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21뉴스] 부산시협회장배겸 동서대학 미래커리어대학장배, 제2회 대한태극민턴 전국대회가 지난 16일 동서대학 민석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20~30, 40~50. 60~70대로 나뉘어 세대별로 치루어졌으며, 대한 태극민턴 박기범 회장과 박준영 부산시협회장, 박병주 동서대 미래커리어대학장, 서울·대전·대구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 협회장이 참석했다. 부산경우회 최태식 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 부산 강서구 김도읍 국회의원과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양손으로 직접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장을 맡은 세포치료 전문병원 셀포유 서울·부산 최인국 병원장은 “태극민턴은 양손 라켓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한 손으로 쓰는 스포츠보다 신체적 균형 발달과 함께 양손 운동이기 때문에 좌뇌와 우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우리 병원에서도 태극민턴 운동을 확산시켜 환자들의 건강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 그 동안 대한태극민턴 발전을 위해 공헌한 박지혜 사무국장과 김일선 강사가 김형찬 강서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실제로 태극민턴은 양손에 라켓을 들고 즐기는 운동으로 동양의
[데일리21뉴스]박자연 기자= 최근 해킹과 악성프로그램을 이용한 정보통신망침해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최근 5년간 정보통신망이용범죄 발생 건수가 무려 95만 9,243건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종양 의원(국민의힘, 창원 의창구)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정보통신망이용범죄 발생 건수가 ‘20년 19만 9,594건, ‘21년 17만 4,684건, ‘22년 19만 958건, ‘23년 20만 6,924건, 올해 8월말까지 18만 7,083건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망이용범죄 발생 및 검거현황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인터넷 사기가 79만 118건(82%)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이버금융범죄 11만 5,564건(12%), 사이버저작권침해 3만 7,543건(3.9%), 기타 1만 4,816건(1.5%), 개인·위치정보침해 1,202건(0.1%)으로 가장 적었다. 정보통신망이용범죄 중 특히 사이버저작권침해범죄 발생 건수를 보면, 올해 1월에서 8월까지 2만 908건으로 지난 4년간 합친 건수보다 많았으며, 그 뒤는 23년(8,727건), 22년(3,302건), 21년(2,423건), 20년(2,18