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무건 전 부산경상대학교 교수가 최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위촉돼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임기는 2023년 2월14일까지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 간의 불균형 해소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해 국민 생활의 균등한 향상 및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 등에 관련된 중요 정책을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기구이다. 또한 국가 균형발전의 기본방향과 관련 정책의 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조정하고,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지표의 개발ㆍ관리하며, 국가균형발전시책 및 사업의 조사ㆍ분석ㆍ평가해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무건 위원은 “현재 배우자와 함께 새롭게 터 잡은 이곳 밀양에서 막중한 책임을 맡은바 지역 균형 발전과 관련한 국정 과제가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며 “밀양을 비롯한 경남도민의 목소리가 국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성실하게 잘해 내겠다”말했다. 이어 "2022년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돼 지방분권이 실현되는 원년이라 그 어느 때보다 지방분권에 대한 관심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11일 오전 11시 시당 강당에서 선대위원회 위원장, 본부장 등이 모인 가운데 해단식을 했다. 해단식에는 서병수, 조경태, 김도읍, 백종헌, 황보승희, 김희곤 국회의원, 이언주, 김척수 당협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 및 선대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서병수 총괄선대위원장은 “개표 때 마음을 졸이며 TV를 봤다. 이번 선거는 여론조사를 제대로 캐치하지 못한 교훈을 얻은 선거였다.”며 “많은 준비와 활동으로 승리를 거둔 선대위원들게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조경태 총괄선대위원장은 “부산에선 민주당보다 20% 앞서는 결과를 얻었다. 위대한 부산시민들깨 감사드린다.”며 “윤석열 정부가 초심을 잃지 않고 성공한 정부로 기억되길 바라며, 그렇게 되도록 다 함께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백종헌 선거대책본부장은 “선대위의 각 본부별 모두 정말 수고 많았다.”며 “지방선거도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역대 최소 득표차로 승리하면서 5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뤄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개표 초반부터 막바지까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초접전 양상을 이어갔다. 국민의힘 안팎에서 큰 격차로 윤 당성인의 압승이라는 예견과는 달리 줄곧 1위를 내어준 개표 초반, 국민의힘 측에서는 다소 당황스러운 분위기가 지속됐다. 하지만 00시 30분께 51% 개표율을 기점으로 0.6~1.0%의 격차를 유지하며 윤 당선인은 5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뤄냈다. 윤 당선인은 "모두 함께 애써주신 우리 국민의힘 당직자, 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참 뜨거운 아주 열정적인 그런 레이스였던 것 같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과정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고, 오늘 이 결과는 저와 국민의힘, 안철수 대표의 승리라기 보다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가 아닌가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또, "정말 선거 운동을 하면서 많은 걸 배웠다. 나라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게 어떤 건지, 국민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경청해야 한느지 이런 많은 것들을 배웠고, 우리가 선거를 하고 경쟁을 하는 이 모든 것이 국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8일 부산지역 마지막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윤 후보는 "여의도의 정치문법도, 정치셈법도 모르던 제가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으로 이 마라톤을 달려왔다"면서 "여러분의 마지막 응원으로, 제가 결승선을 1등으로 뚫게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윤 후보는 "이번 대선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대결이 아니다. 위대한 우리 국민의 능력과 상식을 가지고, 우리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느냐, 3류국가로 떨어지느냐 그 중요한 절체절명의 선거"라며 "제가 마지막 결승전을 1위로 통과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해주시면 민주당의 훌륭한 정치인들과 협치하고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과도 신속하게 합당해서 우리 당의 가치와 목표의 외연을 넓혀 국민 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충청도, 제주도, 경기도, 서울 등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어디에 살든 전부 하나"라며 "모두 공정한 대우를 받을 권리가 똑같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유세 지원에 나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경제
경기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기표를 완료한 사전투표 용지를 폐쇄회로(CC)TV가 가려져 있는 사무실에보관해 논란이 되고 있다. 국민의힘 부천시의회 의원들은 7일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실에 관외 사전투표 우편물 5만여 개가 보관된 것을 목격해 시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측은 이 우편물은 관외에 있는 부천지역 유권자가 지난 4∼5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때 기표한 투표용지가 들어있는 봉투로, 개수 확인 절차를 마친 후 플라스틱 상자에 담겨 있었다고 전했다. 사무국장실에는 CCTV가 설치돼 있었으나 렌즈가 종이로 가려져 촬영되지 않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우편투표함은 영상정보처리기기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해야 하며 영상정보는 선거 후 6개월까지 보관해야 한다. 국민의힘 곽내경 부천시의회 의원은 “코로나19 확진자 투표용지 부실 관리 문제에 대한 대책을 건의하러 갔다가 이같은 광경을 목격했다”며 “CCTV까지 무용지물인 장소에 관외 사전투표 우편물이 이렇게 있는 건 ‘보관’이 아니라 ‘적치’”라고 지적했다. 이어 &ldqu
이재명 후보 선대위 ‘기업성장지원위원회(위원장 윤우근)’주관으로 공식 선거운동 마감일을 하루 앞둔 7일 이재명 후보가 청년공 시절을 보낸 성남공업단지에서 중소기업 대표 등이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코로나 방역 수칙에 따라 전국의 기업인 가족 중 대표 49인이 모여 이재명 후보에 대한지지 선언문을 낭독하고 10만명의 지지자 명단을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기업성장지원위원회 윤우근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지지선언에는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전국 청년창업네트워크 PRISM회원, 청년벤처기업인, 청년스타트업, 유통기업인, 코스매틱 기업인, 구로디지털단지 기업인, 대학생 창업자, 울산 중견기업인, 경남 청년수산인, 반월공단 기업인 등 전국 기업인 및 그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경제를 가장 잘 알고 공약 이행률 96%의 실천적 리더쉽을 행동으로 입증한 이재명 후보를 기업인의 가족으로서 지지하게 됐다”면서 “추진력과 실천력, 실사구시적 관점으로 경제를 이해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구축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시대를 약속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
20대 대통령 선거를 5일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이 부산에서 잇따르고 있다. 지난 3일 이재명 후보 선대위 기업성장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20대 청년들 2532인이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가졌다. 이 날 지지선언에는 이재명 후보 대전환 선대위 기업성장지원위원회 윤우근 위원장, 기업성장지원위원회 서무건 부위원장, 기업성장지원위원회 산하 수도권지역위원회 김도윤 공동위원장, 기업성장지원위원회 산하 ESG경영 본부 류동헌 부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지지선언을 진행한 이들은 20대 초반 청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올해 투표권이 생기는 03년생도 다수 포함돼 있다. 이날 지지 선언과 함께 청년 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지선언에 참가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03년생 청년은 지지선언문에서 “우리 청년들이 집 걱정, 취업 걱정 없이 열심히 공부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확실하게 조성 할 수 있는 대통령, 최소한 공정한 출발, 공정한 참여의 기회가 보장되는 실질적으로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지금도 쓰러져가는 청년들의 좌절을 막아 줄 수 있는 대통령 후보가 바로 이재명 후보”라며 지
3월 9일 20대 대통령선거를 6일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가 성사되면서 어느 후보가 중도 성향 부동층의 막판 표심을 대거 끌어들이느냐에 따라 당선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 편집자 주)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서병수 총괄선대위원장은 2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선거 일주일 전인 지금부터가 중요한 시점이다. 우리 부산, 울산, 경남, 특히 부산에서 저희들은 득표율을 70%로 잡았다. 역대 대통령 선거 등을 보면 우리 지역 득표율은 34%에서 63%였다. 그리고 60%를 넘겼을 때, 우리는 승리했다. 그래서 부산 지역에서 윤석열 후보의 득표율을 70% 이상 끌어 올려 반드시 승리하겠다. 남은 선거 운동기간까지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과 의지를 내비췄다. 그는 " 공식적인 선거가 시작된 15일날 윤석열 후보가 서면 쥬디스 태화 백화점 옆에서 집회를 할 때만 해도 걱정이 많았다. 당 대표와 윤 후보와의 갈등, 당 내부의 이견차로 갈등이 불거져, 불안감이 조성되면서 지지율도 하락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윤 후보의 '어퍼컷 세리모니' 이후, 조금씩 지지율이 올랐다. 선거 운동 시에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부산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비롯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소상공인 공약에 관해 다양한 의견 듣고, 반영하는 것이 목표라는 설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주당 김진표 의원(경기 수원무), 이재강 부산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도용회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동래구2), 소상공인연합회에서 황의하 부산소상공인협회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진표 의원은 “지난 21일 민주당은 332만명의 소상공인과 132만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16조9000억원 규모의 코로나 피해 지원 추경안을 통과시켰다”며 “부족한 부분은 3월9일 대선이 끝나고 난 뒤 새로운 당선자와 함께 완전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의 소상공인 공약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당선 직후 1호 지시사항으로 ‘코로나피해긴급구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2차 추경을 편성해 추가 지원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3차 접종자 대상으로 자영업 영업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약속한 바 있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시 홍준표후보를 지지한 부·울‧경 20·30청년으로 구성된 아젠다 위원회 회원들이 23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아젠다 위원회의 청년위원장 오진호외 회원일동은 청년은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미래이므로 현 정권의 불공정과 내로남불, 무능함을 꼭 심판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서 갈등 없는 공정한 경쟁으로 G7선진국가에 오를 수 있는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오진호 청년위원장은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문”을 통해 동서를 넘어서 남녀를 갈등시키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정권교체를 부·울‧경 2030 청년들의 바람으로부터 시작되기를 염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