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시사교양 방송 ‘추적 60분’에서는 1975년 1월 5일생 일란성쌍둥이 이야기를 소개했다. 그들은 현재 미국 롱아일랜드 교수 크리스티와 한국 대구의 무속인(점쟁이) 최윤정 무당으로서 각각의 운명을 살고 있다. 이 방송에서는 사주팔자 운명을 믿느냐 운명을 안 믿느냐를 논하며 한날한시에 태어난 일란성쌍둥이 자매의 전혀 다른 삶과 오늘의 직업과 모습을 재조명 하였다. 언니의 본명은 최재숙이고 미국이름은 크리스티이다. 친부모에게 버려져 수녀의 도움으로 보육원을 거쳐 미국으로 입양되었고 새로운 부모를 만나 열심히 공부하는 착한 학생으로 심리학교수가 되었다. 한편 신의 선택을 받았다는 동생 최윤정은 신 내림과 오방기 깃발로 타인의 운명을 점치는 무당이 되었다. 이들의 사연과 관련하여 유명한 심리학교수를 비롯하여 미래예측학 교수로서 사주팔자 명리학을 연구하는 학자들과 유명 역술인이 나와서 두 사람의 운명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그들의 삶과 현재의 모습이 다른 이유를 나름대로 설명하였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신기할지도 모르겠지만 필자가 한글음파이름학이론으로 볼 때 아주 기초적인 설명일 뿐이다. 바꿀 수 없는 운명은 분명 존재한다. 다만 그 운명이
국민의 마음은 우울함으로 가득 차 있고 생활고로 희망이 보이지 않는 현실에 청년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 여·야를 막론하고 대통령을 꿈꾸며 활동하는 예비후보들은 과연 역사의식과 철학이 있으며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을 걱정하고 생각하고 있는지 하는 의심이 든다. 못마땅해 하는 국민들의 목소리와 한숨 소리는 늘어만 가고 있는데 구체적인 정책과 비전은 없고 상대후보 비난과 비방으로 흠집만 내고 있는 듯하다.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의 자랑보다 상대후보 비난만 하는 지지자를 보니 뜻있는 국민들은 실망을 넘어 분노를 표출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나라와 국민을 위하여 역사의식과 철학이 있는 대통령이 그리워지는 요즘 해방 76년이 되었는데도 교육부는 일본식민지 정책을 위해 일본총독부에서 100년 전에 만든 조선사를 아직까지 정설로서 초등학교부터 가르치고 있다. 식민사관 사대사관 사학자와 공직자를 청산하지 못한 대통령을 나라와 민족을 위하는 한국대통령이라고 과연 말할 수 있으며 이를 방관하는 진보주의자와 시민사회단체들의 시민운동이 나라와 국민을 위한다고 하면 설득력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조상을 모르고 뿌리와 민족정신을 모르고 정체성과 자존심이
중국하면 언젠가는 아시아의 패권을 위하여 마지막 승부를 가려야 할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생각한다. 일만 년의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동이족 한민족 한국은 한족 중국과 아시아 패권을 위해 마지막 승부를 가려야만 한다. 5000년 전에는 한의 나라 한민족이 유라시아의 패권 국가였으며 고조선, 고구려, 고려 초기 즉 1000년 전까지만 해도 예, 맥, 한韓족의 동이족 한국대륙과 화족(한漢족) 중국대륙은 양대 강국으로 엎치락뒤치락하곤 했다. 지금은 빼앗긴 만주대륙과 잃어버린 상고사를 되찾기 위해 중국에 대해 고민한다. 그때마다 장개석총통과 훙커우(루쉰)공원에서 만난 중국인이 생각난다. 필자가 상해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한 후 훙커우(루쉰)공원에 있는 윤봉길의사 기념관을 들렀다가 나오는 길이었다. 어느 노 화가가 훙커우(루쉰)공원의 길에서 윤봉길 의사를 추모하는 그림과 글을 길바닥에 그리고 쓰는 것을 보았다. 안내자의 말에 의하며 30년을 넘게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며 반복하고 있으며 아마 죽을 때까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화가는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사람이 윤봉길 의사라고 말한다. 1932년 4월 29일 훙커우(루쉰)공원에서는 일본군 상해 점령 전승 경축식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찾아왔다. 여름이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물놀이일 것이다. 최근 5년간 물놀이로 3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통계가 있다. 이에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우선, 물놀이 사고의 원인으로는 수영 미숙, 안전 부주의, 구명조끼 미착용, 금지구역 출입, 음주 후 수영, 급류 등 다양하며 물놀이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하천, 계곡, 바닷가, 해수욕장 순이다.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위한 물놀이 안전수칙으로는 ① 수영을 하기 전 준비운동하기. 준비운동 없이 바로 물에 들어가면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심장발작이나 경련 등을 일으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②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 구명조끼는 물놀이에서 필수 사항이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반드시 착용하여야 한다. 착용 시에는 제품마다 착용법이 조금씩 상이하지만, 보통 몸통에 구명조끼를 두른 후 조임끈을 단단하게 고정시켜야 한다. ③ 음주 후 물놀이 하지 않기. 음주 후 물놀이를 하면 평형감각이 둔해지고 판단력도 흐려져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해도 대처 능력이 떨어져 안전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④ 음식물 섭취 후
“나는 너희 임금을 상대로 하는 사람이거늘 어찌 너희들이 감히 내게 무례 시 하느냐.” 이봉창은 1932년 7월 19일 배심원 공판장에서 재판을 받을 때 한마디 호령만 내뱉았을 뿐 재판을 거부했다. 자신의 행동에는 떳떳함과 당당함, 그리고 올바름밖에 없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았기 때문이다. 이에 일본법원은 그해 10월 방청인도 없는 재판에서 저희끼리 판결문을 작성하여 사형선고를 내리고 1932년 10월 10일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형을 집행했다. 이봉창은 온갖 고문과 고통 속에서 죽음의 문턱에 닿는 순간까지 한국인의 자존심을 지키고 비굴하게 굴지 않고 대한민국독립을 부르짖고 애국하면서 뜨거운 죽음을 선택했다. 누구나 두려워하는 죽음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호령하던 1932년 7월 19일 이봉창의 모습이 선하게 스쳐가며 가슴을 뜨겁게 한다. 특히 오늘날처럼 혼란과 대립 속에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지 않는 너무 많은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지켜보노라면 오히려 그때의 조상들의 모습과 행동이 그리워진다. 이봉창은 1900년에 서울에서 태어나서 1932년 꽃다운 청춘시절에 아무런 죄도 없이 오로지 가난한 한국에 태어난 운명 속에 나라와 국민을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이며 민주공화국이다.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주권의 행사는 선거로 부터 나오고 선거를 통해 국민의 진정한 심부름꾼인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선출하며 이는 헌법과 법률에 의해서 집행한다. 모든 법률은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1948년 대한민국제헌국회가 첫 헌법을 제정·공포하였는데 이 날이 제헌절이다. 우리나라 일만 년 역사 중에 왕조시대에서 국민이 주인이 되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수립된 정치체제는 73년이 전부이다. 이때가 비로소 국민이 그나마 사람대접 받고 민초가 사람답게 살아가는 시기이다. 참으로 감격스럽고 이름 없는 민초들이 사람구실 하면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시대가 아닌가 싶다. 국민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시작이야 말로 민주주의 자유대한민국의 진정한 생일이며, 우리 모든 국민의 생일이다. 필자의 어린 시절에는 제헌절이 4대국경일로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시 되어 있었고 10월 3일 개천절과 8월 15일 광복절과 3월 1일 삼일절과 함께 각종기념행사를 하고 축하를 하였다. 특히 성격을 보면 개천절과 더불어 제헌절이 대한민국의 근본과
1907년 7월 14일은 이준 열사가 헤이그에서 순국한 날이다. 그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제2회 만국평화회의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접하여 고종황제의 특사로 특파되었다. 만국평화회의 의장에게 고종황제의 친서와 신임장인 공고사를 제출하여 한국의 대표로서의 활동을 전개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일본은 영국과 함께 끈질기고 노골적인 방해를 일삼았고 이준열사 일행은 뜻대로 하기 쉽지 않았다. 이에 이준 열사 일행은 각국 대표와 언론에 일제의 한국침략과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폭로 및 규탄하고자 노력하였다. 각국의 많은 언론은 큰 관심을 가졌으나, 통탄하게도 열강은 차디찬 반응만 내보일 뿐이었다. 심지어 이 일이 화근이 되어 위기감을 느낀 일본은 온갖 방법으로 이준 열사일행의 활동을 방해하였다.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각국 신문기자들에게 우리의 일제의 만행을 폭로한 그들에 대해 각국의 대표들은 공감하지 않았고, 그는 연일 애통해 할 수 밖에 없었다. 이준열사 일행은 힘없는 한국의 현실과 서러움을 절감하고 외교력부재로 자주적인 한국주권은 물론 회의장 출입조차 못한 박대와 홀대 속에 울분을 토해내다 이역만리 헤이그에서 순국하고 한국으로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초
말은 자신의 생각을 소리로써 표현하는 것이고 글은 자신의 생각을 문자로써 표현하는 것이며 음파는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에서 발산하는 에너지로 표현하고 또한 그렇게 변하게 만드는 엄청난 힘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자신이 말하는 대로, 글 쓰는 대로, 표현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자신도 모르게 그대로 살아가고 그대로 변해간다. 그런 모습대로 살고 있고 그들의 자녀들도 그렇게 살고 있다. 그러므로 좋은 말, 좋은 글, 좋은 생각, 좋은 마음, 이타심으로 선하고 베풀며 살아야 성공하고 행복하며 그들의 후손도 행복해 진다고 말한다. 인간은 유유상종의 법칙 속에 끼리끼리 생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끼리 나쁜 사람은 나쁜 사람끼리 살게 된다. 나쁜 사람이 좋은 사람과 함께 살려면 이기심을 버리고 이타심으로 좋은 교육과 공적을 쌓아야 하며 선한일을 많이 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좋은 사람이 이기심으로 나쁜 말과 생각과 악행을 저지르게 되면 나쁜 사람과 살게 된다는 것이 만고불변의 진리이며 한글음파이름학이론이며 음파에너지법칙이다. 이에 대해 필자는 팔순을 바라보며 쌓은 경험과 임상실험을 통해 믿고 확신한다. 대부분은 오늘날 살
지난 2021년 6월 24일 새벽 2시경 해운대구 관내의 한 주택1층에서 삐-익 삐-익 하는 소리가 계속 울렸다. 새벽이라 인적도 드물었는데.. 때마침 그곳을 지나는 이웃이 있었고 주변을 살펴보니 한 주택의 출입문으로 연기가 새어 나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가스레인지를 켜둔 채 방에서 잠이 들어 화재가 발생한 사항으로, 마침 연기에 의해 단독경보형감지기의 경보음이 울리는 소리를 듣고 이웃 주민의 신고로 초기에 진화할 수 있었던 사건이었다. 주택용소방시설인 감지기가 없었다면 자칫 큰 불로 번져 인명피해까지 생길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때마침 울려 준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생명을 구한 것이다. 이렇듯 주택용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발생 경보음을 발생 주변으로 화재를 알려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고, 소화기는 화재발생초기 소방차 1대와 같은 위력을 가지고 있어 재산피해 및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안전장치이다. 소방시설법이 개정되어 2012년 2월5일부터는 공동주택과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는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한다. 우리 해운대소방서는 관내 취약계층부터 무료로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며,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없다. 서로 신세지고 도우면서 공동체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이다.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신은 사회나 국가나 어느 누구에게도 신세진 적이 없고 빚진 것이 없으며 누구의 도움도 없이 살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떳떳하게 살고 있으며 남의 눈치 안보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행복하게 산다고 말한다. 어쩌면 필자도 자주적이고 자립적인 삶을 강조하기 위하여 그런 말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러나 필자의 생각과 본심은 아니다. 필자는 항상 부모님의 은혜로 태어났고 스승님의 가르침으로 배웠고 이웃과 사회의 도움으로 성장하였고 국가의 보호는 물론 많은 사람들로부터 직접간접으로 신세를 지고 도움을 받으면서 살았기에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빚을 갚는다는 자세로 행동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지금도 어느 누군가 만든 도로, 차, 가구, 물건, 집, 의복, 음식, 교육, 문화 등을 사용하고 학습하며 즐기면서 산다. 이 생각은 항상 마음 깊이 새기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결혼 주례를 설 때도 늘 주례사로 하는 말이다. 필자는 내가 잘나서 오늘날의 내가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무리 못나고 무지하고 가난한 사람들이라도, 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