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변성완 강서구 국회의원 후보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만나 ‘교육특별도시 강서를 만드는 4대 분야 10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변성완 후보는 ▲강서교육지원청 독립 설치 ▲‘학교군 독립’등 초중고 과밀학급 해소 정책과 ▲ ‘교육국제화특구’지정(외국어교육센터 설립 등) ▲ 로얄러셀 국제학교 고품격 환경으로 설립 등 국제교육 지원 정책, ▲방과후학교 무료화 ▲‘1인 1개 예체능 배우기 ▲ 디지털혁신교육센터(AI, 코딩, 메타버스) 설립 등 사교육비 부담완화 정책, ▲워킹스쿨버스·스마트횡단보도 확대 도입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로 조성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방지 ▲학교폭력 예방 대책 등 학생안전 강화 정책 등 4대 분야 10개 교육 정책을 제안했다. 변 후보는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하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모두의 교육 여건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강서구는 부산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이 크다. 교육과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서구를 세계 최고 교육 인프라가 어우러지는 ‘교육특별도시’‘교육완결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시는 지난 25일 부산디자인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박형준 시장과 진흥원 소속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공감 타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는 '글로벌 허브도시'에 걸맞은 정체성과 매력을 갖추기 위해 부산만의 특색과 품격을 담을 수 있는 디자인산업 육성 필요성을 공유하고 비전과 혁신전략 실행 방안에 대한 직원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진흥원 시설을 둘러보며 디자인 우수기업 성과 전시를 살펴보며 우수 디자인 제품을 직접 시연했고, 직원들의 그간 성과와 제언을 확인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서, '직원 소통·공감 타임'에서는 진흥원 소속 직원 40여 명과 함께 '부산디자인 혁신전략'을 공유하며 중점 실행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부산시민이 일상에서 우수 공공디자인을 누릴 수 있도록 혁신 민관 협력(거버넌스) 체계 확립을 통한 디자인경영 전략 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박 시장은 도시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흥원이 체계적이고 다양한 디자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직원들에게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또 박 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에 대도시 기반 시설(인프라)까지 갖춘 부산만의 유니크한 도시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하고, 부산의 '꼴'을 바꾸어 '글로벌 디자인 선도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다운 철학과 가치를 바탕으로 도시 전체에 심미적인 통일성을 줄 수 있는 도시디자인 혁신을 위해 진흥원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중앙당 청년최고위원의 후임으로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전략공천 하면서 파장이 확산일로다. 25일 부산 수영구 5개 시민단체는 공동 성명을 통해 분노를 표출했다. 수영구 시민단체는 “몇 주 전까지만 하더라도 새로운 변화 오직 부산진구(을) 발전을 구민들에게 호소하며 자신을 진구의 적임자라던 후보가 이제는 수영 발전을 위해 뼈를 묻겠다고 한다”며 “국민의 힘은 우리 수영구가 얼마나 우습고 만만하였으면 수영구에 연고도 없는 부산진구(을) 경선에서 패배한 재활용 후보를 수영구에 벼락 공천하는 오만함을 보여주는 것인지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수영구민들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는 재활용 후보 벼락 공천을 우리 수영구 시민단체는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수영구 구민이 정연욱 후보를 지지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임을 이 자리를 빌어 전하는 바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국민의 힘 깃발만 꽂으면 당선되는 시절은 지나갔다. 국민의 민심에 즉각 반응한다는 국민의 힘은 당장 수영구민들에게 공식사과하고 국민의 힘 정연욱 후보를 사퇴시키기를 바란다”며 “그것이 민심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이고 그것이 수영구민들을 위한 최소한의 예의다”고 강조했다. 수영구 국민의힘 관계자는 “우리 지역 경선에서 떨어진 사람은 경쟁력이 없는데, 옆 동네에서 떨어진 사람이 수영에 오면 없던 경쟁력이 생긴다는 말이냐”고 비판하며 “50대 후반인 정 전 위원은 여성도, 청년도 아니라는 점에서‘쇄신 공천’이라는 명분도 갖기 어렵다”고 전했다. 지역 정서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이번 공천을 밀어붙인 국민의 힘 공관위는 터무니없는 공천을 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오는 4월부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규제를 집중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혁신 합동기동대'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불황과 각종 기업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기업을 직접 찾아가,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 규제혁신 합동기동대 방문은 지역 내 산업단지, 중소기업, 강소기업 등 전 산업 분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보다 속도감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원가 부담과 금융비용 등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대한 정책금융지원 등을 위해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도 참여한다. 특히, 시는 이번에 발굴된 과제들을 '규제혁신 TF',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검토 후, 중앙부처, 국회 등 다양한 협력 창구(채널)를 가동해 적극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더욱 실행력 있는 해결을 위해 오는 ▲ 4월 국무조정실(규제총괄정책관)과의 간담회 ▲ 5월, 10월 민관합동규제발굴단 회의 ▲ 하반기 행정안전부-지자체 규제혁신 토론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정부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중앙과 지방이 함께하는 규제혁신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기업애로 해소와 다른 지자체 파급효과가 높은 실효성 있는 규제를 발굴해 신속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우리시는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와 관행들을 직접 찾아가 신속하고 과감하게 해결해 부산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규제혁신 합동기동대가 기업의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소속 부산 수영구 선거구 장예찬 후보가 지난 22일 오후 수영구 남천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에는 주민, 시민, 지지자 등 약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이루어졌으며 장 후보는 참석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소통을 이어갔다. 개소식 축사로는 장예찬 후보 선거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인 김부자 전 동여고 교장, 공동선대위원장 박철중 부산시의원, 황진수 수영발전협의회장과 그리고 장 후보가 특별하게 모신 이재명 경기도청 법인카드 공익제보자이자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된 조명현 공익제보자가 나서 장 후보의 본격적인 출정에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특히, 조명현 경기도청 법인카드 공익제보자는 “장예찬 후보와 함께 이재명 대표와 맞서 싸운 저는, 누구보다 장 후보의 능력과 의리를 믿는다”면서 “잠시 무소속이지만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를 위해 목숨걸고 싸운 장 후보가 앞으로도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를 지키고 이재명 대표를 심판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장예찬 후보는 “다가올 22대 총선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폭정을 막고 우리 사회가 미래로 전진하느냐, 아니면 과거로 후퇴하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최전방에서 싸워 안정적 국정운영을 뒷받침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이 곳 수영구에서 반드시 압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영구 주민들이 살려주시면 반드시 국민의힘으로 돌아간다, 정말 많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전화와서 살아돌아오라고 응원해줬다”고 말하기도 했다. 장 후보는 부산 지하철 3호선 연장 및 동방오거리역 신설 • 복합문화시설인 ‘랜드마크 C-타워(가칭)’ 개발 • 수영고등학교(가칭) 설립 등 수영구 발전을 위한 3대 핵심 공약 추진 의지도 불태웠다. 장 후보는 “말로만 내뱉는 공약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천하고 약속을 지키는 것은 힘과 의지, 추진 능력을 갖춰야만 가능하다.”며 “윤석열 대통령 1호 참모로서 대통령이 선택한 힘 있는 후보가 부산 발전과 수영구민의 행복을 위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예산 폭탄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장 후보의 선거캠프 선거대책본부장으로 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권태망 前)의원, 선거대책본부 부본부장으로는 이윤형 수영구의원, 자문위원장에는 이정희 前)수영구의회의장, 총괄상황실장에는 정종무 前)박형준 부산시장 선거캠프 조직총괄상황실장, 사무국장으로 이현섭 前)유재중 국회의원 보좌관이 함께해 힘을 보탠다...
김희정 국민의힘 부산 연제 예비후보가 22일 ‘연제 교육발전 특구’ 추진 공약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가 연제구를 명품 학세권과 명품 역세권으로 만들겠다는 목표 하에 교육과 교통의 두 축으로 공약을 내놓았는데, 이번 공약은 교육 부문의 구체안이다. 초등학교 늘봄학교 타운 조성, 레이카운티 단지 내 초등학교 조성, 몰입형 정독실 설치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하윤수 부산 교육감을 만나 교육발전 특구 조성을 위한 세부 공약이 담긴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이에 하 교육감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구체적으로 김 예비후보는 초등학교의 경우 초등학교 늘봄학교 타운 조성, 레이카운티 내 초등학교 조성 및 원형 육교 설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등을 약속했다. 중학교는 중학생 대상 방학 중 무료 계절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고등학교는 야간 자율학습 등 학력 신장을 위한 석식비 및 간식비 지원을 약속했다. 또 학생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몰입형 정독실(공공 도서관 내)’ 조성 계획도 밝혔다. 공공형 영어 특화 구립 도서관도 건립한다는 계획인데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 늘봄학교 타운 조성은 교육과 놀이 그리고 식사와 휴식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거점형 타운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즉 지역별로 돌봄과 방과후 수업 형식을 접목하는 방식이다. 레이카운티 내 초등학교 조성은 단지 주민 아이들이 현재 인근의 창신초등학교와 거제초등학교로 나눠 분산 배치 되고 있는 데에 따른 주민과 아이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다. 창신초등학교는 큰 도로를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이 걱정되는 상황이며, 거제초등학교는 횡단보도를 무려 14개나 건너야 할 정도로 통학거리가 멀 뿐 아니라 등하굣길 안전 역시 우려된다는 점을 감안했다는 게 김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김 예비후보는 “레이카운티 내에 초등학교가 들어서면 현재 주민들과 아이들이 겪고 있는 보행과 통학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 보장은 학습권 향상으로 이어지고, 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제고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김 예비후보는 레이카운티와 인근 상권 지역 및 학교 단지와 연결하는 원형 육교도 설치하겠다고 했다. 통학로 개선과 안전한 등·하굣길 공약은 통학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연제구 관내 상당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연미초등학교와 동명초등학교, 거제초등학교, 과정초등학교 등에서 통학로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김 예비후보는 또 중·고등학교에 다양한 학습 지원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관내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무료 계절학교 운영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과별 강좌를 개설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야간 자율학습 시간 중 석식비 지원을 늘리겠다는 계획도 공약에 담았다. 수준 높은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 운영과 사교육비 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공공형 영어 특화 구립 도서관 건립도 추진한다. 무엇보다 김 후보의 정책건의서에 대해 하 교육감이 적극 검토 입장을 밝히면서, 해당 공약의 실현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 아울러 연제구가 명품 학세권과 역세권으로 거듭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개인SNS를 통해 무소속 출마 이후에도 변함없이 수영구 동네 구석구석 누비며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 어릴 때부터 놀이터처럼 누비고 다닌 남천동 해변시장 주주총회에 다녀왔다” 며 “ 따따부따 배승희 변호사님과 해변 시장 라이브도 했던터라 다들 더 반갑게 맞아주셨다”고 적었다. 이어 “수영 캠프 바로 옆 부산 KBS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기념 행사에서는 소방관님들의 봉사 정신을 기렸다. 새로 나온 흰색 잠바를 입고 수영구 동네 구석구석 다니는 것도 즐겁기만 하다”며 “광안4동과 금보빌라 주민들 모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수영구지회 모임 등 다양한 곳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고 했다. 끝으로 “3대가 수영사람, 수영의 아들 장예찬이 오직 주민들만 믿고 승리해 국민의힘으로 돌아가다”고 강조했다...
부산본부세관은 장웅요 부산본부세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마약 등 밀수신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구 신선대 부두 일대에서 항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근무 중 마약류 등 우범화물 발견 시 관세청 밀수신고센터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마약·밀수신고 홍보 캠페인은 관세청에서 운영하는 밀수신고센터 홍보를 위한 것으로 마약 등 불법 위해물품 밀수, 외화 불법 반·출입 등이 의심되는 경우 전화(지역번호 없이 125) 또는 관세청 홈페이지(국민참여>신고마당>밀수신고)로 신고할 수 있으며, 밀수신고를 통해 적발 시 사안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되는데 특히, 마약류 밀수신고 적발 시 포상금이 최대 3억원까지 지급되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장웅요 세관장은 “밀수경로가 다변화되고 최근 부산항에서 코카인이 적발된 것처럼 대형·조직 밀수는 여전히 항만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항만 최일선 종사자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제보자의 신원이 노출되지 않도록 비밀은 철저히 보장되고 있으니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갑 후보자가 2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첫 날 부산진구 선관위에서 후보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은숙 후보는 부산진구 기초의원을 시작으로, 민선 7기 부산진구청장을 역임했다. 2022년 지방선거 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중앙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며 광폭 행보를 연일 이어왔다. 서 후보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을 진행하면서 “유권자의 시간입니다. 국민의 현명한 선택을 믿고, 국민께서 주신 권한을 잘 사용하겠습니다.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십시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각오로 “먹고 살기 너무 힘이 듭니다. 장바구니 물가는 계속 오르고, 한 집 걸러 한집에 임대가 붙어 있고, 돌아서면 이자내는 날인데 이자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정부정책 연쇄 실패, 쓰나미가 우리 삶을 덮쳐오고 있는 것입니다. 경제폭망 더 이상 못살겠습니다. 서은숙이 되면 내 삶이 바뀐다는 것을 증명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아동학대 대응인력 협업 강화를 위해 부산시와 경찰청이 합동으로 앞장선다.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부산경찰청과 함께 21일부터 2일간 '2024년 상반기 아동학대 대응인력 합동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아동학대 신고 현장 최일선 대응 인력인 구·군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16명과 학대예방경찰(APO) 15명 간 유기적 협력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동학대 대응기관의 이해 ▲아동학대 사례 ▲아동학대 유관기관 사업 안내 ▲면답기법 및 가족에 대한 기초이해 등을 다룬다. 이번 합동 교육을 통해 16개 구·군 공무원과 학대예방경찰(APO) 간의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 보호가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석정순 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 인력의 전문성과 협력체계가 강화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대응 인력 간의 협력과 전문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학대 근절 및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교육 및 홍보, 심리치료 등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