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은 11일 부산시 사하구 부산복지중앙교회(담임 변정섭 목사)에서 사하2지부 설립 및 제111호 '지구촌사랑의쌀독'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예배는 사하2지부장 변정섭 목사의 사회로, 우상희 목사(임마누엘교회 담임)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선한 사업을 많이 하라’(딤전 6:18~19)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선구 목사는 “지구촌 이곳저곳은 전쟁과 분열로 인해 안타깝게도 가난하고, 아프고, 외로워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들은 외국인 근로자와 홀몸노인들과 부모조차도 포기한 장애아동 시설의 어린 영혼들이다. 오늘 본문에서는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여 너그러운 자가 되라고 하신다”며 “세상 사람들은 교회와 성도들이 욕심이 많고 자기들끼리만 안다고 손가락질을 한다. 이런 잘못된 인식으로 전도의 문이 막히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되는 현실을 바꿀 수 있는 방안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지구촌 사랑의 쌀독’을 세우시고 선한 사업인 나눔과 봉사하는 교회
2030부산세계박람회(WORLD EXPO 2030 BUSAN KOREA) 전국 범유치 시민위원회(상임의장 이호용)는 10일 세계적 헐리웃 스타 미국의 안젤리나 졸리와 영국의 엠마스톤, 국민가수 설운도, 현숙, 배일호, 첨밀밀의 헤라를 서포터즈 홍보대사(이하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자개 장인 김영준 작가와 한식 대가 주소령 박사도 추가로 위촉되어 헐리웃 스타들과 트롯트 레전드 가수, 장인들까지 홍보대사로 나서면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많은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용 상임의장은 “이번 홍보대사 추가 위촉은 지난 4월 19일 2030부산세계박람회전국 범유치시민위원회의 홍보대사 위촉에 이은 것으로, 날로 K-팝의 국제적 위상으로 헐리웃 스타가 동참하게 된 것은 명실공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국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성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젤리나 졸리는 대한민국 국민들이라면 다 잘 아는 영화 ‘이터널스’에서 열연, 많은 국내 팬들을 확보하면서 세계적 배우로 명성을 날리고 있고, 엠마스톤 역시 영화 '크루엘라'가 인기를 끌
속눈썹 연장은 속눈썹의 길이를 늘이거나 두께를 키워 속눈썹을 보다 풍성하게 하는 기술로 눈을 한결 아름답게 돋보이게 한다. 특히 합성 또는 천연 모발 섬유를 자연 속눈썹에 부착하여 보다 풍성하고 드라마틱한 모습을 연출하는 미용 향상으로 뷰티업계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다. 특수 접착제를 사용, 전문가가 적용하며 적절한 관리를 통해 몇 주 동안 지속될 수 있는 속눈썹 연장은 다양한 길이, 두께 및 곡률로 제공되며, 합성 또는 천연 재료로 만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눈의 모양을 향상시키는 반영구적인 방법을 제공하는데, 전통적인 마스카라와 인조 속눈썹의 편리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설명이다. 속눈섭 연장은 속눈썹을 길게 연장하는 것과 더불어 속눈썹 숱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지만, 가모를 이어주는 글루나 모근을 잡아당겨 속눈썹을 탈락시키는 등 자칫 잘못된 시술로 눈건조나 눈시림 등의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최근 양산부산대병원 인근 속눈썹연장 전문 나윤뷰티(원장 김나윤)에서 눈건강을 위한 새로운 '안구건조증 예방 및 마이봄샘 케어'를 도입했다. 나윤뷰티 김 원장은 “최근 라섹 수술을 받았는데 눈이 쉽게 건조해지고
기업경영에 바쁜 CEO가 어려운 이웃 살피기에 눈을 돌리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기업인이 기부나 봉사활동을 하는 것도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는 보기 힘든 사례다. 지난 16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그랜드볼룸에서 한국기자연합회 주최 '2023 제6회 국제평화공헌대상', '2023 대한민국우수기자대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기업인으로써 사회발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인물이 있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기업을 경영하면서도 기부와 봉사활동에 중독되어 있는 김홍국 회장이 화제의 인물이다. 인터뷰를 하기 전 환한 미소로 반겨주는 그의 얼굴에서 기업 회장님이라는 이미지보다 이웃집 아저씨를 보는 것 같아 크게 긴장되지 않았다. 최근 당국의 코로나 19 해제로 우리를 고통의 늪에 빠트렸던 바이러스는 물러났다고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찌들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그동안 코로나19라는 혼란의 늪에서 바둥거리며 억지로 견뎌 왔지만 그 충격이 얼마나 컸던지 쉽게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힘든 삶을 견뎌 온 그들이었지만 기관이나 후원 단체들의 지원이
지난 16일, '2023 제6회 국제평화공헌대상', '2023 대한민국 우수기자대상' 시상식이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황교안 (전)국무총리가 시상, 사회발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한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이승록 교수가 화제의 인물로 관심이 집중되었다. 힘든 어린시절을 이겨낸 그의 삶 때문인지, 청소년들과 소통하면서 꿈과 희망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싶다는 이 교수의 이야기에 모두들 귀를 기울였다. 그는 "작은 힘이라도 보태 그들의 미래에 날개를 달고 싶었고, 나의 지난날을 기억하면서 어려운 후학들에게는 좀더 가까히 애정을 보여주고 싶을 뿐이었다"고 토로했다. 대입검정고시와 뒤늦게 대학원을 거친 그는 철학박사 학위와 함께 현재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명리학 강의를 하며 지금도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승록 교수는 "일반적으로 하루가 멀다 않고 변하고 있는 사회 환경에 대다수 사람들은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감을 갖고 있다"며, "특히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는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이러한 변화가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지난 16일 한국기자연합회가 주최한 '2023 제6회 국제평화공헌대상'과 '2023 대한민국우수기자대상' 시상식이 지난 16일 많은 저명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종운 방송전문MC와 최은미 한국열린사이버대 특임교수의 사회로 먼저 시작된 이날 축하공연은 한국전통무용전문가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자인 김령경 박사의 민요춤 공연으로 불을 지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트로트 가수,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원조 팔방미인 노현희 씨가 자신의 노래 '미대 나온 여자' 뿐만 아니라 '베사메무쵸', '하하하쏭' 등 이어진 앵콜곡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었다. 이어 행사는 ▲국민의례 ▲황교안 前 국무총리 대회사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 인사말 및 내빈소개 ▲진성준 국회의원 축사 ▲국제평화공헌대상 ▲세계명품 브랜드대상 ▲대한민국 우수기자대상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제6회 국제평화공헌대상은 황교안 前 국무총리, 진성준 국회의원, 변현규 회장이 수상했다. 실제 이 상은 역대로 반기문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이 기초생활수급장애인들의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을 촉구하는 전동휠체어 국토종단 행진에 나섰다. 7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앞에서 출발한 전동휠체어 국토종단은 19일 오후 1시경 서울 국회의사당앞에 도착하게 된다. 이번 전동휠체어 국토종단에는 전동휠체어장애인 6명, 의무요원 및 보조인 6명, 리프트차량 2대, 1톤 봉고트럭 1대, 버스(휠체어리프트) 1대, 전동휠체어 수리차량 1대 등 총 17명이 참가해 행진에 나섰다. 이날 국토종단에 참가한 전동휠체어 국토종단 참가인들은 "장애인의 생활은 장애로 인해 의료, 이동, 생활복지 등의 추가 비용이 자주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런 현실에서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라도 근로활동을 통한 경제적 자립으로 사회참여와 자아실현을 이루고 싶다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인권이며 권리다"라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2022년 통계에 따르면 52만 7,000명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중 근로활동 장애인은 고작 19%에 불과하다"며, "대다수 장애인들은 빈약한 기초생활수급비의 노예가 되어 힘든 삶을 근근히 이어가는 게 현실이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이 기초생활수급장애인들의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을 촉구하는 전동휠체어 국토종단 행진에 나선다. 오는 7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앞에서 출발하는 전동휠체어 국토종단은 19일 오후 1시경 서울 국회의사당앞에 도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동휠체어 국토종단에는 전동휠체어장애인 6명, 의무요원 및 보조인 6명, 리프트차량 2대, 1톤 봉고트럭 1대, 버스(휠체어리프트) 1대, 전동휠체어 수리차량 1대 등 총 17명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 국토종단에 참가하는 전동휠체어 국토종단 참가인들은 "장애인의 생활은 장애로 인해 의료, 이동, 생활복지 등의 추가 비용이 자주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런 현실에서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라도 근로활동을 통한 경제적 자립으로 사회참여와 자아실현을 이루고 싶다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인권이며 권리다"라고 주장했다. 그렇지만 "2022년도 파악한 52만 7,000명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중 근로활동 장애인은 고작 19%에 불과해 대다수 장애인들은 빈약한 기초생활수급비의 노예가 되어 힘든 삶을 이어가는 게 현실이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가 2022년 장애인 의무고용율을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게 되면 가만히 있어도 얼굴과 등에 땀이 줄줄 흐르면서 자칫 식욕까지 떨어트린다. 이럴 때면 잃어버린 입맛을 돋구게 하는 맛난 밀면집을 찾게 마련이다. 다행히 경남 밀양에는 '원조본가 가야밀면'이 있어 한시름 놓는다. 하지만 ‘원조본가 가야밀면’ 가게 입구부터 밀면을 맛보러 온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뒤섞여 늘어선 긴 줄에 대기 순번을 받고 나서야 겨우 입장할 수 있는 불편함 쯤은 감수해야 한다. 아무튼 북적거리는 가운데 살얼음 둥둥 뜬 국물에 담긴 면을 젓가락으로 후루룩 한입 빨아 당기면 그제사 입안에 만족감이 퍼진다. '원조본가 가야밀면'이라는 상호로 한 자리에서 쏟은 정성과 맛남이 얼마나 대단했던지 이제는 ‘밀양 밀면 맛집’이라는 대우까지 받으며 승승장구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운 여름, 거의 매일 점심 때는 이곳을 찾는다는 이재호(46) 씨는 “여름철 음식으로는 밀양을 대표하는 밀면 만한 게 없다"며, "밀면이야 말로 잃어버린 입맛을 찾는 데 최적화된 메뉴다”라며 엄지척이다. 밀면 유래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다. 다
국민연금공단은 2022년 9월에 취임한 신임 이사장의 3대 경영방침(상생경영, 신뢰경영, 혁신경영)의 실천을 통해 상생의 연금개혁을 적극 지원하며, 국민의 노후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역할을 강화하며, 정확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청렴하고 역량 있는 조직을 만들어 나간다는 경영방침을 마련하여 청렴 문화 정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6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였으며, 2022년에는 최고점수로 93.1점을 받았다. 종합청렴도 평가 지표 중 청렴체감도(2등급), 부패실태는‘감점 제로(ZERO)’를 달성하였으며, 청렴노력도 부분에서는 2018년에 이어 2022년에도 최고등급(1등급)을 재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민연금공단에서는 2022년도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따른 전략체계 구축을 통하여 운영 규정 제정 및 자문위원회 구축 운영 등 법 시행 전선제적 제도 운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공단 자체 운영 중인 19개 위원회 규정을 전수 개정하여 민간 외부 위원의 직무정보에 대한 이용금지, 이해관계자와의 수의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