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감염내과 이수진 교수가 ‘코로나19 대응 정부포상’ 개인 부문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관계로 원내 회의실에서 간결하게 진행된 전수식에서 김건일 양산부산대병원장이 직접 훈장과 기념시계를 전달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감염관리실장인 이수진 교수는 코로나19 감염상황 중 병원 감염 관리 및 대책 수립, 확진환자 치료를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0년 2월 23일 양산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부터 감염 대응 체계를 더욱 세분화하고 선별진료소, 안심진료소로 분류하여 환자가 안심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이수진 교수는 “이 표창은 제 개인이 아니라 감염병에 다 같은 마음으로 헌신한 양산부산대병원 직원 모두에게 주어진 것으로 생각한다”며 함께 힘써준 병원 구성원과 모든 공을 나눴으며 “앞으로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운영할 동남권 감염병원을 필두로 공공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계획도 밝혔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음압격리 병동을 확보하고, 국가에서 보장하는 코로나19 안심병원으로서 폐렴병동 및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지난 7일부터 무인점포 약 178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무인카페ㆍ인형뽑기점ㆍ아이스크림점 등 무인점포에서 절도 등 각종 사건ㆍ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방안의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무인점포 내 CCTV 등 방범시설 점검 및 업주들을 상대로 화폐교환기 내 현금을 매일 수거하고 시정 장치 등 방범시설을 강화해 줄 것을 권고할 방침이다. 또 탄력순찰, 지역안전순찰 등 범죄예방활동도 병행할 것이다. 경찰관계자는, 심야시간 등 무인점포는 대상으로 한 절도는 코로나로 힘든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는 만큼 범죄예방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건일) 건강증진센터는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 인증은 건강검진의 표준을 정립하고, 평가 및 감독을 통해 건강검진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인증사업이다. 인증 기준은 △시설기준 △시설능력 및 안정성(시설현황) △요원기준 △운용기준 △품질관리 △윤리규정 등 총 6개 부문 24개 기준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번 인증은 2015년 1월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 인증’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인증 유효기간은 인증일로부터 3년(2021년 5월 ~ 2024년 5월)이다. 양산부산대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종합검진을 통해 질병의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실천하여 국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본검진을 포함하여 연령대별 검진, 주요 장기별 정밀검진(남성정밀검진, 부인과정밀검진, 여성정밀검진, 심장정밀검진, 소화기정밀검진, 대장정밀검진, 뇌정밀검진, 폐정밀검진, 비만대사정밀검진), 주요 암정밀검진, 뇌심혈관계질환을 확인하기 위한 정밀검사 및 1박 2일, 2박 3일 숙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
양산부산대병원 임직원들이 지난 3월에 실시한 1차 예방접종에 이어 6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2차 접종도 순조롭게 완료했다. 이번 2차 접종은 병원급 의료기관 코로나19 예방접종지침에 따라 대상 인원 총 2,302명 중 2,271명(접종률 98.6%)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기존 영남권역 예방접종센터가 아닌 모암홀(중앙진료동 4층)에서 진행돼 직원들의 동선을 최소화하며 편의성을 높였다. 2차 접종 기간 동안 1차 접종과 마찬가지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였으며, 대부분 직원들이 특별한 이상 반응 없이 접종을 마쳤다. 김건일 병원장은 접수→예진→접종→관찰로 이루어지는 접종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운영 직원들을 격려하고 나머지 직원들의 참여도 독려했다. 또한 사원증에 부착하는 2차 접종 스티커를 배부하여 동참을 장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도록 했다. 이로써 양산부산대병원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게 됐으며, 경남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방역관리에도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8일 14:00~17:00 양산시 물금읍 범어·증산리 관내에서 암행순찰차(사진)를 활용하여 이륜차, 화물차, 기타 차량 교통법규 위반행위(무등록 오토바이 3건, 무면허 운전 2건, 신호위반 4건등 15여건)를 단속했다. 암행순찰차는 일반승용차와 같은 외관이지만 교통순찰차와 같이 경광등, 사이렌, 영상 녹화 장비등을 갖춰 경찰 업무를 수행하는 자동차로 교통단속 카메라, 교통순찰차가 없는 장소에서 발생하는 법규위반 행위를 적발·단속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경남청 암행순찰팀과 협의하여 암행순찰차가 정기적으로 양산 관내에 운용되도록 하겠다”며 “운전자들께서는 경찰관의 단속 유무를 떠나 우리 가족, 우리 이웃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서 언제, 어디서든 교통법규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지난 2일부터 여성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ㆍ안심구역 등을 대상으로 방범시설 정상작동 유무 등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일제 점검으로,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와 여름철 증가하는 성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성안심귀갓길ㆍ안심구역과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고장, 오작동 등에 대해서는 수리ㆍ보완할 예정이며 범죄취약장소에 대해서는 112신고위치표지판, 비상벨, 블랙박스 등 방범기제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더욱 가중시키는 만큼, 항상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양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밝혔다.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2일(수) 20:00 ~ 22:00 양산시 물금읍 범어·증산 관내에서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와 양산시 차량등록사업소, 교통안전관리공단 관계자 7명이 이륜차 신호위반, 인도주행, 불법 구조변경 등을 단속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올해 양산에서는 이륜차 교통 사망사고가 3건 발생했고, 코로나19로 인한 음식배달이 증가하면서 비례하여 이륜차 교통사고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양산경찰서는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정기적으로 합동단속하고 배달대행업체 방문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여름철이 되면 이륜차의 소음과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시민들의 단속강화 요청이 더욱 많은 편”이라며 “타 기관과 협업하여 연중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과 홍보를 실시 할 계획이니 이륜차 운전자께서는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하게 이륜차를 운행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의생명창의연구동이 지난 5월 26일 경남 최초로 벤처기업집적시설로 지정받게 되었다. 벤처기업집적시설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벤처기업 및 지원시설이 집중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건축물을 뜻하며, 입주하는 벤처기업은 취⋅등록세 및 재산세 경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의생명창의연구동 건물 내 입주기업의 제조활동 영위가 가능해진 것이 눈에 띈다. 지정 이전에는 건물 용도상 교육연구시설(연구소)로 기업체 입주 시 제조활동이 불가하여 제품생산단계 진입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제조활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입주기업이 연구부터 상품 개발까지 이어지는 장기적 로드맵 수립이 가능해졌으며, 특화된 바이오, 의료기기 업체 등 도내 우수벤처기업의 정착을 유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지정은 지난 7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주도로 개최된 ‘경남도 의생명·의료기기 기업 간담회’에서 바이오산업의 사업화 촉진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경청하고 실현에 옮겼다는 점에서 민간기업체-경상남도-병원 간 상생 협력의 의미가 크다. 양산부산대병원 김건일 병원장은 “장비⋅시설&sd
양산부산대병원은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World Autism Awareness Day)’을 맞아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자폐의 조기진단과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UN 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블루라이트(Light it up BLUE) 캠페인을 통해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빛으로 주위를 밝힌다. 전국의 지역 명소와 관공서에 파란 조명을 밝히고 부산에서도 4월 2일 일몰까지 광안대교, 영화의전당 등 주요 명소에 파란불을 밝힘으로써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데 동참했다. 전국 8개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및 발달장애 행동발달증진센터도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하였으며, 양산부산대병원은 중앙진료동 1층 로비의 전광판을 파란빛으로 밝혀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및 행동발달증진센터는 2016년 9월 1일 개소하여 발달장애의 조기진단 및 근거중심의 치료를 위해 애쓰고 있다.
코로나19 영남권역 예방접종센터(양산부산대병원)가 1일부터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접종일정은 주말을 제외하여 4월 12일 마무리될 예정이며, 4월 1일 392명이 특별한 이상반응 없이 접종을 마치며 순탄한 출발을 했다. 접종 첫날, 인근 지역을 기준으로 46개소의 접종센터가 일제히 접종을 시작했으며, 영남권역 예방접종센터는 양산시 75세 이상 약 3,000명을 접종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양산부산대병원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센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력하여 센터 등록, 이동수단 지원 등 충분한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접종이 시작되자 아침부터 많은 인원이 방문하였지만, 센터 지원 인력의 능숙한 안내로 질서정연하게 접종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