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6일 오후 박형준 부산시장과 송기홍 유베이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컨택센터 운영사인 유베이스와 ‘유베이스 부산 컨택센터 신설’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베이스는 부산시 연제구 일원에 컨택센터를 신설하여 올해 안에 1천 명을 신규 채용하고, 이후 사업 성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1천여 명의 추가 고용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전국적으로 산업용지가 부족한 현 상황에서 무공해산업인 컨택산업에 대한 각 지자체의 유치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는 차별화된 상담직 전문인력양성프로그램 운영 및 각종 행・재정적 지원 강화 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21년 기준 총 156개 사, 20,905석의 신규 컨택센터 일자리를 누적 창출하는 등 명실공히 비수도권 컨택센터 1위 도시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투자유치 기반을 조성하여 기업이 찾는 부산, 청년들이 머무르는 부산을 만드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주호
제보안내 : news@ibusan.co.kr
본 음성은 인공지능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 성우 박찬
https://typecast.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