난 23일 남구의사회(회장 진도순)와 안전하고 신속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