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 유행상황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새롭게 개편된 방역 및 재택치료 체계의 조기안착에 선도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0시 기준으로 대구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최근 3일 연속 2천명 이상인 2,573명이 발생한 상황으로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현원은 4,197명, 일반관리군은 8,625명을 재택치료로 분류 관리하고 있다. 변경된 관리체계에 따라, 60세 이상과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자로써 50대이상 고혈압 등 고위험·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 등 집중관리군은 관리의료기관으로부터 24시간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일반관리군은 집중관리에 속하지 않는 확진자로 스스로 건강상태를 관찰하다가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 평소 다니던 동네병의원에서 진료 상담을 받거나 재택치료 상담센터에서 의료상담을 받으며 건강을 돌보게 된다. 대구시의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은 현재 26개소로 13,500여명을 관리할수 있는 충분한 의료역량을 갖추어, 일일 확진자 15,000명 발생시에도 대응이 충분한 의료인프라를 확보했다. 의료계와 협력 5개권역별 감염병 전담병원 중심으로 관리의료기관과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센터 운영, 응급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광역시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평가에 참여했다. 대구시는 시정혁신·산업구조혁신·공간혁신의 3대 방향으로 미래를 향한 혁신 노력을 지속해 조직문화 혁신,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정책화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직문화 혁신의 주요 사례로 지자체 최초 ‘음성자동 받아쓰기 시스템’ 및 선제적 민원 대응을 위한 ‘민원분석예보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스마트한 업무환경 조성과 직원들의 혁신모임인 ‘영 솔루션’ 운영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노력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반복적
대구시는 2월 10일 재택관리 체계개편에 맞춰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의 의료상담과 행정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7일 방역 및 재택체계 개편에 따라, 재택관리 확진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하여, 집중관리군을 중심으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중증·사망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역의료체계 역량을 보존하기 위해 위험도가 낮은 일반관리군에 대해서는 일상적인 수준의 의료체계로 전환이 시행됐다. 재택관리체계의 개편으로 60세 미만의 일반관리군은 정기적 모니터링 없이, 필요시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등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처방·상담을 받을 수 있고, 24시간 운영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통해 재택관리 책임의료기관에서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확진자의 폭증으로 인해 보건소 담당자와의 연락이 쉽지 않고, 야간에는 의료상담이 어려워, 전체 확진자의 약 80%에 해당하는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불안감을 느낄 우려가 있다. 이에 대구시는 「시·구군·권역별 재택관리 책임의료기관」과 함께 광역단위의 상담센터를 개소하여
대구시와 대구시 청년센터는 대구거주 또는 전입예정인 미취업청년에게 新산업·디지털 분야에 다양한 일경험과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청년기업과 청년을 이어주는 ‘2022년 청년기업-청년잇기 예스매칭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2월 9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국비를 지원받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미취업 청년과 청년기업을 이어주는 ‘청년일자리 예스매칭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는 ‘예스매칭 사업’은 취업준비 청년에게 일경험을 제공하고, 청년기업은 지역의 인재를 지원받아 기업의 양적, 질적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지역의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사업이다. ‘청년일자리 예스매칭 사업’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미취업청년 251명과 청년기업 171개 사를 매칭해 일경험을 완료했고, 풍부한 일경험을 바탕으로 140명이 취업성공을 이뤄냈다. 2022년 ‘청년기업-청년잇기 예스매칭 사업’은 新산업·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군 대구 편입을 위해 김형동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을 설득하고자 지난 2월 6일 광주까지 찾아갔다고 밝혔다. 오늘 광주에서 김형동 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고 7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과 당 관계자들에게도 군위군 편입 법률안이 신속히 소위에서 심사될 수 있도록 강하게 설득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월 7일 오후 3시 30분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실에서 추경호, 김정재, 김용판, 강대식, 김상훈, 김형동, 양금희, 류성걸, 김승수 의원이 회동해 군위군 편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군위군 편입은 지난 2020년 7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공동 후보지 유치 조건으로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에서 합의한 사항으로 관련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돼 심사 중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최종 이전지를 결정한 만큼 군위군 편입 법률안이 반드시 통과돼 500만 시도민의 간절한 염원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차질 없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의 대승적 결단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8,615건의 119신고 전화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일평균 1,723건으로 지난해 1,373건 보다 25.5% 증가한 수치로 50초에 한 번꼴로 119전화 벨이 울린 셈이다. 일자별로는 지난 1월 31일 설 전일에 신고 접수가 2,006건으로 가장 많았고, 유형별로는 약국, 병·의원 안내 등 구급 상담이 일평균 598건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연휴 기간 화재는 18건이 발생하여 인명피해 없이 5,588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 하루 평균 보다 건수는 1.3건, 재산피해는 882만 원이 증가했다. 구조 활동은 하루 평균 34건 처리하여 10명을 구조했다. 구조처리 건수는 10건이 감소했으나 구조 인원은 2명이 증가한 수치다. 구급 활동은 일 평균 256건 처리하여 264명을 이송했다. 전년 대비 처리 건수는 59건 증가했고, 이송인원도 60명 증가했다. 전체 신고전화의 35% 정도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구급상담은 하루 평균 598건으로 전년 대비 28.9% 증가했으며, 유형별로는 병·의원 안내 67.2%, 약국 안내 15.3%, 응급 처치
최근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가족·지인 모임, 학원,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함에 따라 대구시는 칠곡 동명면에 위치한 ‘대구은행연수원’에 70실 140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이하 ‘센터’)를 2월 3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현재 중앙교육연수원과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2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설 명절 이후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20년 3월 센터로 운영한 바 있는 대구은행연수원을 추가 개소하기로 했다. 대구은행연수원은 대구권역인 팔공산 자락에 위치해 입·퇴소 편의와 응급 시 전담병원 이송 등 발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대구은행은 대구시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민의 안정적인 코로나19 치료와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코자 연수원 시설을 무상제공하고, 운영에 드는 모든 공공요금을 자체 부담한다. 센터는 의료진과 군 병력, 경찰·소방 인력 등 5개 반 32명 정도로 운영된다.
대구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보육관련 전문가, 학부모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1차 대구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보육료 및 기타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는 공보육 기반강화를 통해 아이들의 보육에 대한 사회적인 책임성을 높이고 보육교직원 자긍심 제고 및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도 보육사업 시행계획, 보육교사 양성과정 등록금 수납한도액, 어린이집 반별 정원 탄력편성, 보육료 및 기타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심의·의결했고 결정사항은 오는 2022년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대구, 아해(兒孩)를 품다’를 비전으로 보육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고 공보육 기반강화를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4대 정책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2022년도 주요 보육정책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대구시는 보육교사 3급 양성과정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기관의 내실 있는 교육 운영 지원을 위하여 보육
대구시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긴급돌봄상황반’을 운영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긴급돌봄상황반’은 대구시와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비스원’)의 인력 20명이 5개조로 나누어 운영하며, 설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없거나 신속하게 돌봄이 필요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돌봄 대상자들에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긴급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돌봄서비스는 코로나19로 기존에 이용하던 돌봄서비스 중단 지원, 코로나19 자가격리로 돌봄이 필요해진 아동·노인·장애인 등에게 재가서비스 24시간 돌봄 제공, 복지시설 종사자의 코로나19 확진이나 백신 후유증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설로 인력 파견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신청은 대구시사회서비스원으로 하면 된다. 긴급돌봄서비스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1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대구시사회서비스원에서 구
대구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미래 신기술 AI 디지털 인재 양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대구 AI 스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 AI 스쿨’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산업 구조 대전환의 요구 속, 미래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청년과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대구시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함께 힘을 모은 결과물이다. 지난해 1기 과정을 개설·운영해 78명이 수료, 38명은 일찌감치 지역 AI·IT 기업 취업에 성공했고, 32명의 마이크로소프트 국제공인자격증 취득을 지원했으며, 나머지 수료자도 취업 성공을 향해 도약하도록 기업 연계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규모를 120명으로 대폭 늘렸고, 교육 과정도 ‘AI 서비스 개발자’, ‘AI 초급 개발자’ 외 ‘AI 프로덕트 마케터’ 교육과정을 신설, 기업 수요를 보다 구체적으로 반영했다. ‘AI 서비스 개발자 과정’과 ‘AI 초급 개발자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