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21뉴스] 작은나눔 16구·군봉사회 진승백 회장이 지난 7일 제7회 국제평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오후 ‘제7회 국제평화공헌대상’ 및 ‘2024 대한민국우수기자대상’ 시상식이 국회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주최로 열린 이날 시상식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대회장을 맡았으며, 백종헌 국회의원실과 신원리조트(회장 천성현)에서 후원했다. 이날, 의정발전공헌대상에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이 수상했으며, 이현재 하남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대한민국 시·군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최봉환 회장은 행정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또, 사회발전공헌대상에 경남재향경우회 윤상근 회장, (전)부산여성총연합회 윤교숙 회장이 수상했으며, 우수모범기업 대상에 (주)유원티이씨 손주달 회장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사회봉사공헌대상에 작은나눔 16구·군봉사회 진승백 회장, (사)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 부·경지부 조수환 부회장 등 2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제평화공헌대상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세계평화와 사회봉사공헌 및 언론발전에 공로를 세운 분들을 추천받아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
[데일리21뉴스]황상동 선임기자= 김재윤 전 부산 금정구청장이 과로로 별세하면서 치르게 되는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10월 16일)가 불과 2개월을 채 남지 않았다. 민주당은 이재용 의원과 조준영 의원이 지난 13일 기준 이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국힘에서는 고 김재윤 구청장의 49재(8월 11일)를 의식해서인지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는 아직 단 한명도 없다. 자천, 타천으로 송영조 금정농협 조합장과 윤일현, 이준호 부산시의회 의원, 최봉환 금정구의회 의장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지만, 민주당이 이미 선거전에 돌입한 것에 비교하면 대비된다. 물론 국힘 진영에서도 송영조 금정농협 조합장과 윤일현, 이준호 부산시의회 의원, 최봉환 금정구의회 의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지만 쉽게 점칠 수 없는 분위기다. 또 다른 변수가 있을 것이라는 소문만 무성할 뿐, 명확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여기에 젊은 피 수혈로 젊은 금정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기대치가 높아 각 당 모두 말을 아끼고 있다. 금정구는 보수 텃밭이다. 하지만, 부산대학교, 외국어대학교, 대동대학교 등 대학가가 형성되어 있어 젊음이라는 혈기도 함께 공존하고 있다. 여기에 날이
[데일리21뉴스]황상동 선임기자= 뜨거운 폭염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비오듯 한다. 이러한 가운데 작은나눔 16구·군봉사회 임원들이 관내 독거노인 집 방수공사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번 장마에 피해를 입었다고 하더라도 혼자 사시는 독거어르신들의 경우는 일반 사람들과 달리 비가 새더라도 그저 넋만 놓고 있을 뿐, 어떻게 해 볼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소식을 접한 봉사회 영웅들이 찌는 더위도 마다않고 팔을 걷어 부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방수와 페인트 사업을 하고 있는 작은나눔 16구·군봉사회(회장 진승백) 총무(주식회사 태일 대표이사 박나예)가 주축이 되어 앞장섰다. 23일, 임원들 모두가 똘똘 뭉쳐 마치 내일처럼 비지땀을 흘리는 현장 모습에서 천사의 미소를 느낀다. 진승백 회장은 “이번 봉사는 무엇보다 박나예 총무의 헌신이 큰 힘이 되었다”며 “찌는 더위속에서도 불평없이 힘을 보태주신 임원진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는 진승백 회장, 김일호 고문, 고필금 상임부회장, 박대희 부회장, 김태우 청년위원장 등 임원진이 주축을 이뤄 참여했다. 특
[데일리21뉴스]황상동 선임기자= 부산본부세관은 이창호․허성준․최회영 주무관을 2024년 ‘7월의 부산세관인’으로 10일 선정・시상했다. 이창호․허성준․최회영 주무관은 관세청 최초 사전정보 없이 업종·품명 불일치 등 우범 요소를 분석하여 마약 은닉 의심 화물을 선별하고, 적극적인 화물검사를 통해 은닉된 코카인 30kg을 적발했다. 또한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도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하여 함께 시상했다. 고가현 주무관(일반행정 분야)은 직원 칭찬 사연을 영상으로 만들어 전직원에게 공유하고 가족 초청 세관 견학 프로그램을 기획‧시행하는 등 직원 자긍심 고취 및 가정 친화적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장정수 주무관(통관·검사 분야)은 어린이용 완구 안전성 인증제도의 사각지대를 분석하여 어린이 제품 부정수입 사전 차단에 기여했다. 김연지 주무관(통관·검사 분야)은 세율이 낮은 품목으로 수입신고 된 중국산 신발류의 오류를 바로잡아 추가 세액 확보에 기여했다. 김승범 주무관(물류․감시 분야)은 자체 정보분석을 통한 해상 면세유 밀수입 정황을 포착하여 항해장비를 통한 이동 동선 추적과 끈질긴 잠복
[데일리21뉴스]황상동 선임기자= 지난 1일, 한국의 국제교류서도협회 주최로 부산시청 전시실(1, 2, 3 전시실)에서 개최됐던 2024년 '제34회 국제서화예술전' 부산전시회가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산에서 전시돼 많은 분들로부터 감명을 주었던 이번 작품들은 일본으로 건너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일본 동경미술관에서 전시된다. 한국의 국제교류서도협회와 일본 국제서화연맹이 개최하고 있는 국제서화예술전은 양국 단체가 주최하는 연례행사다. 특히 이번 부산 전시에서는 한일 양국 작가들의 오묘한 서화의 세계를 비교,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후문이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 국제교류서도협회 신화영 회장은 "지난 코로나 사태 여파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고충이 많았다“며 ”힘든 가운데에서도 지금까지 김종곤 전 회장(현 명예회장) 등 많은 원로 작가분들의 협조로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신화영 회장은 “이번 부산 전시를 준비하면서 많은 부담을 느꼈지만 내일 같이 협조해 주신 작가분들의 도움이 컸다”며, “오는 7월 27
[데일리21뉴스]황상동 선임기자= 자유 우파 정치인 모임인 ‘이삼회’ (회장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가 오는 9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201호 영상간담회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개활동에 나선다. '이삼회' 관계자는 "이삼회는 국민의힘이 보수의 가치를 지키는 힘 있는 집권정당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자유 우파 정치인과 정치 지망생들의 모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삼회'는 지난 총선에 국민의힘에 공천 신청을 했던 예비후보들 중 낙천, 낙선한 사람들 주축으로 구성돼 있는 정통 우파 정치인들의 모임이다"고 전했다. 특히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최종 경선에 진출한 김정식 후보가 '이삼회' 회원이자, 간사로 활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이삼회' 출범식에는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주호영 국회부의장(6선 국민의힘 대구수성구갑), 이철규 의원(3선 국민의힘 강원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등이 축사를 할 예정으로 있으며,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및 몇몇 국회의원들이 내빈
허용복 경남도의원이 덕계 허 의원 사무실 앞 도로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수사검사 보복탄핵’을 비난하는 글귀의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덕계주민] [데일리21뉴스]황상동 선임기자= 지난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던 허용복 경남도의원(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양산6)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수사검사 보복탄핵’을 비난하는 글귀의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데일리21뉴스]황상동 선임기자= 올 여름은 다른 해에 비해 유난히 더울 것이라는 기상예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이비티에스협동조합 마산해운지국(지국장 박대희) 조합원들이 마산 합포구 일원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해 폭염보다 더 뜨거운 온정의 정을 나누었다. 우리 사회에 숨어있는 작은 영웅들의 봉사활동이다. 박대희 지국장은 "평소에도 지역내 독거어르신들의 안부를 걱정하고 있었지만, 이번 여름처럼 폭염이 기승을 부릴 때는 삼계탕만한 건강식이 없다"며, "힘이 들더라도 우리가 직접 만든 삼계탕으로 어르신들께 대접하는 것으로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나선 한 조합원은 “옛날부터 더운 여름에는 삼계탕 만한 건강식품이 없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있었다. 뜨거운 폭염속에서도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있는 독거어르신들께서 내가 만든 삼계탕을 드실 것을 생각하니 더위가 도망을 가네요"라면서 환하게 웃었다. 이날 회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이처럼 더운 날씨에 땀흘리며 삼계탕을 가지고 온 여러분이 너무 대견스럽고, 고맙다
[데일리21뉴스]황상동 선임기자= 올 여름은 다른 해와 비해 유난히 덥다는 기상예보다. 이러한 가운데 뜨거운 폭염보다 온정의 열정으로 더 뜨겁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작은 영웅들이 눈길을 끈다. 작은나눔 16구·군봉사회(총재 김영철, 회장 진승백)는 지난 26일 정기월례회에서 더운 여름 독거어른신들께 삼계탕을 전달키로 하고, 바쁘게 움직였다. 이날 월례회에서 회원들은 “옛부터 우리 성현들은 더운 여름에는 삼계탕 만한 건강식품이 없다고 했다. 삼복더위에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있는 독거어르신들게 건강 보양식 삼계탕을 챙겨드리자”고 마음을 모았다. 회원들의 이같은 의견에 진승백 회장은 "평소 지역내 독거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번 여름처럼 폭염이 기승을 부릴 때는 삼계탕만한 건강식이 없다“며, ”힘이 들더라도 우리가 만든 삼계탕으로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해 잡숫게 하자“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명을 받은 김영철 총재는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어르신과 취약계
[데일리21뉴스]황상동 선임기자= 함안재향경우회(회장 손유현)가 25일 오후 2시 경남 함안군 대산면 소재 함안경찰승전기념공원 광장에서 2024년 전사·순직 경찰관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해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상기하고, 전장에서 전사하신 참전경찰관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자리로,대한민국 재향경우회 주상봉 회장, 경상남도 김병우 경찰청장, 경남 재향경우회 윤상근 회장, 조근제 함안군수, 한국기자연합회 진승백 회장, 현직 경찰관, 유관 보훈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제는 6·25전쟁 당시 경남·전북·전남경찰국 소속 경찰관 6,800여명이 서북산 일대와 대산 및 법수면 등 함안 전역에서 1950년 8월 초에서 9월 중순까지 북한군과 맞서 함안을 수호하다 전사·순직한 경찰관들을 추모하고 기리는 행사다. 북한군 4개 사단을 비정규군인 경찰관들이 물리쳐 대승을 거둔 이 전투를 가리켜 미 제8군 사령관 워커 중장은 ”세계 전투사에 유례없는 경찰의 승리“라며 격찬하고, 미전쟁사에 기록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