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와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2일 문화동, 성호동, 합포동, 회성동, 경화동 등 5개 지역에 2020년도 창원형 도시재생 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한 ‘도시재생 예비학교 희망플랫폼’(이하 ‘예비학교’)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발표회는 5개 지역 주민 대표와 관계자 등 최소 인원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시는 예비학교를 졸업한 76명에게 졸업장을 전달하고, 참가자간 예비학교로부터 얻은 성과와 경험을 나누었다. 예비학교는 도시재생에 관한 이론교육과 소규모 재생사업(실천과정)을 추진했다. 지역별 소규모 재생사업으로는 ①문화동 ‘벚꽃천 연애다리 포토존 조성사업’ ②성호동 ‘백년우물 정비 및 미니소방서 설치사업’ ③합포동 ‘에코마을 합포, 친환경제품만들기 사업’ ④회성동 ‘동네방네 아카이브 제작사업’ ⑤경화동 ‘걷고싶은 경화마을 만들기 벽화거리조성사업’이 있다. 21일까지 모두 완료했다. 현재 창원시는 문화동, 성호동과 경화동은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며, 나머지 지역은 2021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화준)는 지난 12월 17일 익명의 관내 기초생활수급 대상자가 이웃돕기 성금 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주길 바란다”며 성금을 기탁했다. 기부자는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에 사용해달라며 15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또다시 기부에 동참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안화준 동장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보내 주는 분들이 있어 우리 지역이 더욱 밝고 따뜻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오늘(22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17개 시·도지사가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현재 일본 정부에서 추진 중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저지하기 위해 울산, 경남, 전남, 제주 등 한일해협에 접해있는 시·도와 실무 대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달 12일, 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어 공동건의문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 안건으로 제출했다. 이번 건의문은 최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이 임박해짐에 따라 국민의 생명권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한민국 시도지사들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채택된 것이다. 공동건의문의 주요 내용은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관련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관련 정보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과 ▲국제기구를 포함한 관련 국가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성 검증체계를 구성·운영할 것 ▲수산물을 포함한 모든 일본산 식품의 수입에 있어 방사능 검역을 더욱 강화할 것 등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방사능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오늘(22일)부터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도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지역 임시선별검사소는 부산역 광장과 부산진구 놀이마루를 비롯해 총 3곳으로 확대되었다. 부산시는 수도권 외 지역으로는 처음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어제(2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익명 검사도 가능해 수도권에서도 숨어 있는 무증상확진자를 찾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모든 검사자에 대한 자가격리’를 원칙으로 한다는 방역당국의 지침과 달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익명으로 검사를 받은 자는 자가격리도 필요하지 않다. 부산에서는 어제 하루 동안 부산역과 부산진구의 임시선별검사소 2곳에서 총 332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현재까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오후 3시 30분, 시청 녹음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시 간부들과 함께 직접 비인두도말 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변 권한대행은 “저부터 코로나19 검사를 받겠다”라며
허성곤 김해시장은 “코로나 발생 이후 최대 위기 상황인 만큼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절대 안 간다는 엄중한 각오로 방역에 임해 달라”고 밝혔다. 허 시장은 지난 18일 오후 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을 긴급 소집해 “최근 우리시 발생 집단감염 사례와 3차 팬데믹(대유행)은 무증상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므로 보선소는 선별진료소를 최대한 활용해 감염자를 빠른 시일 내 찾으라”며 이 같이 지시했다고 김해시는 밝혔다. 특히 “연말연시 3차 대유행을 차단하려면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한 방역조치가 필요하다”며 “음식점, 사우나, 교회 같은 확진자 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설, 젊은층 중심의 위험도 높은 시설의 방역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송년회·신년회·해넘이·해돋이·종무식·시무식처럼 사람이 많이 모이는 각종 모임과 행사를 연기 또는 취소하고 민간에서도 동참하도록 적극 조치하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현 상황에 비춰 부산, 창원 등 타 지역 이동 역시 삼가고 타 지역
레져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바다낚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든 여가생활 등이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도 레저 스포츠로 각광을 받으며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보통 낚시라고 하면 전문 장비로 먼바다에서 배를 타고 즐기며 금전적으로도 부담이 많이 가는 극소수만 즐길 수 있는 취미활동으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근래 TV 프로나 잡지 등에도 자주 소개가 되면서 대중화가 되어 가족이나 연인 단위로도 쉽게 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다낚시 어디서 배우지? 보통 바다낚시를 시작하게 되면 어디서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막막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친구나 지인들을 따라다니면서 배우거나 혹은 웹서핑 등을 통해 배우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가볍고 재미로만 다닐 목적이라면 별 무리가 없지만 이러한 방법으로 접할 경우 배우는 속도도 느리고 한계가 있다. 바다낚시 카페나 동호회에 가입 후 자신이 원하는 낚시 장르를 선택하여 여러 사람의 지식과 노하우 등을 배우고 전문 낚시인과 동행 출조 등을 통하여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한다. 바다낚시 돈이 많이 든다? 낚시와 골프 어떤 게 돈이 많이 드는지 살펴보았다. 마침 바다낚시와 골프 관련 커뮤니티에
쓰레기가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인간의 끝없는 소비욕구가 낳은 결과다. 대부분의 생활과 산업쓰레기가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과정에서 자연은 2차 피해를 당하게 된다. 이것이 재앙으로 연결되고 있다. 인류의 영원한 숙제로만 생각됐던 쓰레기 문제해결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화성B&TEC은 포스코와 공동연구로 고성능 선회식 소각로를 제작, 다이옥신 등 유해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화성B&TEC이 이번에 개발한 선회식 소각로는 연소 가능한 폐기물을 원료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해 국내외 환경산업 관계자로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성B&TEC 박은우 회장을 만나 ㈜화성B&TEC가 개발한 선회식 소각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묻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Q. ㈜화성B&TEC는 어떠한 회사인가? 현재 환경오염, 에너지, 일자리 문제 등 우리는 다양한 문제들과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한 나라에만 국환된 것이 아닌 전 세계적인 문제 중 하나이다. 환경오염, 에너지, 일자리 문제 등을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제시한 회사가 ㈜화성B&TEC이다.㈜화성B
강산이 두번씩이나 변하는 20년을 병무청 본청에서 공직자의 책무를 다하려고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인천병무청장을 거친 후 항구도시 부산병무청장으로 취임하면서 항구의 남자가 다 되어버린 김종철 부산병무청장. 그는 "무엇보다 바다가 확 트인 항구도시이어서 그런지 화끈한 부산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 부산에서의 업무가 날로 신이 납니다."라고 6개월간의 소회를 전한다. "작금의 코로나-19 사태로 대한민국이 무척 힘이 듭니다. 이러한 시기에 부산의 병무 행정을 책임지는 기관장으로서 취임할 당시 다짐했던 모든 일들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김종철 부산병무청장과 진솔하고 담대한 얘기를 나누었다. <편집자 주> Q. 부산청장으로 취임한지 6개월 되어 가는데? 지난 1월 13일 날 부산지방병무청장으로 취임을 했습니다. 사실 부산지방병무청은 부산, 울산 지역의 병역 자원, 병무 행정을 총괄하는 수장으로서 역할이 상당히 무겁습니다. 저희 부산지방병무청은 부산, 울산 지역 인구 460만 명 중 병역 자원은 70만 명 정도이며 전국 8.7%입니다. 규모 면에서는 서울, 경인, 인천 청에 이어 전국 4~
대한민국팔각회 총재 박수용. 그는 민간 순수 통일봉사단체인 (사)대한민국팔각회 총재도 맡고 있으면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뛰는 봉사꾼으로 이름이 더 알려져 있다. 그의 이력은 참 다양하다. 오래 전 건설 분야에 몸을 담았던 그였고, 부산진구의회 의원(5선)을 거쳐 부산진의회 의장, 부산구군의장협회 의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손발이 되어 주기도 했다. 이 밖에도 부산진문화원장, 밝은사회실천전국연합 부산회장, (주)초석 ENC대표, 한국사회복지신문 대표(발행인) 등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바쁜 삶을 살아가면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가는 항상 나눔의 정을 베풀줄 아는 조금은 오지랖이 넓은 인물이다. 외모에서 풍기듯 그는 어떤 일을 추진할 때 크게 망설임이 없다. 옳다고 생각들면 꽤나 밀어 부치는 스타일이다. 아마 지금의 그가 우뚝 서게 된 것도 그의 이런 진실에 대한 용맹성 때문인 것 같다. 지난 해 3월 부산광역시씨름협회 제16대 회장에 취임한 그는 취임사에서의 일갈은 지금도 선하다. "전통문화이자 민속스포츠인 씨름의 보존과 보급, 재도약을 위해 내 한 몸 던질 것이며, 임기동안 젊은 세대가 함께 아우르는 젊은 씨름문화를 만들어 다음 세
권율정 부산보훈청장이 오는 1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 권 청장은 지난해 취임사를 통해 "보훈행정을 처리함에 있어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자유로운 업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의 신선한 창의력과 도전정신으로 더 좋은 보훈행정을 구현하며, 동시에 책임의식을 갖고 업무를 실행 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행정고시 제28회로 공직을 입문한 이후 대전지방보훈청장,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장, 보훈심사위원장, 제19대 및 제22대 국립대전현충원장 등을 역임한 권율정 부산보훈청장을 만나 지난 1년간 성과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는 의미를 물었다. 다음은 권율정 부산보훈청장과 일문일답이다. Q. 현 정부 들어 보훈청의 위상이 높아 졌다는 평가다 A. 그렇다. 일례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차관급이었던 보훈처장이 장관급으로 격상 된 것만 봐도 대통령의 의지를 읽을 수 있다. 현충원장 시절 대통령을 가까이서 모시고 말씀을 들은 기회가 있었는데 당시 대통령께서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몸 바친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조하신 기억이 난다. 대통령의 말씀으로 보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