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196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하기 위해 12월 5~6일 양 일간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1일 차인 5일에는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공사 ▲주진불빛공원 조성사업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정비공사 ▲용당도시계획도로(소3-A호선)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2일 차인 6일에는 ▲양산종합복지허브타운 ▲디자인공원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 ▲가촌6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물금역 KTX 정차 시설 개선사업 ▲물금 소2-379호선 ▲증산 수소충전소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 ▲중부동 서이동마을 정비사업 ▲(가칭) 북정역 환승센터 ▲모래불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현장까지 관내 주요 사업지 14개소를 방문하여 담당 부서로부터 시설 현황과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문제점을 점검하며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태우 위원장은 “2024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서면 자료만으로 세부적인 검토가 어려운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였다”면서 “이해도가 높아진 만큼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낭비 없는 예산편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r
창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총 79건의 공모 사례 중 사전 서면 평가를 통과한 13개 자치단체가 사례 발표에 나섰으며, 내용의 충실성(30점), 청중전달력 및 태도(20점), 질의응답 대응성(20점)을 평가하는 현장 심사 점수와 사전심사 점수(30점)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가렸다. 창원시 발표자인 김윤성 납세자보호관(세무 6급)은 ‘고충 민원 해결했다고! 다음 피해자는? - 고충 민원은 해결보다 재발 방지가 더 중요하다’라는 주제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납세 고충 해결을 통한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 감면 부동산을 매각한 납세자에게 지방세 감면 유예기간 사전 만료 알림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가산세 혜택 제공 ▷납세 담보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적극적 징수유예 제도 운용 ▷ 주민세(종업원분) 과다추징을 방지하기 위한 알림서비스 운영 ▷ 세무 담당 공무원 대상 납세자보호관 제도 홍보 강화로 세무 조력이 필요한 납세자 지원 강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ld
천안문화도시와 엑센트리는 지난 28일 오후 상명대학교(천안캠퍼스) 한누리관 210호에서 천안문화도시 문화독립콘텐츠 개발·지원 고도화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대상으로한 최종 품평회 및 투자유치회인 The Show Today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창수, 이하 진흥원)이 진행하는 천안문화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3개월간의 전담멘토링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고도화된 콘텐츠를 Showcase하며, 투자유치를 위한 IR 피칭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약 60여명의 참가자와 현직 투자심사역, 시장전문가들이 참석하였으며, 시민참여단도 참여하여 시장 진입 가능성, 시장 성장성 등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최우수기업과 우수기업을 선정하였으며 2개사에는 추가 제품제작지원금이 지급돼었다. 이번 발표에 참여한 5개사는 △천안의 대표 서브컬쳐 브랜드를 목표로 하는 ‘룩비욘드’ △천안 지역 문화 기반의 TRPG 세계관을 창작, 활용한 OSMU 콘텐츠 기업 ‘비밀요원국’ △ tool kit을 활용한 분업 시
양산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한 추석 물가안정 대책을 중심으로 10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시 종합상황실은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체계, 교통수송 안전대책, 생활폐기물처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문제가 발생 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10개 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분야별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 및 민생경제·서민생활 안정 ▲훈훈한 명절 분위기 확산 ▲임금체불 해소 ▲비상진료·감염병 예방관리 ▲24시간 안전 대응체제 구축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 대책 ▲교통수송 및 안전대책 강구 ▲생활 폐기물 적기 처리 ▲공공서비스의 안정적 공급 ▲공직기강확립 및 근무체제 유지 총 10개 분야이다. 시는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고 24시간 응급진료체계구축을 통해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진료 및 당번약국 운영실태 관리에 들어가게 된다. 추석 연휴 기간 중‘응급·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 및
창원시는 25일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창원시청 사거리에서 ‘9월 교통안전 대시민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교통정책과ㆍ환경정책과ㆍ성산구 경제교통과 직원 및 창원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ㆍ모범운전자회ㆍ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보행자ㆍ운전자 안전 수칙 및 안전한 전동킥보드 올바른 이용 5계명 등을 시민들에게 집중하여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보행자 안전 수칙과 운전자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한 킥보드 이용 5계명을 준수하여 보행사고 및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비하여 침수에 취약한 지하차도의 차량 통제를 통하여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창원시에서 관리 중인 지하차도 20개소에 대하여 8월 10일 집중호우 시간대(00:00~07:00)에 지하차도를 전면 통제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지역별 강우 상황에 따라 현장에서 탄력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창원시에서는 국지성 집중호우를 동반한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와 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하여 자동진입 차단시설 설치,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CCTV 구축, 배수로 정비 등 시설물 관리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북상 중인 태풍 카눈이 매우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찰 활동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통제대상 지하차도 - 의창구 9개소 : 소계1•2, 신소계, 소수, 용원, 명곡, 팔용1•2, 덕산 - 성산구 4개소 : 삼동, 성주, 토월1•2 - 마산회원구 4개소 : 합성, 석전, 산동, 내서 -
창원특례시는 8월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및 폭염 대비 대처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전 실•국•소장 및 구청장으로부터 분야별 태풍 대처상황 보고를 받고 미비점에 대해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태풍 기상 전망 ▲중점 관리사항 공유 ▲부서별 관리시설 점검 현황 ▲주요 대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폭염 대비 중점관리사항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특히, 폭염관련 ▲독거노인, 장애인, 야외작업근로자, 농어촌지역 고령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 ▲무더위 쉼터 개방 여부 등 폭염저감시설에 대한 운영관리실태 ▲폭염 대비 홍보 및 예찰 활동 등 폭염대비 안전관리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인해 많은 호우와 강풍·풍랑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물과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시행하고, 태풍 상륙 전 피해 우려 지역 주민 사전대피 등을 실시하여 단 한 명의
더불어민주당 전직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들이 ‘한국 글로벌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임(약칭 글로벌 기업 경쟁력 강화 민주당 의원 모임)’을 결성했다. 김병욱, 송기헌, 유동수 의원은 20일 국회 소통관에 모여 글로벌기업 경쟁력 확보 민주당 의원 모임을 결성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유동수 의원은 전례에 없는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는 중소기업 만이 아니라 글로벌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모임 결성 취지를 설명했다. 송기헌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그동안 정책적 사안에 대해 지나치게 도그마에 빠져 실용적인 판단을 못했다고 지적하고 이 모임을 통헤 이러한 문제들을 다뤄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병욱 의원은 모임 결성 취지가 담긴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김 의원은 "글로벌 경쟁이 과열되는 가운데 신보호무역주의가 대세가 된 현 상황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략적으로 성장시켜야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중소기업 지원을 넘어서 본격적으로 글로벌 기업과 산업생태계의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
창원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포함 257억원을 대상 사업에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존 제조산업(정밀기계, 전기·전자 부품 제조, 가공 등)을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기기 부품제조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이 사업을 기계공업에 편중된 창원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최적의 기회로 판단하고, 한국전기연구원, 창원산업진흥원,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손을 잡고 매진한 결과 공모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 사업을 통해 ▲3D프린터, X-선 차폐실, GMP적합 생산시설 등 첨단의료기기 연구제조 인프라 구축 ▲다양한 참여자의 협업을 통해 기업혁신을 이루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 ▲AI·빅데이터 기반 설계·공정·제조 시뮬레이션 지원 ▲의료기기 부품 및 모듈 개발 지원 ▲시험, 인증 프로세스 지원 등이 수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의료기기 기술 분야
창원시는 5일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창출할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는 국내 최초로 성산구 상복동 일원 6,703㎡ 부지에 지상 2층의 재제조동(1,005.48㎡)과 지상 3층의 연구동(1,987.27㎡)을 갖췄으며, 총사업비는 201억 원이 투입됐다. 최근, 자원 재순환과 탄소 저감 등 각국의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제조산업은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기계 재제조는 노후 기계를 진단해 스캔역설계해석제작시험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신품 수준으로 복원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거친 기계제품은 신제품 생산 대비 가격이 50~60% 정도로 저렴한 반면, 성능과 내구성은 신품과 동일한 수준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산업기계 재제조 제품에 대한 시험 및 인증 인프라가 국내에 전무해 재제조 제품에 대한 신뢰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는 재제조 품질인증절차 기준 및 Reman인증 등을 연계하여 7대 산업기계(밀링, 선반, 연삭기, 프레스, 사출성형기, 압출기, 인발‧신선기) 재제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